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걍 맛있다구요

나물 무치는거 하나 젓갈의 양 음식종류 조리법

아예 틀린데 인식때문에 맛있니 뭐니 ㅅㅂㅋㅋ

김치만 놓고 비교해도 지역특색이 나오는데

그걸 우민정책을 놓고 가르치려드네

딴건 모르겠고 서울씹토박이 20살때 순천역 바로옆에 한식당에서 먹은 뼈해장국 아직도 못잊는다

어쩜 그렇게 맛있는지

설명 해주는거 다 듣고 이해도 하지만 그래도 맛있다고 느낀건데 왜 지랄인지 좀 쳐맞아야됨

7,80년대 저런 부르주아식 노스탈지아의 존재 여부와 그 파급력이 얼마나 컸는지부터 검증 좀

90년대 영등포에서 국민학교 다니던 당시 전봇대보면 공원모집 엄청 써붙여있던 시절에도, 총을 맞았는지 몽둥이를 맞았는지 모르게 증명사진만 남기고 돌아가신 아버지,어머니 친구분들 참배한다고 제사지내러 내려가는 중, 빛고을이니 순천식당이니 여수댁이니 간판있으면 아무리 싸구려 서민식당이라도 저기가 맛있겠네 하고 내려보면 진짜 거기만 사람 가득 차있더만

그게 자본가들 취향을 서민이 내리답습했다 이거지?

내가 황교익 진짜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저건 맞는 말임 ㅋㅋㅋㅋ

생각을하고 먹어서 맛있긴 개뿔 객관적으로 맛있으니까 맛있다고 하는거지

근데 라면까지도 맛있다는건 또 개소리고

뭘 추가로 넣은게 아니라면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는건 3가지로 봐야함.

1. 상경 인구가 전라도가 가장 많았음.

현재 수도권 인구의 다수가 토박이를 제외하면 전라도 계열이 가장 수가 많음.

경상도를 비교하자면 경상도는 단신 상경이 많았다면 전라도는 이주 상경이 많았음.

지방 인구로 총인구는 경상도가 가장 많지만 상경인구를 따지면 수도권 이주 인구 중 가장 많았던 건 전라도 인구임.

자기는 서울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먹고 자란 음식이 전라도 음식 계통을 갖고 있는 사람수가 월등히 많음.

2. 상경 인구 비율 덕분에라도 수도권 요식업 종사인구가 전라도가 가장 많았었음.

상경 인구는 대다수 장사를 시작하는데 당시 장사는 요식업이 가장 많았음.

피난민 북한 음식 맛집이 흥한것과 같은 이유임.

지금은 자본이 없으면 하기 힘든게 요식업이지만 당시에는 이주 인구가 하기 가장 쉬운게 요식업이었음.

3. 1번과 2번의 복합적 이유로 전라도 음식의 식당에 전라도 입맛의 손님이 수도권의 주요 요식업 인구가 됨.

당시 서울 토박이는 간장 위주로 심심한 입맛이고 서울 기반의 사람들은 오히려 식당을 이용할 이유가 별로 없던 시절임.

직장인 가장이 점심만 식당에서 먹던 시절.

주로 장사를 하던 이주 가정이나 상사맨 남편이 돈을 벌기 위해서 저녁까지 사먹던 시절.

수도권은 간이 슴슴한게 보편적이던 시절이었고

각 지방의 입맛은 자기들이 먹던 방식이 가장 입에 잘 맞는것이 정상이며

따뜻한 날씨로 간이 세던 남부 지역 음식이 수도권에 스며든건

전라도 이주 가정이 요식업을 많이 하고

전라도 입맛의 손님들이 그것을 흥하게 해준 요인이 큼.

따라서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는건 여러각도로 해석해야함.

1. 수도권 입맛이 식당과 손님의 구성비로 인해 변했다.

2. 변한 입맛이 맛집 확산의 원리로 보편화 되었다.

3. 세대가 넘어가면서 그것이 수도권 입맛으로 정착했다.

그런데 또한가지 주목할 점은.

우리 다음세대의 입맛 조성 요인은

공장제 소스와 식재료, 조선족 아줌마의 식당 손맛

이라는 것이다.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 라는 말은 점차 사라지고

msg가 맛있다 라는 말이 늘고 있으며

(이것도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는 말과 같은 요인으로 식성 노출비에 의해 확산된 입맛임)

차후에는 xx브랜드 음식이 맛있다 라는 말로 변형될 것이다.

