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당신이 두번째 댓글이 있다고 써놓으시던가

내 댓글 바로 밑에 댓글 달려있고 심지어 당신이 쓴 댓글보다도 먼저 작성되었는데

내가 당신이 댓글 작성할 것을 미리 예상하고 2번째 댓글도 읽으십쇼! 하고 쪽지로 보내줘야 했었나?

영양가 없는 소모전 하지 말자

그럼 내가 당신이 두번째 글을 썼을 가능성을 생각하고 어디 다른곳에 더 쓴게 없나 찾아봐야해?
생각좀 하고 삽시다
오해받기 싫으면 본인이 표시하면 그만이지 그것도 안해놓고 남들이 자기가 한걸 다 알아주길 바라나?
어휴-

재밌는 인간이네 어디 다른 곳도 아니고 내 댓글 밑에 대댓글로 달려있는 것도 확인 안 하고 우기네

지가 본 것만 옳다고 생각하고 사쇼 평생

내가 댓글썼을때 그런내용 없엇으니까 그렇지
당신이 먼저 댓글로 글쓰면 내가 글쓰는 동안에는 당신이
댓글로 글쓴게 안보인다고

알았음
서로 무슨 상황인지 알았으니 논지에 벗어난 말싸움 그만 하고

주말 잘 보내자

그리고 당신이 쓴 두번째 글 읽어도 달라지는거 없다고
어디가나 뒤떨어지는 놈은 늘 있다 그게 당연한거다
이게 말입니까? 그거 누가 모릅니까?
100만원 버는 놈 2명에 10만원 버는놈 8명이있는거랑
골고루 되도록이면 중산층이 많도록 하는거랑 같냐?
이 시대의 불행이 마치 어디든 있을 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것으로 표현하지 마쇼 답답하네 정말

남하고 비교 안 해도 되니까 먹고살만하게좀 해달라고요
정보의 시대고 나발이고 당장 매달 들어오는 월급은 대출금 빠지고 생활비 빠지면 잔고텅텅인데
무슨 개소리를 하고있어

꼭 이렇게 다 내려놓지도 못 할 사람들이 남하고 비교 안 해도 된다고 하지..

적당히 편의가 제공되는 원룸이라도 살아야하고 선풍기라도 틀어야하고, 적당히 인터넷도 해야하고 이렇게 댓글도 달고 하는 삶을 살고 있잖아?

너가 남하고 비교 정말 안 하고 살면, 애초에 대출금이 생길 이유도 없지 뭘 대출해?
지방에 가면 숙식 제공되는 일 널리고 널렸어 절대 굶어 안 죽어

그렇게 안 하더라도 적당히 주 3일 알바해서 월 50만원만 벌어도 풍족하지 텐트치고 살면 되잖아? 그렇게 하면 죽어?
산에 사는 자연인들 못 먹고 못 살아서 다 죽었냐?

먹고 사는게 대체 뭔데?

단순히 '먹고 사는 것'에 니가 생각하는 수 많은 편의들을 포함시킨 것 아니냐?

남하고 비교 안 하고 '먹고 사는 법' 알려줬으니 당장 실천하자

네가 말하고싶은 요지는 뭔지 알겠는데
그게 오롯이 기술 발전으로 인해 보이는게 많아져서 그런건 아닌거 같음 내생각엔.
가령 학교만 가도 그렇잖아. 누구는 뭐 입고 누구는 뭐 사는데 누구는 못하고.
그저 지금 20대 애들은 자신들이 느꼈던 그런 비참한 감정을 자기 자식들이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것도 있을거다.
얼추 네가 언급한 상대적인 행복에 대해서는 나도 어느정도 공감한다만 그게 작금의 사태를 합리화시키는 것도 아님.
인간을 소모품처럼 생각하고 야근회식잔업 같이 효율 ㅈ도 안오르는 쓰레기 기업문화가 분명 출산율, 나아가서는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건 맞는말이지.

기술의 발전을 어느정도 기준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겠지
너가 말하는 '지금 20대 애들은 자신들이 느꼈던 비참한 감정' 그것도 전부 기술의 발전에서 왔다고 나는 생각한다

과거 시골 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못 사는 애들이었음에도 어른들께 여쭤보면 학생 때 너무 불행했다고 얘기하냐?
동네 유지 몇명 빼고는 대부분이 비슷한 삶의 환경이라 지금 같은 5천만 국민 경쟁시대에 느끼던 비참한 불행은 못 느꼈겠지

그런 기업 문화가 안 좋은 것도 맞고 바뀌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지금 얘기하고는 조금 다른 이야기야
불과 수십년 전 근로 기준법 생기기 전에는 근로 시간 개념도 없고 극한의 근무 환경이었으니까

과거보다 현재가 '절대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출산율이 낮아진다 이게 아니라는 얘기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삶의 범위가 동네에서 대한민국 전체, 더 나아가 세계로 커졌고 상대적 박탈감도 그것과 비례해서 커졌기 때문에,
삶이 불행하다고 느껴서 출산율에 영향을 더 준다는 얘기야

5명 있는 반에서 4등하면 기분 좀 나쁘고 노력하면 2~3등 될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잖아. 너 위로 단 몇 명 뿐이니
근데 5000만명 있는 반에서 4000만등 하면 그 박탈감이 훨씬 크고 패배의식만 갖게 되지 않겠냐? 너 위로 수 천만 명이 있는데?

