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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갈수록 요즘 노래보다 옛날 노래가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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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니가 늙어가는 틀딱이기때문입니다

138개의 댓글

2018.09.01

그전에 레드벨벳 파워업좀 들어보고 오셈...............내가 해피니스때부터 좋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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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으이레에에이

레드벨벳은 갠적으로 러샨룰렛이 정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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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p

레드벨벳 노래 다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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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닉바꿨당부럽찌?

그나마 메이저급에서 고퀄이고 좋은 곡들 뽑아냄

이번 파워업 별로였대도 담번엔 좋은 게 나오리라 기대할 수 있는 그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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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p

SM 대게 타이틀곡에 쓰는 곡을 해외에서 받아오는 경우가 많음. 작년에 나온 배드보이 같은 경우도 프로듀서가 더 스테레오타입스.

그래서 발표곡이 항상 이건 절대 국내에서 못 흥할 장르인데... 해도 차트에 올리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듣게 만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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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에이블톤라이브

알아

내가 빠는 아이돌이 옛날 카라 작곡진 일부랑 SM 외국 작곡가들과 겹치거든

외국도 팝계가 예전같지 않다 느끼는 게

애시드 재즈가 인기많던 적도 있고

하다못해 보이밴드 노래도 백스트릿보이즈나 웨스트라잎 거 듣다가

좆비버새끼 베이비 들으면 토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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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으이레에에이

빠나나타령 개별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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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시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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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근데 진짜 요새 노래 좋은게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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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 2000년생이 틀..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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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30대들이 좋다고 빨아대는 시기가 한국음악의 침체기였음. 모두가 똑같은 음색으로 징징거리는 노래를 부르는 시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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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엄마는영어로마덜

그건 니가 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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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앤팝콘

95년생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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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영어로마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이 영화나 음악 모두 지금보다 질이 높지.

아이돌 사업이 존나 성공한 건 사실인데, 얘네 곡들? 영혼이 없다. 송창식이나 조용필이나 김건모나 김윤아처럼 나중에 시간 지나서도 사람들이 이어폰 듣고 노래를 감상하면서 들을 수 있을까...기본적으로 노래가 클래식이 되려면 노래 자체만의 힘이 있어야하는데, 아이돌은 노래+얼굴/몸+춤 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노래 파워가 약할 수 밖에 없지.

밀레니얼 세대도 비틀즈를 물고 빨고 엘비스 프레슬리가 지금도 유럽 북미에서 음반 판매가 어마어마한건 노래가 가진 힘이 있기 때문인데, 아이돌들은 말 그대로 시간 지나면 잊혀질거임. "2000년대 중후반을 풍미한~~"으로 추억팔이는 가능할지 몰라도, 그 이상은 못될거다.

 

미국에서도 지금 이거랑 비슷한 논쟁 있는데, 올드 스쿨 힙합이랑 신세대 힙합 비교하면서 과연 신세대 힙합이 세월의 힘을 이겨낼 힘이 있는가에 대해 논쟁이 많음. 개인적으로는 신세대 힙합 대부분은 절대 올드 스쿨의 위상 발끝에도 못 미칠 것이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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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페달위의복싱화

근대 90~2000년대 노래 들어보면 진짜 비슷비슷한게 많음 거기서 거기에 다른가사일뿐인 느낌 요즘 노래 뭐 영혼이고 뭐고 존나 다양하지 않아?? 난 그래서 좋던데 엣날 노래가 좋다 느끼는건 그만큼 지난 시간이있으니 좋았던 노래 들이 남은거고 지금 노래들중에서도 좋았던건 나중에 남을꺼임 그렇게 점점 좋은 노래가 쌓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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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어

발라드나 R&B 들이 비슷비슷하게 느껴졌던 건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야. 나도 한때는 그런 점이 싫었으니까. 느껴지는 정서나 노래의 가사 같은 것이 너무 비슷비슷해서. 그런데, 지금 노래들은 그 당시 노래들이 다채로워 보일 정도로 전부다 거기서 거기다. 오죽하면 그해의 아이돌 노래들을 이어붙혀서 하나의 노래처럼 만든 유투브 콘텐츠까지 있을까. 안무-가수 비쥬얼 이런 건 언급도 안하겠다.

노래 가사만 놓고 보면 그냥 그게 그거야 전부다. 허구한날 사랑-이성이 가사의 주를 이루지. 무엇보다 2000년대 초반 노래들은 언뜻 들으면 다들 비슷하게 들리긴 했지만, 그럼에도 각 노래들이 가진 힘은 분명하게 존재를 했는데, 지금 아이돌들? ...그냥 말할 가치도 없다.

