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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ws(상어)에대해 알아보자

 

 

 

커다란 바다동물 시리즈로

 

거대 바다어류들의 상어 - 고래 - 어린시절 순서의 글을 쓸 계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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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포식자 상어.

 

상어라는 동물을 모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상어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부터 상어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상어의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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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예리한 이빨로 유명하다.

 

이빨의 모양은 상어마다 조금씩 다르며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1-1.절단용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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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 

 

대형종 상어의 대부분이 이런 이빨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납작하고 넓은 형태이며 이빨의 측면에 작은 톱니들이 있어 먹이를 물고 머리를 흔들면 고깃덩이를 두부 자르듯이 잘라낼 수 있다.

 

위턱의 이빨이 자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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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great white shark)

 

(이빨 뿌리의 구멍은 이빨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있던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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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상어(tiger sh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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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ner 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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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완흉상어(oceanic whitetip shark)

 

1-2.고정용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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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까치상어를 꿀꺽했던 모래뱀상어)

 

 

이들의 이빨은 끝부분이 송곳처럼 뾰족하며 안쪽으로 휘어져 있는 형태다.

 

먹이를 물었을 때 단단히 꽂혀서 먹이가 도망치지 못하게 한다.

 

먹이를 자를 수가 없어서 한입에 들어가는 먹이만 먹기 때문에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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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뱀상어(sandtiger 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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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상어(goblin 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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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상어(wobbe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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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형태의 비교. grey nurse shark는 sandtiger shark(모래뱀상어)의 또 다른 이름이다.

 

 

1-3.특이한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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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커터상어(cookie cutter shark)

 

특이하게 발달한 아래턱의 이빨로 재빠르게 동그란 모양의 고깃덩이를 떼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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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whale shark)

 

뾰족한 이빨들이 있지만 플랑크톤만 먹기 때문에 사용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1-4.예비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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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항상 턱 안쪽에 4~5열 정도의 예비 이빨을 가지고 있다.

 

앞의 이빨이 부러지거나 오래되어 빠지게 되면 곧 컨베이어 벨트가 돌아가듯 뒤의 이빨이 앞쪽으로 나와서 대체된다.

 

 

 

2.상어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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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옆에 있는 건 고래인데... 그림이 이상하네)

 

상어는 척추동물 중에서 무악류(칠성장어 등)를 제외하면 가장 독자적으로 진화한 부류이며

 

그 때문에 다른 동물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점들을 많이 지니고 있다.

 

 

 

2-1.독자적 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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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와 같은 연골어류는 경골어류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비늘을 가지고 있다.

 

작은 비늘이 몸 전체를 덮고 있으며 이것 때문에 만졌을 때 사포같은 촉감이 느껴진다.

 

상어의 비늘은 에나멜질로 덮여있고 이빨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발생과정도 이빨과 같다.

 

이것을 순린(방패비늘) 또는 피치라고 부른다. 몸 전체가 이빨로 덮여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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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의 울퉁불퉁한 표면 덕분에 움직일 때 몸 주변에서 발생하는 유체의 소용돌이가 몸에 직접 닿지 않아 더 쉽게 헤엄칠 수 있다.

 

이 현상을 이용하기 위해 상어 비늘을 본뜬 물체를 비행기나 수영복에 붙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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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어류에게 없는 기관이 또 있는데 바로 눈꺼풀처럼 보이는 순막이다.

 

순막은 먹이를 물 때 눈이 손상을 입는 것을 막기 위해 눈 아래쪽에서 올라오며 일부 종은 순막이 없기 때문에 눈을 뒤쪽으로 돌려서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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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항체)

 

상어는 독특한 광범위 항체를 가지고 있어 수많은 유해 요소에 대해 즉각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덕분에 암에 거의 걸리지 않으며 다른 척추동물을 죽일 정도의 발암물질이나 박테리아,곰팡이독소를 주입해도 빠르게 회복한다.

 

이것 때문에 상어의 항체를 인간에 적용시켜 에이즈나 암 등을 치료하는 연구가 진행중이다.

