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데이터 5mb) 야 결국 고양이 키우기로 했다 어케해야하는지 조언좀

KakaoTalk_20181010_174742152.jpg

 

혹시나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자꾸 내 집에 와서 자고 가는 냥이로 개드립 한번 갔었음

 

근데 얘가 한동안 안오다가 오늘 새벽에 오랜만에 왔는데 꼬라지가 말이 아니더라고

 

막 문 긁길래 열어줬는데 날 격하게 반기더라

 

근데 평소랑은 다르게 냄새도 나고 상태가 말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일단 씻김 검색해서 급하면 사람샴푸 희석해서 써도 된대서 씻겼는데

 

사람 손 탔어서 그런지 좀 야옹거리긴 했는데 물거나 할퀴진 않는다 얌전한편

 

KakaoTalk_20181016_055558020.jpg

KakaoTalk_20181016_061758840.jpg

 

씻긴 후 모습

 

드라이기 개 극혐하는 바람에 조금 덜 말라서 보일러를 더울정도로 틀어놨다

 

 

여튼 드라이기 좀 싫어한거 빼고 얌전히 씻기고 나서 얘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해봤는데

 

키울 여력도 되고 얘도 집사 필요한듯 싶어서 키우기로 함

 

근데 개는 두 마리 키워봤어도 고양이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뭐가 필요한지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좀 해주라

 

그리고 산책이나 외출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배변같은건 어떻게 하는지

 

사실 제일 걱정되는건 배변이긴 해 원룸 사는데 모래톱같은거 만들어놔야 한다며

 

근데 자리때문에 아마도 화장실에 놔야 할듯 싶은데 이런 문제는 어떡하는지

 

그런 조언들좀 해주라 집사들아

 

그리고 이쁜 이름도 좀 지어주셈

KakaoTalk_20181016_063619372.jpg

 

지금은 이러고 무릎냥이중

Honeycam 2018-10-16 06-39-31.gif

 

---------------------------------------------수정---------------------------------------------------------

 

어... 일단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귀 잘린것때문에 중성화 얘기가 많이 나와서 유심히 보니까 귀 잘린 상처가 얼마 안 된 모양이더라고

 

그래서 예전 사진을 보니까

 

KakaoTalk_20181010_174742980.jpg

 

봐 저때는 멀쩡하지 왼쪽 귀가?

 

그래서 싫어하는걸 살살 달래서 보니까

 

배쪽에 실밥이랑 나아가는 절개부위? 같은게 보이더라

 

아마 며칠 안보였던건 누가 TNR인가? 그거때문에 데리고 갔다가 방생해준듯 하고

 

상태가 안좋았던건 수술한지 얼마 안돼서 그랬나봐

 

암튼 오후에 일 있으니까 그것만 마치고 빠르게 병원 가봐야겠다

 

180개의 댓글

@눈팅게이

ㅇㅋ 뭐 얘가 우리집에 계속 있을지 없을지는 얘맘이니까

0
2018.10.16

포기해 안키우면 편해

0
2018.10.16

혹시 글쓴이 머전 살음? 내가 얼마전까지 밥주던애랑 똑같이 생겼네

0
@북어찜

엥 혹시 대전대 근처살아?

0
2018.10.16
@북어찜

맞는거같다...털무늬 보니깐ㅋㅋ 한참안보이길래 어디갔나했더니 아늑한데 잘찾아갔나보네

0
@북어찜

나도 한 일주일 안보이길래 어디갔나 했는데 새벽에 왔더라고

0
2018.10.16
@년 뒤 까지만 산다

대전대?????? ㅗㅜㅑ 내가 밥주던덴 신성동인데 ㄷㄷ 개드립에 사진 올릴테니 같은녀석인지좀 봐주라 ㅋㅋㅋ

0
@북어찜

익게에 올려봐 신성동이 어딨는거지

0
2018.10.16
@년 뒤 까지만 산다

유저개드립에 올렸다이미...ㅋㅋ 그 자운대있고 대덕대있는데

0
2018.10.16
@북어찜

으악 시발 여기서 내 자대 앞에 살던 사람을 볼줄이야

0
2018.10.16
@년 뒤 까지만 산다

https://www.dogdrip.net/181228902 확인해줘 ㅋㅋ

0
2018.10.16
@북어찜

같은 애 맞네

0
2018.10.16
@밴쟁이

요망한것 ㅋㅋㅋ 맞는거같아

 

첨에 얘 만났을때 원형탈모처럼 머리털 숱이좀 없었는데 잘먹고 다녔는지 빼곡히 잘찼네 ㅋㅋ

0
2018.10.16
@북어찜
0
2018.10.16
@번째간다

이야 세상좁다 색스해색스!

0
@북어찜

이야 이제 니네끼리 사귀면 완벽한 개드립 아웃풋나오는거냐

0
2018.10.16
@북어찜

사귀어라

0
2018.10.16

고양이이름은 역시 쌍칼이지

0
@개돌개돌대돌

넘모 구리고

0
2018.10.16

이름은 이양고

0
2018.10.16

중성화됐으니까 심영 어떠냐

 

애칭 영이

0
2018.10.16
@기본정보

아 암컷이구나

 

그럼 영심이 하자

0
@기본정보

영심이.. 영심이.. 영삼이.. 영삼이..?? ㅇㄱㄸ.