급격한 기술의 발전이
5명 있는 반에서 4등 하는 애를, 강제로 5천만명 경쟁 하는 반으로 넣어버린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치과기공이세요?

지금은 아니야...
엿같아서 그만두고 공뭔함 ㅅㄱ

오 저도 엿같아서 그만둠요.저년차때 세미나 가려고 할정도면 실력이 뛰고 날았을꺼같은데ㄷㄷ
탈기공해서 성공하셨네요

기술직 마인드가 개븅신샠기들이라 사람쓰면 기본적으로 줘야할 돈을 내가 니를 갈켜주고 1인분 할때까지 참고 버텨라 마인드 ㅋㅋ 존나 힘들고 돈도 안들어오니 얼마 못참으면 요새 애들이~~ 드러워서 안배우지 시발

그건 치기공 특유의 악습인거 같다.

그것도 그런데 니 위에 애 댓에 마인드가 딱 기술직 사장들 마인드
글고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내친구도 임금이 너무 적어서 결혼포기함(얘는 치기공아님 임상병리과)
혼자살면 풍족하게 살수있는데
이래벌어서 결혼하면 거지신세 못면한다고

글고 서울에 잇는병원가면 지방보다 임금은 많이 주지 많게나는데는 두배 차이난다더라
근데 문제는 그만큼 거기 집값이나 다른 것들이 지방보다 비싸니까 결국 거기나 여기나 상황은 똑같아서 지방에만 있는 상황이고 ㅇㅇ

의료기술직도 이지경이다 이지경

난 방사선사야. 나도 상황 힘든건 아는데. 꼰대 마인드 사장들이 3년간 기술 배우는 조건으로 개처럼 굴리는건 치기공 특유의 악습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음. 이건 내 친한 친구가 치기공에서 일해서 나도 어느정도 봐온게 있었는데, 그게 너가 쓴 글이랑 너무 비슷해서 한 말이였어.

그와 별개로 방사선사의 경우에도 대학병원급을 제외하면 정말 살인적으로 적은 임금을 받으면서 고강도 업무를 하고 있는게 현실이야.

ㅠㅠ 이래놓고 요즘 애들은 배고픈걸 몰라서 그렇다는둥 공무원 경쟁률 1대1세대 꼰대 쉑들 어휴

이민자 정책이 조선식 해결방식은 아님 많은나라에서 사용하고있는 방법이지

메신저가 문제지 중딩때부터 노력하면 아무나 갈 수 있는건 사실이다

GDP가 오른다는건 기업이윤도 늘어난다는건데 그 이윤이 사내보유금으로만 쌓이고 낙수안된다는 이야기 아닐까???

아니요 그저 불평등이 심화됐단 소립니다

그래서 170받고 결혼하고 애낳고 살아보실 ?

베베꼬여가지고 죤나 공격적이네 너나 애낳고 살아

니가 더 공격적잍 것 같은데 진정혀라;;

댓글로 쳐맞은건난데 뭘 진정하라마라야
좆소 신고하라니까 뜬금없이 니가 그거가지고 애낳아보라고 하는데 남일이라고 참으라는 소리가 나오냐

존나깝치네 ㅎ

현재 알바뛰면 주휴수당에 만근수당까지해서 세금떼고 ,165만정도 내년에는 173만 정도 거의8만원 오르네

문돌이면 취업만 해도 감지덕지한 상황인데다

최저 맞추는데가 수두룩하지..
140은 좀 오버 일꺼 같기는한데
핀트는 물가는 쳐올라도 내 임금은 제자리라는거지...

꼬우면 공부하라고 그래라

그 마인드로 지금까지 온게 머한민국인디요
공부 잘한다고 좆소 안가란 법 없는데?

그럼 꼬우면 공부 해야지 무슨 수가 있냐?

거시경제적인 관점에서 생산성 떨어지는 빡대가리 기업체나 개인에게 자본이 분배되면 어떻게 될지는 자명한 사실 아니냐?

전문가들도 경제문제를 노력 안한 개인탓으로 돌리면서 책임 회피 하는걸 문제삼는데 개붕이 새끼가 뭘 안다고 공부타령이야 ㅋㅋㅋㅋ 생산성을 떠나서 구조 자체도 문제인데 거시경제같은 개좆빠는 소리 하지말고 너부터 공부좀 하자 ㅋㅋ 글 싸지르는 거 보니 못배워쳐먹은 새끼 같아 이만 줄임

지랄하네 나 신자유주의자 아니거든

최소한 사람 구실도 못할 정도로 공부 안 한 새끼들이 세상탓 하는 게 우스울 뿐이다

댓글 6개나 달고 졷나게 불타오르네 ㅋㅋㅋㅋ 니가 BTS냐 개붕이새끼야 ㅋㅋㅋㅋㅋ

4등급에 토익 600점이 사람이긴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