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빡쳐도 저딴식으로 응대하면 안 되지...

입맛에 안 맞으셨나보네요~
저희는 캡사이신을 쓰지 않고 고추로만 매운맛을 블라블라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복붙이라도 했어야지

사장이 서비스 업종 일 절대 못 할 성격이네

ㄹㅇ 서비스업은 친절이 생명이다

손놈은 손님이 아니다.

저게 왜 손놈이야?

네 다음 전형적인 갑질마인드
손님은 먼저 좆같이 말하지만 사장은 좆같은 말 듣고도 친절해야 한다ㅋㅋ

서비스업은 말 그대로 계약되어있는 서비스만 하는 업종이고 친절이 권장은 될지언정 친절이 의무는 아님

아예 그따구로 하다가 망하는 거고요 저건 친절을 떠나서 손님한테 쌍욕하는 건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기서 손님이 욕을 했나요?
자기가 느낀 점을 리뷰로 남긴 건데, 거기에 피드백으로
쌍욕하는 주인이 정상적이라는 건가요?

저는 갑질마인드를 옹호한 적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cs 는 갖추고 장사를 해야 경쟁력이 있는 거죠.

저렇게 하루이틀 당하겠냐 ㅋㅋㅋ

첨부터 개새끼인 사람이 있긴 있겠지만 서비스하는 사람입장에선 그렇지 않다는거지 머

당하다보니 쌓였고 저 사람이 재수없게 걸린거지 ㅋㅋㅋㅋㅋㅋㅋ

매번 저러면 장사 우찌하겟냐

일하는 입장에선 저 사장 맘도 이해가 가긴 해

근데 굳이 저렇게 써서 속풀이를 해야만 했을까..라고는 이제 짚어볼 순 있겠지

재수없게 걸린게 아니라 사장 지만 개손해봄ㅋㅋㅋ

잘 생각해봐

직장다니다가 퇴직금으로 치킨집 열거나 음식점 차린 아저씨들이

저런 진상 손놈들 때문에 머리빠지고 가게 쉬고 하는 꼬라지를 한두번 본게 아님

회사는 본인이 책임지는 선이 한계가 있고 커버가 되는 선이 또한 있으며 갈굼먹고 다시 일에만 전념하면 된다 이거지

말 그대로 공장부품같은 느낌으로

근데 자영업이 느끼는 부담감과 프레셔는 그것과 느낌이 다름

온 몸으로 그걸 맞아야함

그래서 흑화하거나 무너질 수 있는 임계점이 명확하게 다르다고 볼 수 있음

왜 능력되는 요리사들이 자기 가게 안차리고 호텔이나 별 달린 곳에서 월급쟁이 하겠냐

다들 자영업의 꿈과, 회사생활의 좆같음을 내팽개치고 나가서 자기 가게한 다음에

겪어보고 다시 들어오는 사람들이 꽤 많거든

어지간한 비스트로 아랫급 레스토랑은 대출 땡기고 권리금 크지 않은 곳에서 1.5억이면 서울 안에 테이블 여섯 일곱개 되는

아담한 가게 꾸밀 수 있음 크게 어렵지 않아서 차리는 부담도 적기에 뛰쳐나가는 6년차 7년차들 널리고 널렸다

그렇게 나가는 애들 중 10명 되면 아홉명은 다시 돌아온다

여튼 난 저 사장도 아는 척하기 좋아하는 진상손놈새끼 둘다 이해한다는 입장임

사장이 흑화한걸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그 심정이 백분 이해가 된다는 얘기야

물론 저 사장님 음식이 정상일때 한해서 ㅋㅋㅋ

내 말이 이해가 되었길 바람!

딱히 그렇게까지 할필요도없고 그냥 저런 상스러운 소리 없이 응대 했으면 (진짜 고추로 매운맛 낸게 맞다면) 저 손님만 ㅄ되는거지

매운거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되고 식욕 생긴다는데 난 반대임. 짜증이 확 남. 그러니 우리 모두 진라면 순한맛을 먹읍시다.

틀딱충이 또....!

나도 너랑 똑같음 스트레스만 더받고

음식맛은 하나도 안나고 걍 맵기만하고 좆같음

나도 그럼

저게 찰지고 더 나은듯 손놈은 놈취급해야되

사실 캡사이신을 썻는지 안썻는지 알수가 없다 하지만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고
사장이 저렇게 ㅈㄹ하니까 블랙컨슈머로 보이는 효과
근데 캡사이신 ㅇㅈㄹ 하는거보면 일단 정상은 아님

병신

넌 좀 더 먹어야겠다;;

난 똥꾸녕이 기가막히게 알던데

캡사이신으로 매운맛내면 쓴맛이 강함. 매운게 쎄지면 써지거든. 그래서 엽떡같은 브랜드 혐오함.

먹었을때 혓바닥이 따끔거리면서 바로맵다 싶으면 캡사이신 매운맛이 은근하게 천천히 올라온다 그럼 청양초 대략적으로 그럼

불향 내는 첨가제도 있기는 있음

공화춘 짬뽕 컵라면에 기름소스가 불맛내주던데 그런거 말하는거임?

목초액이라고 검색하면 나옴

그건 훈제향이고.. 짬뽕 불맛은 설탕같은거 태워서 내는거..

목초액 발암물질임

불향 내는건 굴소스로 한다고 들었는데

뭐 그게 귀찮은 가게는 첨가제 넣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