0
2018.10.16
@때때로삶이피곤하다고생각될땐딸딸이를쳐라
0
2018.10.16

로드밀라 버밀리온 드 생제르망 3세

0

이름 참피

0

턱시도패턴이면 재키찬의 재키어떠냐

0

너의 개드립 닉네임을 사용하자

0
2018.10.16

근데 저번에 얼핏보기론 한마리 더왔다갔다하지않음?

0
@qwers

엉 그친구는 그냥 길에서 보면 인사만 한다

 

누가 해코지했는지 이제 사람 피하더라고

0
2018.10.16
@년 뒤 까지만 산다

ㅜㅜ

0
2018.10.16

스트릿출신 떼껄룩들이

집에 완벽 적응하면 스트릿시절을 잊어먹고

좆냥이가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10.16
@liIllIiiIIli

스트릿 시절의 간절함을 잊게됨 ㅋㅋㅋㅋㅋ

0
2018.10.16

여자다하악

0
2018.10.16

나도 고양이가 집에 들어오고 이랬다가

 

지인말듣고 방생했다. 지인도 고양이 많이키우고 좋아하는데, 길냥이도 길냥이의 삶이있으니 잡아두지말고 놓아주라더라

 

난 이 말 듣고 방생함

0
2018.10.16

냥이 이름은 쿠앤크 어떠냐

0
2018.10.16

tnr을 자연스럽게 ntr이라고 읽어서 여기서 ntr이 왜 나오지? 했다...

0
2018.10.16

심장사상충 고체 씹어먹는거 꼭 먹이샘.

0
2018.10.16

이름 : 고양이

0
2018.10.16

참수시키고싶네 ㅋㅋ

0

머전머구나 가깝네

0
2018.10.16

난 화장실 변기통 바로 옆에 고양이 화장실 설치해본적이 있는데, 펠릿은 아니고 입자 굵은 목제? 그런거 썻음. 다이소에서 구멍뚫린 화장실용 매트 깔아두고 썻는데, 입자가 굵어서 그런지 튀어나와도 화장실 바로 앞까지만 좀 튀어나오고 화장실 안쪽에서 거의 처리됨.

0
2018.10.16

길냥이들의 삶 진짜 개소리 중에 개소리 그냥 여건되고 자신있음 대려다 키우는게 장땡 길에서 생선대가리 주어먹는거보다 훨씬나음 이름은 초코같이 달달한 이름 지어주면 좋겠다 털이 되게 멋지넹

0

나의 조언은.. 나중에 아플때 돈 많이 드니 보험을 들던지 돈을 많이 벌어두라는 것..

0
2018.10.16

젖소부인

0
2018.10.16

고양이.이름 : 블라디미르 푸틴

어떰

0
2018.10.16

나비탕

0
2018.10.16

웅앵이로 하자

0
2018.10.16

관절약

0

이름 울버린 어떠냐 버린이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오늘부터 글 잘못 쓰면 "형사처벌" 받는 주제 20 K1A1 27 3 분 전
2030대 정치 무관심층이 개소리인 이유.jpg 34 자취생K 44 6 분 전
곰 세마리가 날 먹고 있어요!!! 11 앤젤라 33 16 분 전
ㅆㄷ)은혜갚으러 온 학 9 장트러블맨 35 24 분 전
9개월간 트페미인척 하고 페미들이랑 같이 지낸 후기...jpg 22 열심히사는찐따걸레 33 29 분 전
"헤에...너 물리 타입이구나? 34 스마트에코 57 29 분 전
하이브-민희진 주주 간 계약 현황 65 고양이따뜻해 44 29 분 전
오늘 제주 비계 흑돼지 또 터짐 63 구름이구름 69 33 분 전
대기업 생산직 근무표 갈리는 반응 136 에어부산 60 43 분 전
근로자의 날 포스터에 숨겨진 이스터에그.jpg 24 렉카휴업 59 44 분 전
성남에서 제일 큰 산부인과 분만 중단 결정 44 모르가나vs아나까나 44 44 분 전
아이브 해야 뮤비 중국문화를 따라했다? 20 아네싸매니아 48 48 분 전
약속 잘 지켜서 민원 폭발 35 엄복동 69 49 분 전
찜질방 요금이 10만원이나 나온 이유 17 프로슈토 49 53 분 전
카리나 말티즈 사건 .jpgif 40 구름이구름 47 54 분 전
불닭볶음면 일본 CM 35 퍼시피카 29 54 분 전
처음으로 내가 어른이 되었다고 느낀 순간 83 경기도오산시보다... 63 1 시간 전
ㅆㄷ)왕자계 여자의 비밀 21 장트러블맨 26 1 시간 전
미쳤다는 일본 오키나와 물가 40 열심히사는찐따걸레 52 1 시간 전
안전한 섹스를 하게 만들어주는 모텔 28 열심히사는찐따걸레 53 1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