아이유 정도 놓고 보면 나름 나중에도 듣는 사람들이 꽤나 될 것 같긴 하지만, 대다수 아이돌 그룹들은 그냥 시간 지나면 먼지만 가득 쌓여서 잊혀져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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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페달위의복싱화

아이돌 노래가 요즘 노래가 아님...아이돌 노래는 그냥 일부일뿐이지 장르가 얼마나 많고 다양한데 아이돌만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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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어

아이돌이 현재 가요 시장 2/3 정도 차지하고 있으니, 아이돌이 요즘 노래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 않니?

나머지 1/3 파이를 그외 장르 가수들이 서로 쪼개먹는 판국인데.

힙합 같은 것도 굉장히 리드미컬하고 흥겹고 센티멘탈한 노래는 많은데, 동시에 기억남을 만한 노래는 또 없더라.

자이언티 '양화대교' 같은 노래 정도라면 세월의 흐름 이겨내고도 기억받을만한데. 가사, 노래의 정서 모두 고유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런데, 힙합퍼라고 하는 애들이 가끔 하는 노래 들어보면 씨발...어줍짢게 미국식 정서를 넣어놓거나 아니면 여자 얘기만 하고 있거나...올드 스쿨 힙합이 존나 인정받는게 노래 하나하나가 각각의 고유함을 지니고 있어서였는데.

아무튼 아델이나 에이미 와인하우스처럼 고유한 매력 지니고 있는 애가 있다면 추천해줄래? 한국 노래 안 들은지도 꽤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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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페달위의복싱화

난 동의하기 힘들다 가요시장 2/3 차지한다고 대변한다고 보기에는... 아이돌 노래를 듣는 수요자들 대부분은 '아이돌'의 수요자들이지 음악 수요자들을 대표한다고 안봄

 

힙합도 상당히 다양한 장르로 뻗어져나가고 있는데 그걸 다 묶는것도 이해가 안됨 아무래도 쇼미더머니 때문에 힙합 트렌드화가 되서 그런지 치중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예전 한국 힙합이 획일화 돼있었지 다 붐뱁에 플로우도 복붙 하던 시절이니

 

가수추천은 검정치마 추천해드림

0
2018.09.01
@페달위의복싱화

내가 생각하는 고유한 매력있는 사람은 악동뮤지션이랑 볼빨간 사춘기 같이 통통튀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노래가 좋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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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페달위의복싱화

+ 힙합 명반이라면 님이 안 찾아듣는거지 아직도 너무나 많은 곡들이 수작~명반 소리를 들으며 나오고 있음 매년 한대음 선정 음반들만 들어도 요즘 노래는~ 하는 레파토리는 쑥 들어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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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철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고, 분위기도 굉장히 강하고 들을만하고 좋아. 가사들도 듣다보면 깜짝깜짝 놀라는 노래가 많고.

그런데, 여전히 나는 7, 80년대가 그랬던 것처럼 그 시대를 반영하고 시대적 가치를 초월한 공감성을 지닌 노래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본다. 뭐, 취향차이긴 하겠지. 콜드 플레이의 락이랑 AC/DC의 락이랑 The doors 의 락은 완전히 팬층이 다르니까. 그런데 나는 The doors 의 The End 같은 곡을 좋아라하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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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위의복싱화

취향차이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요즘 아이돌 노래 퀄리티를 그냥 무시하는건 좀...

그냥 너가 요즘 대중가요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들어보지도 않고 덮어놓고 싫어하는거 아니냐?

우리나라가 그래도 아시아권에선 문화 깡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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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페달위의복싱화

니말이 맞는거같은게

요즘노래들 들어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거같다 아이돌 노래 보면 좀 이상하게 들리는 후렴구 섞고 랩 좀 섞고 이 패턴은 바뀌는게 없는듯

그 후렴구가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듣게 되느냐 마느냐 그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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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위의복싱화

질이 높긴 개소리하내,그 당시 음악 좀 한다는 양반들이 죄다 나서서'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 한마디씩 하던 시기가 그 시기다

애초에 그때 제일 문제됬던게 mp3와 온라인 음원사이트 등장으로 1분 미리듣기가 유행하니까 시작부터 하이라이트 쌔게 때리고 1분 뒤부터는 힘빠지는 기형적인 곡구조 일색이었어,거기에 좃같은 소몰이는 덤이고.

