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자살하면 안돼 자살보험금이 안나오니깐. 그렇게 훅 가버리면 남은 아가랑 나는 어떻게 살라고? 그렇게 무책임한 사람이야? 아이고 내가 사람을 잘못봐도 한-참 잘못봤네 그렇게 죽고나면 우리애기랑 나랑 오손도손 잘 살거같아서 휙 죽어버리려고? 뭐가 그렇게 힘든데 회사생활 가서 타자좀 치고 사람들 상대좀 해주고 오면되잖아. 당신 그렇게 좋아하는 술 매일매일 먹으라고 회식도 시켜주고 낮에는 커피타다주고 컴퓨터 시켜주는 곳인데 왜이리 싫어해? 자살? 허참 당신 그정도 힘들고 자살이면 난 백번도 넘게 자살했어 애기 키우는게 쉬운줄알아? 집안일이 얼마나 많은데

너 여자지

난 죽음을 택하겠다

구웨에에에에에에에에엑

어케 써냈노시발련ㄴㅇ아;

노? 진구합니다.

씨발년? 지금 나한테 씨발년이라고 한거야? 우리엄마아빠도 나한테 욕안해 당신이 뭔데 나한테 욕해 어떻게 이럴수있냐 진짜 (이후 울음) 연애때는 금이야옥이야 말투도 사근사근하게 해주고 일주일에 한번은 꽃 사다주고 춥지도 않은데 손시리지않냐고 손쓰다듬어주고 하드만 이제는 씨발년이 됐네 엉엉 잡지마 씨발년 팔을 왜잡아 잡지말랬다 나쁜새끼야 엉엉 엄마 엄마 내가 씨발년이 됐어 엉엉

ㅋㅋㅋㅋㅋㅋ겁나 리얼하네

경험담 아니지?

아저씨 경험담이에요???

그럼니가 나가서일해씨발년아

사실 육체적으로 힘든것보다 사람하고 부대끼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지

당연하지 당장 간호사만 봐도 남자 간호사 = 의사가 못 된 한심한 새끼. 딱 이런 반응인데.

난 앙탈부리다 죽빵맞겠다 란 생각이듬

정말이지 가혹한 세상이군

의사들이 들으면 어이없어 할 듯 ㅋㅋ

??????

실화냐 ㄷㄷ

애초에 학과가 다른데 그게무슨...?

나이든 꼰대들중에 그런말 하는사람 있음.. 남자가 배포가커야지 간호사가 뭐야 에잉 쯧쯧..

ㅇㅇㅇ 지금은 몰라도 십여전년전까진 실화임

간호학과 남자들이 그소리 듣고 아예 그만두고 다시 의대갔다는 얘기도 들음

어느동내길래 마감할인을 저녁거리 만들기전에 하나요? 글만보면 만화책에서만 보던 그런 생활같은데요?

우리 동네는 11시에 마감해서 9시부터 시작함. 빠르면 8시 30분에 마감 할인 제품 내놓고

저녁을 11시에 먹음?

점심과 저녁을 좀 늦게 먹는 편이지만 11시까지는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