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팔놈아!

ㅇㅇ 개꿀잼임 꼭 가

나땐 대충 설명하면 그래 그게 좋겠다 이러고 보내줬는데 ㅋㅋ 독립기지여서 그른가

하긴 당바당임 ㅋ

출발하겠습니다하고 생활관에 좀 있따가 빡쳐서 벗고나간듯

ㅇㅈ

하긴 훈련소 이후로 빨통구보 해본기억이 없다

나도 처음 자대배치받고 한달정도는 웃통구보 한거같은데

부대내 여성간부들 지나가는데 벗고다닌다고 주임원사가 뭐라해서 그만둔걸로 암

시발 빨통구보 뭔소린가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년 9월 군번인데 우린 다 했었음..ㅎ

나 14년 겨울 군번인데


난 자대가 군단급이라서 그런지 대우는 좋았었음 선진병영도 빨리 적용됫었고

14년 봄 군번인데 너처럼 군단급 자대라 기존에 알고있던 군대랑 좀 다르긴 하더라 ㅇㅇ 어느 군단이었음??

1군단 사령부 본부근무대였음

근대 나는 특기병이라서 타 사단부대 업무지원파견도 나가고 했었어 부대아저씨들이랑 환경에대해서 이야기 주고받아서 어느정돈 알고는 있음

난 6군단 쪽. 말년에 진짜 좋은 장교 분 한명이 그쪽으로 통신계획장교로 가긴 했었는데 쩝.

난 말단 대대인지라.. 여기도 전원동기제 그런거 하긴 했는데 혹한기 알몸구보 kctc 대비 구보 이렁거 다 했었음..

우리 처음 동기제라는거 사령부쪽에서 결제나자마자

군단장이 이쁨받아보겠다고 내가 있던 본부대에 대듬 바로 1년동기제와 동기생활관 바로 시행했었음

선진병영에 대해서는 거이 모든 부대에서 으뜸으로 빨랐었지

가라로 햇겠지 한두번이여?

특히 짬찌 때는 거기에 지워지지 않는 곰팡이, 냄새

우리 부대는 막사가 좆병신이어서 씻을때 중대 애들이 간혹 귀찮다고 빤쓰만 입고 돌아다녔다.
여부사관(분대장)이 보고 욕하면서 난 여자도 아니냐 한게 생각남.
옷 좀 입고 다니라고 지시사항 나온 적도 있음. 벌점도 주고..

우린 아침에 환복할 때 자꾸 여간부가 친한척한다고 들어와서 ㄹㅇ 수치심들었는데...

대대장이 지나가다 봤으면 당직사관 개털리고 다음날 아침에 말 나왔겠지.

읭? 어째서?
예전에 노홍철이던가? 암구호 안댔다고 사단장인가 대대장을 엎드리게 시키고선 옛날군인처럼 행동했더니 포상휴가 줬다던데?

난 이런거 안해봤지만, 듣기론 사단장~대대장급 되면 저렇게 사기높은모습 보여주면 질질싼다 카더라

병사들은 칭찬을 받을 수도 있겠지.
우리 부대같은 경우는 저런 상황에서 작업시에 간부가 통제하거나, 사람이 정 없으면 호출했다.
그리고 병력 건강관리를 항시 해야하는데, 적절한 대책이 없이 빤쓰만 입고 작업한다? 단체로 감기라도 걸리면?
분대장급이니 알아서 하라고 내보낸다고 해도, 아무리 못해도 우의 갖춰입는 것 정도는 확인하고 보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