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신기한게 아니지 태어난 날 시간 그리고 결혼날 그리고 신혼여행간 날 그리고 자녀의 성별과 수 그리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자 이게 다 맞는게 절대적으로 어렵지 로또보다 힘들것 같은데?!

일단 자녀 부터 보더라도 확률적으로 딸을 낳으려면 배란일 당일 보다는 질내가 산성으로 바뀌는 배란일로부터 몇일 전이나 후에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그걸 저 두 사람이 같은 환경에서 관계를 맺을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

또한 다른 환경이라도 아이가 딸 아이가 될 확률은 적어지고... 엄청난거야 저거는

그거 하나만의 경우지 경우의 수 안 배움? 저 모든걸 동시에 충족시킨다는 게 놀라운 거임;

어딜 봐서 유의미 하지 않음;

군대입대일이 같은 게 쉬운 지 아나

경찰 임용 같은 게 쉬운 줄 아나

다 뽑는 인원이 있고 거기에 속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그리고 그것들이 곱해지면서 경우의 수가 존나 올라가는 건데 왜 니 멋대로 유의미 부여하고 있냐

이게 수능 날 같은 거랑 똑같은 레벨로 보여?

생각 좀

혈액형은그렇다 치고 나머지는 지편한대로 끼워맞추네

와 조금 신기하시구나! 와 정말 일반인과는 다른 대담하고 넓은 안목이야!!

자신과 부인의 혈액형, 결혼일, 5살 연하, 입소일, 딸2명 동시에 겹친건 신기한거임 꽤

태어난 시각, 임용일, 승진일, 신혼여행지야 어렵지 않지만 (태어난 시각만 같으면 경찰시험 준비하는 애들 중에 이것들이 같을 가능성은 높을테니) 그걸 하나로 친다 하더라도 말야.

각 확률에 대한 결합확률을 생각하면 저건 어마어마한건데?

병신 저능아새끼 ㅉㅉ

지능딸리는애들은 역시 가진게 자존심뿐이구나

니생각이틀렸다는걸 인정하는게 그렇게어렵냐?

원래 인터넷상에서는 자기생각이랑 다르면 병신 취급하니 너무 맘상하지 마소 ㅎㅎ 저는 님 생각보고 참신하다 생각함

왜냐면 넌 저능아일 확률이 적은데 저능아라고 하니까?

이렇게 해석하는게 제일 신기함 ㅋㅋㅋㅋ

분석해서 예리한 일침하는척 하지마라

적당히 인과관계만 맞춰놓고 ~~해서 ~~겠지 라고 써놓네

존나 이재훈 빠돌이세요? 쿨병보소

로또 당첨보다 어려운 케이스자너 확실한건!

절대 조금 신기하다 이런건 아닌데

전제 조건들이. 개인의 결정에 의해 확립되는것과

우연이 일치하여 만들어지는 결과가

다 일치하는건. ;아주 아주 절대적으로 적당히 가능성 있는게 아니라구

아깐 대충 보고 지나갔는데, 확실히 저게 엄청 신기하다고 하기엔 오류가 있긴 있지.

비슷한 시간에 태어난 여러 애들 중에 쟤네가 일치한 거니까

마치 로또가 자신은 당첨되기 어렵지만 1등은 자주 나오는 것처럼

근데 그런 걸 얘기할 때는 처음부터 적절한 설명을 잘 넣는게 좋음

오케이 자세한 의견 고마워 무슨말인지

이해감 ㅎㅎ

애들이 왜 뭐라고 하냐면 인과가 어느정도 있는건 맞지만 1,3,4만 일치하기에도 쉽진 않은 확률이다.

나머지 것들도 일치하자면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지지.

그러니 니 주장인 한국에서의 삶이 거기서 거기라는 증거로 쓰기엔 택~~~도 없는 근거다.

즉 헛소리 해놓고 유식한 척하니 어이없어 까대는거야.

그렇다고 너무 상처 받진 말고...

일단 유식한 척이라고 표현한 건 미안해.

그게 아닌건 아는데 딱히 적당한 단어가 없더라.

글고 이거 계산안해봐도 어마어마한 확률이다가 딱 나오지 않아?

너랑 같은 해 너랑 같은 날 같은 시에 태어난 사람 만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같은 날 입소하고 같은 직업을 갖고 같은 날 임용을 해.

같은 해가 아니고. 같은 날.

나는 나랑 생일 같은 애도 만나본 적이 없다. 근데 시까지 같어. 그리고 이거 개별 확률도 낮은데 연결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낮은 확률이잖아.

게다가 나머지 것들은 크게 연관도 없어.