 

 

2-2.온혈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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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는 일반적으로 냉혈동물이기 때문에 상어 또한 모두 냉혈동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백상아리,청상아리,악상어,환도상어와 같은 몇몇 대형 상어들은 따뜻한 피를 가진 온혈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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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알래스카 바다의 악상어(salmon shark)

 

온혈이기 때문에 더 광범위한 수온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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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포유동물처럼 기민하게 반응하고 높은 선회력과 지구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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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혈인 것은 속도를 내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청상아리는 80km/h이상으로 질주할 수 있으며 커다란 백상아리도 56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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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온혈인 것에는 큰 단점도 존재한다.

 

열을 내기 위해 같은 크기의 냉혈동물보다 몇 배 더 많은 먹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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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어는 크게 팽창할 수 있는 위를 발달시켰다.

 

이 위는 먹이를 구하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 먹은 것의 일부를 소화시키지 않고 보존하는 기능이 있다.

 

옆의 길쭉한 것은 장으로 겉보기에는 매우 짧고 단순해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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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선형의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어 먹이의 영양분을 잘 흡수할 수 있다.

 

 

 2-3 상어의 감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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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후각이 100만분의 1로 희석시킨 피도 감지할 만큼 매우 예민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상어의 콧구멍에 입수구와 출수구가 따로 있다는 사실은 생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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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종이 겉으로는 한 쌍의 콧구멍만 가진 것처럼 보인다.

 

냄새 입자 감지기를 사이에 두고 입수구와 출수구가 따로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냄새를 탐지할 수 있다.

 

상어에게 후각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먹이뿐만 아니라 짝을 찾는 데에도 후각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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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의 눈. 백상아리는 초점 없는 검은색 눈을 가졌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짙은 푸른색의 뚜렷한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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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눈에는 반사판이 있어 야간 시력이 충분히 확보되며 머리가 뾰족한 종은 앞쪽의 시야가 겹치기 때문에 입체적으로도 볼 수 있다.

 

상어는 뒤를 볼 수 없다는 말도 있는데 거의 모든 상어가 뒤쪽을 볼 수 있다.

 

바로 앞쪽을 볼 수 없는 종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앞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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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머리에는 블랙헤드처럼 보이는 점들이 있는데 이것은 전류감지기관인 로렌치니 기관이다.

 

살아있는 동물이 근육에서 만들어내는 아주 미세한 전류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숨은 먹이를 찾는데 사용된다.

 

이것은 상어가 먼 바다를 여행할 때 지구 자기장과 반응해 나침반 역할도 한다.

 

 

3.상어에 대한 오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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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많이 알려진 만큼이나 많은 오해들을 받고 있다.

 

또 다른 해양 포식동물인 고래와는 정 반대로 대부분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져 있다.

 

 

3-1 상어의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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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새리상어(blue shark)

 

상어는 어류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다른 어류처럼 본능만으로 살아간다고 생각되어 왔다.

 

또한 몸에 비해 뇌가 아주 작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판단이었으며

 

상어만의 독특한 Y자 형태 뇌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탓이다.

 

상어의 체구 대비 뇌용적은 어류 중에서 가장 높으며 포유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로 여러 종의 상어에게서 높은 문제 해결 능력과 호기심 행동들이 관찰되었으며

 

몇몇 종은 다양한 몸짓 언어를 통해 무리를 짓고 사회적 행동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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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황소상어들은 낚시에 물고기가 걸리길 기다렸다가 낚인 물고기가 끌어올려질 때 가로챈다.

 

낚싯바늘을 피하기 위해 머리 부분은 버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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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상어들은 바다뱀을 이용해 사냥하기도 한다.

 

바다뱀은 몸이 가늘기 때문에 상어의 입이 닿지 않는 산호초 틈새까지 들어갈 수 있다.

 

상어는 바다뱀이 산호초를 뒤지고 있으면 뒤쪽에서 기다리다가 바다뱀에 놀라 튀어나오는 물고기들을 낚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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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는 이빨고래들에게서도 관찰되는 스파이 호핑(spy hopping) 행동을 한다.

