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님 ㅎ

천주교 박해로 순교한 우리나라사람들 103명이었나도 겅인으로 시성되었제

잉? 그러니까 외국인이 들어와서 퍼트린게 아니라 자생적으로 퍼져서 성지 아니었음? 지금까지 잘못알고 있었나?

그거 맞어

선교랑 순교의 차이 ㅋㅋ 오히려 순교 너무 많이 해서 80몇년도에 교황이 우리나라 와서 아스팔트 입맞춤 하곤 '순교자의 땅'이라고 했음

우리나라가 천주교 성지라고? 성지가 있긴 하겠지만 우리나라가 성지다 할만큼은 아닐텐데?

성자로 추대된 수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에이어 4등이다우리나라가.

그렇게 따지면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은 천주교의 성지라 할 수 있음? 우리나라가 천주교의 관점에서 특이하고 왕성힌 곳인건 알지. 나도 천주교 다니고. 그너데 성지는 아니잖아

1차원적인 질문인데.. 성지라는건 딱 하나가 아니잖아.

이탈리아를 예를들면 우리나라처럼 역사적으로 박해많이당하고. 또한 지금은 세속국가인지언정 전세계 추기경단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있음으로 왕성하다고 볼 수 있지

나는 원주교구인데 우리는 죽산성지 베론성지 풍수원성지 3개가있음. 근데 이건 윗게이가 말했듯이 교황청에서 지정함.

이탈리아의 바티칸시국은 그자체가 모두 성지인걸로 알고있고 내가 모르는 성지도 곳곳이 있을거라본다 우리나라보다 많으면 많았지 없진 않을걸?

위에서말한 성지라는 개념이 지금 인터넷상에서의 '성지순례 왔어요~'드립때문에 퇴색된 감이 있는데

천주교에서의 성지는 성스러운 곳 혹은 성자가 탄생한 곳 정도로 해석되니깐 게이가 생각하는 의미와는 조금 리앙스가 다를거같애~

물론 나도 천주교인이지만 작금의 교황 중앙집권방식의 천주교 체계가 맘에 드는건 아닌데

최근 이태석신부님이나 김수한추기경님 존경할만한분들의 서적도 읽고, 또 성당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려면 원본 그대로의 성경과 바티칸 보관서를 읽기위해 로마어도 공부중이긴한데(취미다..) 알면 알수록 내가 얼마나 역사의 거대한 지식앞에 나약한 존재라는걸다시 깨닫는거같다.

마찬가지로 교황의 중앙집권방식은 효율적인데. 이는 수백년간이어온 전세계에서 가장큰 단일종교(이슬람이더많다고하는넘들을 위해.

수니파 시아파 갈린다. 개신교도 장로 침례 갈리잖어.)를 유지해 올 수 있는 근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ㅎ

우리나라 천주교가 특이케이스인건 선교사가 와서 전도하기 이전에 선비들이 중국에서 책가져가서 독학으로 공부하고 자생적으로 퍼진 케이스라 그럼

'선교없이' 자생적으로 퍼진 세계 최초 케이스

저글에서 노 한개나왔는데요

ㅇㅇ 이게 맞음

초딩때 따라갔다가 지루해서 죽을뻔 함

버스타고 한참가고 산길따라 존나 걷고

아줌마들 하하호호 산보 나온 느낌

어디서 구라를ㅋㅋㅋ

죽었는지 확인하려고 옆구리를 찔렀고 그 즉시 눈이 멀자 피로 눈을 닦으니 다시 되돌아오자 믿음이 생겨 크리스천이 되었나 그런거였을건데

https://www.reddit.com/r/conspiracy/comments/5kntlv/why_is_the_roman_soldier_who_stabbed_jesus_in_the/

설이 여러개있고 생각하는게 다 다른거지 뭔구라까지....ㅋㅋㅋ 이미 눈먼 로마병사가 찔렀고 피로 회복되었다는 설도 있는데 애초에 롱기누스가 존나 덧붙혀져서 만들어진 가상인물이라는 설이 제일유력한데

내가들은바로는 마지막에 창으로 찌른거는 확인사살용이라든데

롱기누스가 나자렛의 몽키스페너한테 친지를 잃은 가족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a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8배도 힘든뎈ㅋㅋ

모태신앙이라잖아

예수의 고행을 직접 경험했는데 실존인물인 성자라는 점에서라도 경외심나올만하지

죽은사람보고 나와라 했더니 돌무덤 입구가 열리고 걸어나왔다는 기적을 잊지말라구

행군하러 가자!!

저때가 촏잉이었는데 아쉽게도 행군의 느낌을 확인할수 없었음ㅋ 공익감

내 담당하시는 분 후임으로 정공 온다한거 거절도 해주고 진짜 갓갓이었다.

대신 해당 기관 지사는 2년동안 공익 못받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