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해서라도 볼 수만 있다면..

엄마랑 싸우고 싶다

패륜아 새끼;;

너는 이게 뭔 의미인 지 잘 모를거야

컨셉이지?

드립이었어 띠꺼웟다면 여러모로 미안...

어리다 어려

미운정도 정이라서

지나고나면 추억보정되서 미화됨

결국 그마저도 그리울뿐임

싸우고 감정소모하고 그러더라도 살 부비고 같이 사는게 행복이었다...

20대 초에 그렇더라 ㅇㅇ.. 저 아재들처럼

나이들면 아니겠지?

30대 후반이다

아지야....파이팅

어떤이야기임???

왜 쓰레기통에 버려달라했는지 궁금하네

양자역학의 다세계 해석의 제창자 휴 에버렛 3세.

양자 불멸을 믿어서 자신의 죽음은 타인에게만 의미가 있고 자신은 경험하지 못할 것이므로 유골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달라고 했음.

딸은 나중에 자살했는데 아빠와 같은 평행우주에 있고 싶다고 자기 유골도 쓰레기통에 버려달라고 함.

이라는 이야기를 반바지 작가 단편선에서 봄.

폰은정급이네..

폰은정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좀 바줘아 자작은 아니자나

ㄹㅇ 폰은정 ㅋㅋㅋㅋ

아 작가 단편선이라고 해서 픽션이라고 생각했나보네

저 얘기는 진짜고 저 얘기가 실려있는게 반바지 작가 단편선임. 작품 후일담에 관련 이야기로 써놓은거임

폰은정이 뭔 드립인가 했네 ㅋㅋㅋㅋㅋ

어머니가 불타는걸 보면 내가 불타는거같이 가슴이 아프다고

아 그소리 맞네 ㅇㅇ

너 혹시 양띠냥

어 나도 양자리인데

질문이 귀여운건 처음보네

다른이는 몰라도 확실히 넌 그렇다.

이야 저걸 그렇게 이해하네?

살면서 주변이 갑자기 싸해지는 때가 종종 있으시죵?

저런 타입은 대게 갑분싸 되는거 본인만 잘 못느낌

이걸 왜 개돼지로 해석하지? 심성이 베베꼬였네

진짜 애지간히 꼬여있네

너는 맞다

어머니가 그걸 좋아하시겠냐..

어차피 그 이후는 이미 돌아가셔서 모를실거라 괜찮아

적어도 마지막 기억으로 아들내미 잘 살고있는 걸로 보이면 된거 아닐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