 

연구원들이 접근하면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어 살펴보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호기심 행동 중의 하나로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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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배의 엔진 소리가 꺼질 때 그물을 올린다는 것을 인지하고 배로 다가와 그물에 끼인 물고기를 먹거나

 

연구용으로 포획 후 방사했던 상어들이 두번 다시 같은 방법으로 포획되지 않는 것과 같은 다양한 행동들이 관찰됐다.

 

심지어 악상어목의 비악상어에게서는 놀이로 추정되는 행동이 관찰되기도 했다.

 

상어의 지능에 대한 연구는 최근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차후 흥미로운 결과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3-2 상어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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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의 '죠스'는 대중들에게 식인상어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영화의 원작인 소설 죠스의 작가 피터 벤칠리는 죠스로 인해 상어가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로 여겨지는 것에 매우 괴로워했으며

 

상어 보호 운동가가 되어 상어에 대한 나쁜 이미지를 지우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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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상어가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대부분 인간을 다른 동물로 착각해서 일어난다.

 

상어가 아래쪽에서 수면의 인간을 보면 역광 때문에 인간은 실루엣만 보이게 되는데 이것이 상어의 주식들과 매우 비슷하게 보인다.

 

진짜 먹이들은 순식간에 도망치기 때문에 상어는 먹잇감을 보면 주저없이 달려들어 물어버리는데

 

인간인 것을 알아차리면 대부분 곧바로 놓고 사라진다.

 

그러나 이빨의 위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큰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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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착각을 막기 위한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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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상어 종이 인간을 확실히 인식하면 먹이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4.상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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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상어로 여겨지는 클라도셀라케(cladoselache)

 

상어류는 약 3억 7천만년 전 고생대 때부터 나타나 지금까지 번성해 왔다.

 

본문의 내용과 같은 다양한 생존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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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의 미래생물 다큐 'The Future is Wild' 에 등장하는 2억년 후의 상어)

 

(이 다큐에서는 약 1억년 후를 기점으로 모든 야생 포유류가 몰락하지만 그로부터 1억년이 더 지난 후에도 상어류는 번성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상어류는 가장 성공적인 진화를 이루어낸 부류 중 하나로 별다른 일이 없다면 오랫동안 존속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많은 상어들이 그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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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증가한 상어 지느러미의 수요가 주된 원인이다.

 

상어는 대부분 번식력이 낮고 성장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개체수가 줄어들면 회복이 더디다.

 

모래뱀상어 같은 종은 일 년에 새끼를 두 마리밖에 낳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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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 대한 다양한 보호활동이 진행되고 있지만

 

상어 포획의 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이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두고 보아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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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를 포함한 바다의 모든 생물들이 인류와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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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감사!

76개의 댓글

재밌다ㅊㅊ

0
2018.11.01

상어 귀엽네

0
2018.11.01

상어는 왜 인간안먹음?

1
@YinGan

애초에 주요 먹이군에 있는 생물이 아니기도 하거니와 지방이 많아 맛있는 해양 포유들과 달리 인간은 지방이 적어서 맛이 없다고도 하고, 인간의 옷이 석유화학물로 만들어져있다보니 감각이 예민한 상어가 입 안에 넣으면 "이거 뭐야 씨발." 하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0
2018.11.01
@페달위의복싱화

그럼 파오후를 먹으면 ㅗㅜㅑ 댕꿀맛! 이러겠네!

0
2018.11.01
@누구신교

파오후는 바다를 잘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11.01
@페달위의복싱화

쏘세지 비닐 안벗기고 먹는 느낌이겠네ㅋㅋ

1
2018.11.01
@YinGan

먹고 탈나서 그랬나보지

0
2018.11.01

잘 읽었어

재미있당

0

뱀상어나 황소상어나 청새리상어 같이 인간인 줄 알면서도 공격하는 상어들 얘기도 좀 적어주지. 너무 편향적으로 "상어 알고보면 나쁘지 않은 애야" 식으로 써진 것 같아. 의도가 그게 아니라는 건 보이는데

0
@페달위의복싱화

나도 솔직히 읽다가 이 생각했음. 분명 방송에서 노리고 공격하는 샥스핀들 있다고 햇는데. 글이 많이 편향적이긴 한듯.