2천년대 초반 가요와 지금 가요의 차이는 그냥 양산형 소몰이 가수에서 아이돌로 바꼇다는거 뿐이지 근본적으로 노래가 바뀐건 하나도 없다,오히려 아이돌이 유행하면서 진지한 장르뮤지션과의 경계가 확실해진 덕분에 다양성이 더 커졌어

그 예시가 자이언티나 장범준,헤이즈 같은 애들이지.

0
2018.09.01
@페달위의복싱화

송창식이나 종용필이나 김건모나 아리랑에 비하면 영혼이 없음 걔네가 임진왜란을 알겠냐 병자호란을 알겠냐.. 경술국치도 안겪어본 새끼들이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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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페달위의복싱화

아재요.. 아이돌 노래 이어부르기는 그냥 그럴듯하게 편곡한거지 노래가 유사해서 이어불러지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최근 선정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fx 노래 선정된거 아시면 기절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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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뭔 씨발 병신같은 개소리여

1
2018.09.01

틀딱들 팩트 폭행 맞고 통곡의 붐업 할 듯.

0
2018.09.01

지랄 ㅋㅋ 요즘노래 병신같은 아이돌 가슴 허벅지 면상빼면 뭐 남는다고 ㅋㅋ

2

요즘 나오는 노래 전부 들이밀어도 김광석 한명이면 끝남

지금 아이돌이 딱 그 수준임. 한명을 못넘음.

단적으로 이렇게만 생각해봐도 알건데. 지금 가수 또는 그룹증에 나중에 불후의 명곡 같은 코너에서 주인공으로 나올급의 가수가 몇이나 될까

0
2018.09.01
@인생의벤픽은너
[삭제 되었습니다]
2018.09.01
@항원제시세포

이적도 2집에서 정점 찍고

장범준, 장기하는 그닥..

0
2018.09.01
@KimLip
[삭제 되었습니다]
2018.09.01
@항원제시세포

버스커버스커는 패닉 정류장의 감동을 별로 못 살렸고

장범준 노래스타일이 호불호 갈리고 질릴 삘임

게다가 여수밤바다, 벚꽃엔딩 등은 김현철 춘천가는기차 정도로 유행하다 시들 급임

그나마 춘천가는기차는 추억보정이 가능함

 

장기하도 호불호 갈린다

 

내가 아이유 ㅈㄴ 싫지만

차라리 밤편지 이거 하난 남을 듯

0
@항원제시세포

버스커버스커 1집은 클래식이 되었지 이미.

그런데, 버스커 버스커나 장범준이 미디어에서도 존나 주목받고, 벚꽃엔딩이나 여수밤바다 같은 노래에 기사까지 따로 나올 정도인건 그만큼 얘가 요즘 추세와는 다른 특이한 케이스였기 때문 아니니? 클래식이 될 수 있는 힘을 지닌 노래를 요즘은 찾기가 힘드니까.

그런데, 장기하 대표곡이 뭐니?

0
2018.09.01
@인생의벤픽은너

노... 노땅입니까?

0
2018.09.01

틀딱이고 옛날 노래가 좋은데

지금 노래가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지금은 문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인터넷의 발달로

 

옛날에 한달에 신곳 십몇개 듣던게 지금은 한달에 신곡 100개는 우습게 나오는거지

개중에 찾아보면 세월이 지나도 남을 만한 노래가 있다

0
2018.09.01

응 병신아 그럴리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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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i
2018.09.01

틀딱될수록 새로운 노래에 적응 못한다는 연구결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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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요즘 LSD가 부른 썬더 클라우드랑 지니어스 좋더라

사실 삼성광고 노래때문에 알았지만

계속 듣게됨

1
2018.09.01
@성우위키

씹디엠

0
2018.09.01
@병림픽

씹디엠이 무슨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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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난 옛날도 요즘도 좋아. 좋니 사랑해썼 하트쉐커쉐커 좋아한다고 니가맘에든다고 하루죙일 보고싶다구우우우우우 bbb 그래도 링딩동같은 씨발 찍어내는 노래보단 요즘은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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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존슨폭발

젠장 추천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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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레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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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돌아가신 아버지가 듣던 캘리포니아 드리밍이 요새 그렇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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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좋은 노래도 많은데 못찾는거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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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린저씨 세대가 빨아대면 답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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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예전에 뭔 기사 봤는데

음악 취향도 특정 나이가 지나면 정체 돼서 듣던 장르만 듣는다고 했음

출처가 기억 안 나니 카더라 정도로 생각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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