인심쓰듯 면제 ㅇㅈㄹ ㅋㅋㅋ

교육면제면 앉아서 몇시간 교육듣느니 그냥 1시간 쓰는게 나은것같다

눈 쓸다보면 1시간 금방임 솔직히

민방위 훈련 면제ㅋㅋㅋㅋㅋ

젖같은 걸 인질삼아서 협박까지 하네ㅋㅋㅋㅋㅋㅋ

ㅎㅎ 눈 치우면 내가 특.별.히. 노예들에게 조금의 자유시간을 줄게.

자율 동원이라는거면 선택권이 있어야 하는거 아님? 구청이 자유롭게 쓴다는 건지 민방위가 자유롭게 참여한다는건지 모르겠네

자율 참연데 문자는 강제 동원이지 않았음???

주인님 인심써주시네ㅋㅋㅋㅋㅋㅋ

전역해도 노예로 부림당해야하네 x같은나라

야 근데 군면제받으면 민방위 언제부터 하는거냐 왜 시발 연락이없지

여성상위국가 에서 ㅋㅋㅋㅋ 무슨 ㅋㅋ 당연한일이지 ㅋㅋ .....ㅠㅠ

우린 노예다

귀족 여성분들이 하시는 옳은말씀에 귀를 기울이자

노예놈들이 말이 많아 ㅋㅋㅋ 꼬우면 군대 빼던가

꼬우면 그냥 민방위 교육 받으면 되잖아?

별걸 다 가지고 지랄인듯

민방위특)담당자재량임

지들일하기싫어서 시키는거 100%

ㅋㅋㅋㅋ 아직 멀었어 더 ㅋㅋㅋㅋ 좀 더 ㅋㅋㅋㅋ

이건 사실 민방위대 담당하는 지자체 주민센터에서 오히려 편의를 봐준 일이다.

민방위 기본법 제2조의 규정을 살펴보면, 비상사태, 통합방위사태, 기타 국가 재난사태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공, 방재, 구조, 시설 복구 및 지원 등의 자위적 활동이 민방위대 편제의 주 목적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동법 제23조에 민방위 훈련에 관한 법률을 또 마련해 놓았다.

그래서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 대원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연 10일, 총 50시간의 범위에서 민방위에 관한 교육 및 훈련을 받아야 하고, 행정안전부장관은 제23조제1항에 따른 민방위 대원의 교육 및 훈련 시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 및 대응 등에 관한 교육을 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실시하여야 한다.

이게 우리가 흔히 받는 민방위 훈련이고.

간략히 말하자면, 민방위는 국가 재난시나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재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자위적 목적을 갖고 있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및 각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민방위 훈련에 참석해야 하는거다. 정말 과격하게 이야기하면 눈이 엄청나게 펑펑 쏟아졌을때 이거 치우는 것은 민방위대의 창설 목적이자, 임무이고, 이를 위해 평시에 훈련하는 것 역시도 당연한 일인것이다.

근데 지금 저 상황의 주인공은 당해년도 민방위 훈련을 무단으로 불참한 상황이고,

민방위대의 훈련을 관할하는 지자체 주민센터에서는 민방위 훈련의 불참시 부과되는 10만원의 과태료와 연차누적을 발부하는 대신

"누이좋고 매부좋게" 제설작업 동원으로 퉁쳐준다는 거다.

막말로 본인이 "아 싫다 10만원 내고 민방위 1년 더 나가겠다"하면 그렇게 하면되는거고. 말하자면 선택의 재량을 넓혀준건데, 이걸 가지고 공무원을 욕하는 애들은 뭔가 착각해도 단단히 착각한거다.

혹시나 안가도 되는걸 대단한 선심쓰듯이 강제로 동원시키는게 문제다라고 말할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런식으로 따지면 애초에 민방위 훈련도 안가도 된다. 그냥 매년 10만원씩 과태료 내면서 민방위 1년식 누적시키면 되지. 다 본인 선택이다.

정리하면

1. 제설작업 및 제설작업훈련은 민방위의 본래 목적이 맞다.

2. 민방위 불참자에게 제설동원으로 교육 훈련 이수에 갈음하는것은 민방위 불참자에게 전혀 손해될 것이 없다.

3. 정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된다.

ㅅㅂ 진짜였어? 이게?

진짜 팩트는

공무원이 얘기한 여자라서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민방위 니들이 하셈

인거임 다같이 하는거였으면 지랄도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