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받아! 받으라고! 엄마가 죽었다니깐? 이래도 감정의 동요가 없어? 느그애미애비 후레불효자 ㅅㄱ

엄마 없다는 상상하면 지금도 바로 눈물 나오는데 진짜 안계시면 나 일상생활 못할듯하다..

울었다 산타할아버지 안오시겠네ㅠㅡㅠ

아씌 사무실서 순간 왈칵했네 눈물주의 붙여라 ㅠ

어머니 돌아 가시고 몇일 있다가 꿈에 나오셔셔

너무 좋아서 한 참 을 같이 놀고 있는데 갑자기 가셔야 된다고 하시고는 가시는 거임;;;

꿈속에서 엄~청 울다 깨서도 한 참을 대성 통곡함... 엄마 보고 싶다.. ㅜㅜ

이젠 흙되셨어도 한 참을 됐을 텐데도...

모정돼지 생각나네

그들이 제 뇌를.....

울어라 지옥참마도

글쎄 난 진짜 저런일이 있으면 절대 sns에 올려서 따봉 받으려고 안했을거같다 주작이라 생각하니 역겹네

주작

군대 일병때 아버지가 대장암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는데 입대할때쯤 3기판정 받아서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입대한 터라 패닉이 오고 그러지는 않았음..

힘들기야 힘들고 후회도 많이되고 아버지 얼굴 마지막으로 본게 중대에 영상통화 전화기 생겨서 돌아가시기 3일전에 영통한게 마지막으로 얼굴봤다는게 가장 후회가 되더라

그러고 나서 장례 치르고 화장하고 짐정리랑 뭐 이것저것 정리한다음 부대 복귀해서 근무나갔다가 중간휴식 할때 잠들었는데

그때 꿈에 나오셔서 미안하다고 한참을 우시다가 가셨음

꿈에서 일어나고 나도 울고 뭐.. 주변사람이 죽거나 한게 아버지가 처음이라 그때서야 실감이 난거지 다신 볼수가 없다고..

나중에서야 들은게 아버지가 피토하시곤 응급실 가셔서 목이 너무 마르다고 물한잔만 달라고 고모한테 그러셨는데

원래 응급실에선 물도 못먹게 해서 못드리고 검사하려는 찰나에 내부 출혈이 너무 심해서 기절하시곤 그대로 혼수상태로 이틀인가 계시다 가심

그게 너무 미안했음 그 흔한 물 한잔 가는길에 못드린게.. 내가 그 자리에 없긴했어도. 내가 있더라도 안드렸을거 같긴 한데 이것도 참 마음이 아픔

그리고 아버지가 원래 담배를 무척 좋아하셨는데 3기 판정받고 담배 2개 남은 갑을 끝까지 안버리셨더라고 다 완치 되면 그때 핀다고 약속했었거든

참 사람이 죽고나서야 후회되는게 많아

얼굴도 좀 많이 보고 하고싶은것도 하게 해드리고 할걸.. 이라면서

다 의미없고 부질없는 얘기지만.

여기 댓글보면 부모 일찍 여읜 친구들이 사진 많이 찍고 잘해드리고 해라 라는 댓글 많은데

맞는말이긴 해도 솔직히 본인이 이렇게 느끼기 전엔 부모한테 가장 소홀한거 같다.

이 글보고 갑자기 아버지 생각나서 써봤어

야.. 근무중에.. 휴

에타에서 만나서 섹스도 몇번하고 그랬었는데 크

취업부터 고생시작이란다 얘야

꿈에서 깨보니 여전히 백수였다던가 그런 반전이없다니 훈훈

아이고 취업은 시작에 불과한데...

간식먹으면서 봤는데

빵이 목에서 잘 안넘어간다.

저 글쓴이가 잘 됐으면 좋겠다.

이런건 무조건 추천이다

나도 저런꿈 가끔 꾼다. 아버지가 꿈에 나와서 아들 자랑스럽다고 해줘서 넘모 감동받아서 깨어나서도 울고 그랬는데.

근데 우리 아빠는 아직 살아계심

주작이길 빈다ㅜㅜ 시발

야 이건.. 반칙이잖아.. 쒸벌,,,

취업 어디로햇을까 날뽑아주는곳이라면 좃소일텐데 좃소는 솔직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 수 없을텐데

하늘에서 보고 있었어 부분에서 눈물 나오게 하네 ㅠㅜ

울어라 지옥참마도!!!

수고했다 사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