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욕 많이 먹을수록 장수하잖아

지가 쓴글에 남처럼 댓글 다네

1951년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 헨리에타 랙스의 세포를 배양시킨 무한번식 인간세포. 지난 수십년 동안 인간 생물학과 질병 연구의 모델로 의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옴

예~전에 암에 걸린분 세포 떼서 배양한거. 몇년 지났는지는 검색해봐. 지식의 저주 시벌 한번 올라 오니까 너무 막쓰네 이 핑프가 ㅋㅋ

헬라라는 여성의 암세포를 허락없이 배양했더니 무한증식함을 알게되고 헬라세포라는 이름으로 전세계 연구실에 활용됨.
이후 우연히 죽은 어머니의 암세포임을 알게된 자식이 연구목적 활용을 그만둬달라 요구했지만 묵살당함.
결국은 생물학 기본서에 나올정도로 널리퍼짐

한도초과해서 죽는거 아니냐

현금이나 다른 카드없으세요?

암세포는 분열과 생존 말고는 기능을 안함. 간암에 걸리면 간이 암세포로 바뀌고 기능을 안함. ㅈㅈ

암세포를 피부로 이식하고 성형하면 개꿀인가?

제대로 된 피부로 기능하지 않음

그러면 테라토마 되는거지

그게 피부암

아 이해했다 ㄳ

현실로 비유하면 직업도 없는데 밥만 쳐먹는 백수라고 이해하면 됨.

점점 국가(신체)에 백수가 늘어날수록 각종 국가의 기관이나 사회적 활동에 필요한 인원들은 사라지기만하고 백수들만 늘어나면서 식량만 존나게 처먹고, 필수부서에 필요한 직업군들이 사라지면서 점점 국가의 각종 기능이 저하되다가 나중엔 국가를 유지하는 단계조차 힘들어지고 심각한 무정부상태까지 일어나게되다가 멸망하는거임.

헬조선 빨리 망했으면 좋겠다

와 초등학교만 나와도 이해 가능하게

간단하게 설명하네

나조차도 이해했어

너 초등학교만 나왔어?

어??? 이게 이렇게되네???

그럼 피부암같은건 그냥 피부 도려내면 살아야되는거아니야??

그래?

피부니까 더크게 도려내도 상관없을것같아서. 살고봐야되니깐.

보통 1~2기면 약물치료 같은걸로 해결되는데 발견자체가 늦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다른 부분으로 전이를 한 상태임.
그래서 나중가면 피부암도 있고 다른 부분에서 피부암의 성질을 가진 다른 암이 생겨있는 경우가 있음.
당연하게도 전이된 암도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뭐...
검사라도 제때제때 받자.

아 그래?

정상세포 다밀어내고 에너지는 에너지대로 다쳐먹고, 정상세포처럼 일은 안 하고 놀기만해서 그럼

개붕이가 많아지면 ㅈ되는거랑 비슷

암세포 = 좀비라고 보면되는거아니냐

가만히 있는것도 아니고 옆에있는새끼들까지 다 전염되고 그게 무한반복됨

기능도 병신됨

면역체계가 지우지 못하는 쓰레기가 무한증식하면서 내 몸을 점령함.

정상세포는 세포분열기 끝에서 멈춰여하는데 그기능이고장나서 계속분열해버림.세포분열할때는 에너지가필요한데 그걸 옆세포에서 가져옴.에너지빼앗긴세포는죽어버림. 만약이게 대장에서 일어났다치면 대장쪽 세포가 모두죽어버려서 체내로 물을흡수하는기능을 하지못하게되어버림.

그래서 세포가 끊임없이 죽고 생기는거 아님?

니가 맞음
그래서 잠을 자야하는거야 공부 시킨다고 애새끼 하루에 5시간씩 재우면 좆되는 이치인거지 4당5락 같은 좆같은 소리 듣고 그렇게 생활하면 몸 씹창나고

계속 세포가 손상되고 면역력이 약화되면 그때 암 이나 독감 같은 질병이 쉽게 발병함

인간의 몸이 테세우스의 배마냥 계속 교체된다는데...

텔로미러인가 뭔가 하는거 아 졸려 섹스ㅡㅡ

7년에 신체 거의 전부가 교체된다 카던데...잘몰것다

문과구나?

이과 대학원 노예인데?

내노예 해라!

ㅠㅠ

니가말한게 나는전설이다에 나오는 에필로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