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나루토같은거라 ㅂㅁ

원피스 나루토따윌 어따 비비는것이냐 닝겐

씹덕연애물은 아니라굿

그 두개 무시할만한건 또 아닌데..

중간에 존나 지루해서..

이거는 압축하면 진찌 별로일거 같은데

월광조례 완결났어? 완결나면 봐야지하고 까먹었네

국내는 아직 완결 아닌데 전개보니까 끝물임

일본은 완결났다함.

월광조례 정발속도 준수하니까 못해도 내년 상반기 안으로

완결나올꺼 같은데

월광조례는 너무 취향에 안 맞아서 하차했고. 쌍망정은 일단 사서 모으는 중... 남주가 넘모 힘이 없어 보여서 매력이 안 간다... 그래도 후지타니까 믿고 달려보려고...

월광조례는 진짜 한 10권 초반까지 존버해야되서....

서커스때문에 기대감이 컸어서 그런가...

뒤에는 봐줄만 함.

이게 과거얘기가 좀 까발려지고 나서부터

힘이 붙어

원래 이 작가가 초반엔 떡밥 깔고 캐릭터 설명하고 중반부터 미친듯이 몰아치니까

진짜 가지고 있는 작품이 다 그렇더라, 단편인 스프링갈드만 빼고

그래서 그건 깔끔하면서도 좋았음

어찌보면 단편에 특화된 작가같기도 해.

단편에서는 작가의 특기인 휘몰아치기가 쉬우니까.

장편인 경우 후반부를 위해 철저하게 이야기를 다져나가는데, 여기서 호불호가 크게 갈려서 문제지. 꼭두각시 서커스는 그나마 볼만한 에피소드를 전반부에 도입시켜서 독자의 흥미를 끌었다만, 이후에 등장하는 마사루와 서커스 이야기는 정말... 아마추어가 스토리텔링한 것마냥 지루했지.(물론 여기서도 떡밥이 등장했고, 이후에 훌륭하게 회수 했다만)

이 작가가 그린 사안은 월륜을 향해 날아간다도 찾아 봐봐.

호야가 나름 팔렸는 모양이지? 서커스까지 나오는거보면

월광조례도... 파랑새 정말...

작가가 그런 스토리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배틀물은 맞음

남주만 몸으로 때우고 나머지는 꼭두각시 쓰거나 몸이 기계 그리고 여주는 눈깔 수은렌즈

그리고 기억이 안남

근데 재밌게봤음 양이 존나많어 그리고

수백년간 차이기만한 모솔아다의 복수기

ㅇㄱㄹㅇ

큰 줄기만 얘기하면 오랜 기간 세계를 떠돌며 사람의 피를 자신의 에너지로 삼는 자동인형들을 괴멸시키려는 조직이야기임.

근데 그 자동인형들이 꽤 오래전에 만들어졌고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서커스단 같은 모습을 하고 돌아다님.

그리고 아주 작아서 몰려다니면 안개같이 보이는 자동인형을 흩뿌리며 다니는데

이걸 흡입하면 발작이 오고 타인의 웃는 얼굴을 봐야 발작이 진정됨.

설명을 하긴 해야하는데 이게 과거얘기 밝혀지면서 연결되는 부분들이 재미의 한부분이라 어렵다.

음....감사합니다

그냥 니 인생에 작은 즐거움이 되어줄 지도 모르는 작품이야.

단지.. 7권까지 재미없어도 읽어야 되고 그러면 10권까지 갈수 있을거야.

그 뒤로는 사흘정도 사회생활 문제 없도록 스케줄 조정해 둬라.

밤새고 읽느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는 사람들 많았다.

이 작가는 한줄로 요약하면 인간찬가임.

모든 작품을 관통하는 게 인간 오오오 인간. 오오!

흑박물관 스프링갈드..

아 그것도 재미있지. 사랑 밖에 모르는 바보...

난 호야 마지막 때문에 서커스보다 별로더라.

해피엔드를 선호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