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게임사들이 ioc와 합작해서 이스포츠용 게임을 만든다면 모를까

난 게임이 꼭 저런 스트림에 낄 필요가 있나 싶음. 뭘 그렇게 인정받아야하고 뭘 그렇게 같은 축에 속하려고 하는지. 꼭 게임도 예술이다 운운하는 거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뭐 무시받는 게 없지않아 있고 그걸 바꾸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게임은 독자적으로 가도 충분함.

룰이 정해져있고 선수의 기량에 따라 달라지는 다른 종목에 비해 E스포츠는 게임 제작사가 밸런스 조절할수 있는데 괜찮은거냐 이거?

스타크래프트를 예로 들면 올림픽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은 내생각엔 아래와같음.

1.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완전한 권리 포기 및 종목의 관리 권한을 ioc에 위임 : 젤 중요. 애초에 종목이 사유물일 수가 없고 사익이 들어간 순간 올림픽정신에 위배

2. 모든 죽는 모션 삭제하고 스코어로 변경 : 펜싱을 예로 들면 찔러죽인다는 개념을 스코어링으로 치환했음. 어쨌든 직접적으로 죽인다는 개념이 있으면 안됨. 저글링을 쏴죽일때 케찹없이 스코어만 뜨게 한다든지. 이런 관점에선 똑같은 전쟁 시뮬레이션이라도 체스가 유리함.

3. 극도로 민감한 룰 변경 : 뭐 이건 스타크래프트에 한해선 원래그랬으니까 문제없겠지만 롤의 경우에는 다르겠지. 먀 패치할때마다 ioc 소집해서 검토하는 귀찮은 일 반복해야함 ㅋㅋㅋ

결국엔 문제는 상업성이라는 부분에서 공감추

스타크래프트 정도 고전게임이면 공식적으로 인정해 줄 법 하긴 한데

최신 게임은 소규모 집단에 너무 휘둘릴 수 있어서 어려운듯

근데 예를 든것중에 레이싱은 체력만이 요구함 내가 인재에서 5년째 서킷 타고 있는데 체력소모가 상당하다

차라리 현재 존재하는 격겜 전문 대회 EVO나 퀘이커들이 목숨거는 퀘이콘처럼

전문성을 띈 게임대회가 더욱 더 커지는게 낫다고 봄

개발사나 개발자, 투자자, 유저입맛에 따라 지 좆대로 게임밸런스가 마구잡이로 휘둘리는

그딴 일관성도 없는 종목이 올림픽?

글쎄올시다 ㅋㅋ

저 영상 보고싶다

이스포츠는 별도 올림픽이 존재해야하지 그 자체로 올림픽에 녹일수는 없음. 자체 종목이 얼마나 많은데...

결코 철학적인 질문이 아니다..! 란말 멋있다

게임은 기업의 소유물이 맞다.하지만 체스나 바둑,축구 같은 경기들은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다.이게 스포츠와 e스포츠의 극명한 차이점이다.스1처럼 최적의 밸런스를 찾는다 해도 결국 맹점은 나온다.거기다 밸런스 패치 한번에 게임이 흔들린다면 이게 과연 정식 스포츠에 접목 할 수 있을까?

결국에는 분업화 혹은 별개의 대회로 나눠 운영이 되어야 한다.

정식 올림픽 말고 게임 올림픽을 따로 만드는게 나을듯

올림픽 게임 특) 각 국가에는 선수를 지원하거나 육성하는 협회가 존재하고, 게임의.룰은 국제적으로 지정하는 스포츠 법률이 존재하며 이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E스포츠도 스포츠인것에 긍정적임

하지만 E스포츠를 국제대회로 선정하기엔 부족한게 너무 많음

그냥 게임사에서 자체적으로 대회를 해야지 일반 스포츠대회에 종목을 추가하는건

주제넘는 생각이라고 본다.

우선 기본적인 스포츠는 종목에 대한 저작권자가 없고 개인또는 일부 집단에 의해 룰이 크게 바뀌는것도 아님

또한 사용하는 기구에 있어서 특정계층에 유리하게 만들어지거나 사용하는데 불공정하지 않음

그리고 이러한 기본틀이 몇십 몇백년이 지나도 조금은 바뀔지언정 베이스는 변함없음

E스포츠의 경우 저작권자와 룰을 게임사에서 패치를 통해 강제적용 되고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매체인 만큼 상당히 불공평한 사항들이 많음

처음 볼때 알아야 하는 룰과 지식이 많아 초기장벽이 높다는것도 한몫함

또한 게임의 수명이 그렇게 길지가 않다는점도 그렇고

농구나 축구를 예로 들어보면 처음 볼때 그냥 상대골대에 골을 넣는것 만으로도 판을 읽을 수 있고

점점 룰을 습득하며 시야가 넓어지는데

게임의 경우 너무 화려하고 스피드해서 초기 진입장벽이 너무 높음

해당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이 본다면 경기 이해가 안됨

돈이 되고, 시장이 되면 하지말라고 해도 사람이 몰림

팩트 : 개드리퍼들이 댓글로 아무리 스포츠화 무리라고 엄금진 시전해봤자 돈되면 알아서 다함

뭐 이익에 따라 휘둘려서 안된다고 하는 사람 많은데,

양궁, 쇼트트랙 등 ioc 하는 짓 보면 사기업 재산이라고 안될것도 없음

자동차 레이스 체력소모 지리는데.. ㅡ,.ㅡ

레이싱이 체력소모가 없다는건 진짜 몰라서하는소리넹

축구는 백년 넘게 지속되지만

특정 게임이 백년 넘게 지속될 수는 없잖어

교체주기가 빨러

패치내용에 따라서 특정캐릭이 완전히 쓰레기가 될수도 있다는게 e스포츠의 문제지 뭐

육상같은건 흑인이 잘뛴다고 아무리 룰을 바꿔봐야 흑인들 다리근육이 줄어들거나 하진 않잖아

레이싱이 체력소모가 없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탈려고 체력훈련 얼마나 하는데 몇백킬로로 달리는 차에서 핸들잡고 쌩깆랄하는데 ㅋㅋㅋ

종목이 회사에 종속되어있고 시대에 따라 인기가 너무 급변함.

매 세계대회마다 새로이 선정을 해야함. 아에 종목으로 나누려면 특정게임이 아니라 게임자체를 종목으로 둬야할듯

올림픽은 무슨 얼어죽을. 이스포츠 좋아하지만 자꾸 뽕맛취해서 낄때안낄때 구분 못하네. 마라톤 선수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1등으로 골에 들어오는 감동을 남여노소 지역 종교 상관없이 전달할 가능성이라도 있는반면 이스포츠는 모니터안 케릭터나 비춰지지 정작 중요한 사람은 경기내내 보이지도 않는데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올림픽은 개 오바다.... 장기 바둑 체스 포커가 올림픽에 들어가진 않잖아 자기들의 대회를 만들어서 하지 위에 게이들이 지적한대로 게임도 게임만의 대회를 만들어서 하면 되는거임 그게 가장 자연스러울 거라고 봄 올림픽에 집어넣는건 개 오바지, 올림픽만큼 위상이 큰 세계적 게임대회가 생기고 모두가 즐길거라고 이야기하는개 맞지

난 e스포츠가 스포츠라고 생각하지만

올림픽 종목에 채택되는건 반대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종목이 매4년마다 바뀔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 점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