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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배수로 작업하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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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웃대


저런 선임 있었으면 힘든 군생활 좀 할 만 할 듯ㅋㅋㅋ

79개의 댓글

2018.08.26
@클랩스
그건 그렇네.

그걸 간과했네.

확실히 당직사관은 개털리고, 다음날 말나오는정도겠네 ㅋㅋㅋㅋ
0
2018.08.26
@목련
몰겠다. 부대 분위기라는게 천차만별이라.
아무튼 우리 부대는 그랬어.
중사전역함. 그래서 그런지 그런 것만 보이네.
주말에 시발 대대장 나부랭이가 츄리닝 입고 비오는데 부대는 어떤가.. 출근해서 터덜터덜 걸어왔는데 연병장 멀리서 애들이 비 존나 오는데 빤쓰만 입고 작업하고있어.. 그럼 혈압 팍 오르지 않겠냐.
니들 뭐하냐, 몇중대냐 해서 중대로 쳐들어가고, 지통실도 한번 가고..
단톡방에서 뭐라뭐라 말 나오고.. 대대장님 주말에 출근하셔서 어쩌구
0
2018.08.26
@클랩스
오 말뚝
하사까진 좀 그저그런데, 중사까지 달고나온사람들 보면 멋지다 생각함. 짝짝짝

뭐 내가보기엔 전방은 위같은경우엔 포상, 저어어쪽 밑은 걍 말 안나오고 훈계정도로 끝날듯. 아, 물론 시킨놈은 개털리는건 똑같겠지만.
사실상 전쟁에서 병들에게 요구되는건 사기가 제일이라 좀 무모한짓을 제하면, 멋진 행동인거같음. 저건 무모한측에 해당되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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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목련
하사 전역이면 뭔가 사고친거 아니면 전문하사지.
보통 진짜 진급 존나 끝까지 못해도 중사 달아주고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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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클랩스
아니 거기다 내가 멋지다는걸 알게된게, 훈련병때 내가 훈련받다가 쓰러졌는데, 검사해보니 병이 발견돼서 (선천적인거. 사실 냅둬도 딱히 생명이나 생활에 지장 없음)
어떤 여군 중사가 나한테 "넌 나가는게 좋다. 내가 도와줄테니까 나가라." 해서 반신반의로 걍 따라댕김.
근데 자기시간 다 재껴놓고, 바쁘신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나중에 좀 빡세게 처리하면 된다고하면서 거의 보름동안 검사시킴. 그그.. 대위던가? 306훈련소 병원?에서 검사하시는분들... 그분들이 자꾸 안된다는거, 될때까지 내 자료 모아서 우기심. 고작 훈련병때문에;

뭐, 결국엔 고생하시는거 보기 그래서 "그냥 꾿꾿히 다니겠습니다. 그정도 자료면 훈련이나 자대 가서도 충분히 열외되지 않겠습니까" 하면서 걍 다니기로 함.
그때 이후로 여군에 대한 색안경(내가 원래 일반화를 잘함.)이라던가, 중사에 대한 존경심이라던가 등등 생김.

ps/ 지금쯤이면 결혼했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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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목련
원래 여군쟝들이 남자가 하는 일이라고 본인이 못 하겠는가 하면서
존나 열심인 ㄹㅇ 탈코르셋 직종인데
몇몇 씨발련들이 꿀향기 맡고 넘어와서 깝치는 바람에 이미지 아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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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Sonicericssn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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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원래 비옷때 배수로 깔때 빤스만 입고 판초우의 입고 하잖아??

울 포상 좇나게 배수로 까놓고 담날 가보니까

배수로가 완전 물길 지대로 되서 우리가 판거에 10배는 커져 있더라.. 나중에 메꾼다고 개고생함..
0
2018.08.26
냉동 육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08.26
제설특공대라며 븅신짓 하던게 생각나네. 공감이 간다. 그 미친듯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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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꼭두새벽에 제설작업한다고 지랄해서 눈삽이랑 빗자루들고 내려갔다가 눈썰매타기 딱 좋은 내리막이 있어서 애들끼리 존나 타고 놀았는데ㅋㅋㅋㅋ
나중에 우리간부가 그거보고 자기도 태워달라고해서 다같이 타고 놀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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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슈넬치킨 개당 2천원 아님? 대략 20~30개 먹었다는 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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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박정수
공복이면 인당 3개는 충분하지 않냐? 비맞으면서 노동했으면
엄청 허기졌을듯 대략 5만 5 6처넌 나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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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Sonicericssn
ㅓㅜㅑ 1인당 누들 그라탕 한개에 치킨 2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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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박정수
읍,,,배고프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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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박정수
10년도 군번인데 적어도 3천원 이상이었던걸로 기억
슈넬, 카라, 아마치킨 시리즈 다 섭렵했는데 각각 가격이 조금씩 달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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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핀초우의를 아직도 쓰는 구나... 우리부대는 간부들이 간부용 우의 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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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6명에 냉동 6만원? 씨름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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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전문점
누들그라탕 비쌈. 내가 평키에 60정도인 멸친데 누들그라탕2게에 슈넬한봉지 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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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내 인생에 군대서 가장 개 병신같았던 짓은
비가 무지막지하게 퍼내리던날 나라시 안잡혀있던 연병장에 맨발로 밟아도 발바닥만 간신히 잠길정도의 물구덩이의 물을 퍼내는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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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우리부대인줄ㄲㅋㅋ 우린 상병장 다동원해도 물이안빠져서(알고보니 배수로가 모형;;시발 배수로인척하는 구멍이었던게원인)전인원 팬티에 우의걸치고4시간 땅깠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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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노잼. 후임들 아무도 딱히 좋게 생각안했을듯. 아 그냥 삽질했구나 정도.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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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t
2018.08.26
짬처먹고 고생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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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삼선쓰레바에서 걸러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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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스파르타 외치고 뛰어나갔을 때 아무도 반응 안하고 멀뚱멀뚱 헤헤.. 거리고있어야 분위기 싸해지고 민망해서 암말없이 작업끝내고 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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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의외로 저런 상황 재미있지 않냐 ㅋㅋ
나도 훈련나가서 비올때 텐트 옆 배수로 빤쭈만 입고 팠는데.

어짜피 젖을꺼 하나만 희생하자는 식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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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
피식 웃구간다...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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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
싸지방도 없고 px도 없어서 저런거 부럽당 냉동에 대한 추억이 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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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아 오랜만에 냉동 개땡기네 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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