아니 별 시발ㅋㅋㅋ 걍 지가 지 입맛으로 지 감각으로 맛있다는데 왜 니미 십지랄들을 그냥

다 ㅈ까고 전라도 음식이 조리방법이 다양한건 참트루 아니냐?? 타지역 향토 음식이라고 있는거보면 조리방법이 존나 그냥 개 단순하다고 해야하나.. 물론 안그런것도 있는데 순대만 찾아봐도 암뽕순대 이런거.. 전남에서만 먹는다는 닭고기 육회등등 찾아보면 존나 가짓수가 차이남. 백날 아니다 아니다 해도 타지역에선 찾을수없는 음식 존나 많다. ㄹㅇ

전라도 20년살다 대학 부산에서 2년, 군대 가서 먹고싶은 음식 생각난건 다 전라도에 있을때 먹었던거다. 부산 음식 ㄹㅇ좆노맛 휴가나가서 부산가서 밥먹고 복귀하면 짬밥이 더맛있었다.

전주 놀러가서 맛집 탐방하고 다녔는데

난 그닥 서울 맛집들 보다 더 맛있다고 느낀건 없었음

근데 나도 저런 거 느꺼본 적 있음.

20살 때 친구랑 전국일주 했는데,

나도 전라도 음식은 맛있다! 라는 얘기 한창 들어와서,

빕 먹을 때, 무지무지 맛있다라든가 그런 얘기 친구한테

엄청 했는데,

그냥 똑같다고 하더라.

그 얘기 듣고나니

그때 유난히 배고파서 그런지, 그런 인식때문인지

잘 모르겠음..하긴 한정식집 가서 맛 없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서..

흠

장에 들어가면 다 똑갇지 뭐

아니씨발 그먕 주댕이에서 맛있다고 해서 맛있다고 하는데 무슨 ㅋㅋㅋㅋㅋ

아니ㅡㅡ 개드립에 전라도 깎아내리는 글을 쓰면 어떡해ㅡㅡ 댓글창 폭발하는 거 안보이냐

경상도사람인데 전라도 음식은 진짜 맛있어 김밥천국 주방 아줌마 손맛만 해도 차원이 다름

어디지역이 맛있냐 아니냐를 떠나서 저건 일방적인 인신공격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 맛있다 한마디에 못먹고 자랐나보네 나오네 ㅋㅋㅋㅋㅋ

그냥 맛있다고 시발 전라남도 음식이 그냥 맛있다니까?리얼루다가??????

잘생각해바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고 해서 검색해서 맛집 가자나 처음부터 그럼 맛나자나 그럼 전라도음식은 맛있다 라는 고정관념이 생기지

그리고 방송나오는데 맛집가긋지

ㄹㅇ 꼰대 본인생각에서 벗어나면 이단임.

처가가 전라도라 이번 추석에도 다녀왔는데

갈때마다 느낀게 맛있다임

근대 이건 ㄹㅇ 개인차임.

경상도에 가서 밥먹었는데 맛집이면

올ㅋ 경상도 음식 맛있네.

전라도강원도 가서 우연찮게 먹었는데 그게 맛집이몬

오 이지역맛있고만 이라고 생각하게됨.

물론 황교익씨말대로 저런 생각이 무의식에 깔려서 그럴 수 있다쳐도 개인의 생각이나 취향까지 무시해선안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시골음식 맛있다라고 생각하서 그렇다는 조까네 경상도 음식 나랑 존나 안맞음.

거기에 ㄹㅇ 맛집은 서울에 다있음

나는 충청도 살다가 대전살다가 서울살다가 전라도 살고 있는데

다 똑같음.

충청도나 전라도는 늙은이들 좋아하는 거 많고

서울 대전은 젊은이들 좋아하는 거 많고

전라도 음식이 맛잇긴 함.

근데 맛잇는 만큼 돈 더받음.

싼건 그만큼 값만 함

저 아재 말이 맞음

아니 걍 전라도 아무데나 들어가도 졸라맛있음 특히 나물 개미침

내 봤을 때는 토종 전라도 음식, 딱 전라도에만 있는 음식은 별로 맛이 없음. 보기도 좆같고 맛도 괴상함.

근데 다른데도 다 있는 음식은 전라도에 가서 먹으면 맛있음.

병신 ㅋㅋㅋㅋ 자기 생각 벗어나서 말하니깐 ㅂㄷㅂㄷ거리는거아니냐 ㅋㅋㅋ

내로남불 끝판꼰대

에휴 좆병신같은 씨부랄새끼 좀 뒤졌으면

전주 아무음식점 가도 중타는침 존나 맛없는 집은 체인점같은대가 존나맛없음. 불낙새인가 그런곳

옳그떠 아니냐?

쟤는 음식박사라면서, 자기의견만 옳다고생각함

내생각에는 전라도 식당은 대체로 밑반찬 가지수가 많이나오는편이고 전체적으로 간을 자극적으로해서 맛있게 느껴지는것같음

맛있다고 씨발

아니 그럼 블라인드 테스트 해보면 딱 나올걸 무슨

본인이 맛있다는데 어쩔거야

리얼로 본인이 맛있다는데 왜저러는거임? 뭐 숨겨진이야기가있는거? 존나 꼰대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