어마어마한 확률이야~

네 말은

1. 일단 모집단이 크다.

2. 확률이 매우 낮은건 인정하나 모집단이 크므로 있을 수 있다 생각하기에 너의 체감상 별로 신기하지 않다.

이거네.

나는 모집단이 이게 있을 수 있는 일 수준으로 크지 않다 생각하지만 네 말대로 계산불가니까 패스.

네 체감상 안 신기한건 너의 느낌이니 역시 이러쿵저러쿵 할 바 아님.

한국에서의 삶이 거기서 거기라는 증거. 이 부분만 좀 그러네.

여튼 여러 사람 공격받느라 애썼어.

니가 생각 없이 한 소리는 아니라는걸 잘 알겠어. 개드립 좇같아도 힘내.

니 말대로라면 니 초등학교 동창들은 니랑 전부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서 비슷한 삶을 살아야되는데

사주니까 팔자라는 뜻인가?

무술년 정유년 병신년 이런식으로 갑자가 있잖아. 60갑자가 처음으로 다시 돌아온다 해서 환갑이라 하고

ㅇㅇ년 ㅇㅇ월 ㅇㅇ일 ㅇㅇ시 이렇게 네개의 기둥이라 해서 사주고 8글자라 해서 팔자임

팔자대로 산다 아이고 내팔자야 겉궁합 속궁합 네살차이는 궁합도 안본다 오늘 일진이 사납네 다 사주용어임 ㅇㅇ

아 병신년!

사주팔자를 모르는게 아니라 말장난으로 드립친건뎅...

엌ㅋㅋㅋ 맞아 나도 글쓰고 그생각 했어 괜히 진지먹어서

그래서 정부가 아무리 무당들 잡아봤짜 아직까지 무당들이 많은 이유라고 그러드라

1500년 이상 "연구"된 통계라고 하는데 도대체 그 연구자료는 어디서 볼수있는거냥. 연구는 개뿔 그냥 아무렇게나 써제끼고 끼워 맞추는거지.

물론 1500년은 커녕 100년전 에 사주보던 방법도 지금이랑 판이하게 틀리고 현재도 한국일본대만 다 각자 조금씩 차이가 있음.

명리라는 이름으로 연구된 긴 시간은 단순히 생년월일로 나의 생애를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적 욕망으로 유지되기에는

다소 긴 시간이 아닌가 하는 정도의 의미를 말하려 했다고 보면 됨.

요거는 다른 얘기지만 개인적으로 사주명리를 보급화 하거나 좀더 대중화 되었음 좋겟다는 욕심 같은게 없어서 이걸 무시하든 말든 나는 아무렇지도 않고 상관도 없음. 그런데 사주를 깔려면 최소한 10만원으로 사주 3 4군데 정도 보고 난 다음에 까는게 맞다고 봄. ㅇㅇ

사주로 무슨일 있었는지 맞췄다 결혼언제하는지 맞췄다 이런 사례는 사실 갑론을박도 많고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반드시 정해진 운명도 아니라서 맞다 틀리다의 증거로 쓰기엔 거시기 한데, 그냥 나라는 사람이 사주팔자가 무언가가 있긴 있더라~ 라고 느꼈던 경험 중 하나를 이야기하자면, 십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중 특정 일간으로 태어나는건 완전히 랜덤이지만 계 일간이 사주를 잘 안보러 오더라~ 같은 말은 사주보는사람들이면 어느정도 공감할수 있는 얘기임.

그냥 카더라 말고 진짜 통계 자료로 연구된게 있냐? 예를들어 사주보러 온 사람 표본 한 10000명 이상 되는데 니가 예를 든 십간 중 계 일간으로 태어난 사람은 500명도 안된다거나 하는식으로 유의미한 자료가 있냐?

없음.

결론은 연구도 뭣도 아닌 뇌피셜이라는거 아녀 그럼.....

 진 한 시절부터 사주를 보았다는 흔적이 있기때문에 그때부터 내려왔다고 하는걸 그렇게 말하는게 왜 뇌피셜 소리를 들어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겟는데...

부연을 하면 나는 너나 사람들이 사주를 안믿어도 아무 상관없고 신경쓰지않아. 그래서 통계를 더 찾거나 직접 만들어보거나 해서 너한테 증명하고 싶은 생각은 딱히 없음. 

위진남북조때부터 내려오던 "학문"이 아니라 잡설이지. 그게 어떻게 학문이 되나? 근거가 될 것이 없는데.

그럼 학문 말고 위진남북조 시절부터 내려오던 잡설 로 하자. 내가 말햇듯이 그건 별 의미가 없거든 나는 명리를 학문으로 굳이 동등한 지위를 받게 인정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