0
2018.11.01

물덕으로써 개추

0
2018.11.01

지느러미? 샥스핀?짱ㅡ깨

0

오랫만에 개드립 주기 위해 로그인했다. ㅊㅊ

0
2018.11.01

온혈 냉혈 공부하러간당

0
2018.11.01

흥미롬게 읽었음 ㅊㅊ

0
2018.11.01

상어 추

0
2018.11.01
@강강swarvin

이빨은 좀 충격이네.. 징그러우면서도 경이롭다

0
2018.11.01

중국새끼들이 문제야 하여간

0
2018.11.01

저 상어 이빨이 제일 신기하던데 ㅋㅋ 생물인데 기계처럼 예비부품이 철컥하고 대체되는게

0
2018.11.01
@ravvit

저 아가미도 뭔가 배기구 같이 생겨서 간지남.

0
2018.11.01

상어 이빨 연구해서 새치아 나게하는 기술개발 됐으면 좋겠다 계속 자란다며

0
2018.11.01
@다운시프트

잘생각해보셈 사랑니가 계속 나는거임 기존 이빨을 밀어내면서

 

당신은 주기적으로 입에서 피를 쏟게되고

0
2018.11.01
@읭윙왱

거기다 이 가는 주기가 일괄적이라는 보장이 없으니 고른 치열을 가질 날이 없을듯

0
2018.11.02
@Free Tibet

상어처럼 겹이빨 되는ㄴ거

0
2018.11.01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0
2018.11.01

읽판에도 올려주라 나중에 또보게

0

상어는 예비 이빨도 계속 나는거야??

0

더... 더줘

0
2018.11.01

오오 개붕아 난 고래들 되게 좋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거나 구경하러가는데 다음글이 고래라니까 되게 기대된당

물론 상어 얘기도 잘 봤엉 추천이 하나밖에 안되는게 아숩넹

0
2018.11.01

상어 기여어!!!

0
2018.11.01

오랜만에 기분좋은 추천

0
2018.11.01

만화책에서봤는데 상어는 혈액속에 암모니아가 녹아있에서

고기를 못먹고 지느러미만 먹는다는데 맞는거임?

0
2018.11.01
@공구리

아냐 먹을수있어 홍어가 상어랑 비슷함 체내에 암모니아가있음

0
2018.11.01
@공구리

홍어 상어 가오리 다 같은 연골어류라서 삭히면 홍어같이 특유의 암모니아냄새가남

0
2018.11.01
@오징어따콩

오옹 그런거군 아이슬랜드에서는 상어치즈라고 홍어랑 비슷한거 먹는다고 어디선가 봄.

0
2018.11.01
@그러든지

홍어가 아니라 청어삭힌거아니긴?

0

좆간이 미아내 ㅜㅜㅜ

0
2018.11.01

데이터시발년아

0
2018.11.01

작성자 상어라고합니다.

0
2018.11.01

그러니가 짱깨가 상어 개체수 조절한다는거지 ? 이건좀 착하네

0

왜 사람 안 먹음??

0
2018.11.01

추천할려고 로그인했는데 왜 추천이 안돼?

0
2018.11.01

중간에 박치기 개무섭네ㄷㄷ

0
2018.11.01

샥스핀 애초에 국물맛으로 먹는거라 인공이랑 진짜랑 아무런 차이 없음

0
2018.11.01

그래서 범고래가 다이김??

0
2018.11.01

길어서 다 읽진 못했지만 마지막 커여운 댕댕이땜에 ㅊㅊ

0
2018.11.01

이런 정보글은 개추야

0
2018.11.01

굿

0
2018.11.01

후후후후 제아무리 오래 살아남아온 종이라고 하더라도 좆간 앞에서는 한낮 요리재료일 뿐인데수웅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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