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문과충이라 잘은 모르는데,

블랙홀에서 감속해서 빛의 속력이 0이되는 지점은, 밖에서 블랙홀을 관찰했을 경우에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 같고.

빛이라는게 결국 에너지 잖아? 내가 물알못이라 에너지랑 질량, 속도 이런거 관계는 정확히 모르겠다.
. 아무튼 메갈퇘지가 달에가도 질량은 0.1톤인 것 처럼 빛 또한 항상 본질에너지는 같으니깐
고정아닐까? 빛이라는게 결국 광자라는 일종의 원자 비스무리한 거니깐.

수소원자 100g은 달에서도 질량이 그대로니, 빛또한 에너지, 질량 관계 잘 얼버부리면
속도가 어디서나 그대로 아닐까?

블랙홀에서 빛이 못나오는건 감속되서가 아니라 포톤이 굴절되서야

너가 지금 궁금해서 댓글 달아놓은 내용이 아인슈타인이 정리한
특수상대성이론이랑 상대성이론에서 설명해놨어.

입력된 상수라는 생각을 아인슈타인도 주장했는데 결국 틀렸어.

근데 "지성" 이라는게 지극히 인본적인 사고방식이라. 어디까지가 지성이고 어디까지가 무지인지
모르잖아. 어쩌면 공룡도 나름 상대적으로 지성체 아니냐? 해파리보단 똑똑하잖아.

결론은 하나임,
외계인 좋아라는 사람들이 원하는 외계인은 "인류와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한" 생명체임.
당연히 지구에 우주선타고 올 정도면 인류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초고도지성체겠지?

결국 외계인음모론은 일종의 메시아 처럼 종교적 구원체를 기다리는 행위임.
뭔진 몰라도, 외계인 신봉자들은 신, 절대자, 초월자급 지도자가 나타나서
현인류가 하지못하는 ( 즉, 해결할 수 없는 본인 삶의 장애물)을 해결 혹은 개혁, 극단적일 경우
파괴, 소멸 시켜주길 바라는 종교적 심리가 그 근본일꺼다.

해결, 개혁은 특이점이나 기독교 메시아 같은거고
파괴,소멸은 종말론적인 구원심리나 자포자기 다같이 죽자 심리이고.....

외계인의 실체는 확실히 모르겠는데, 인류가 진지하게 외계인을 찾는 심리적동기는 확실함....

충분히 고대생물일수 있지
우주의 수명을 따져봤을때 우주가 지금 어리니깐
앞으로 생명체가 생길 가능성도 높겠지 네말대로 찰나에불과하니 더 많이 생길수도 있고..

그리고 인류가 고대생물이라는게 인류이전의 지성체가 없다는 얘기는 아니니깐
있다면 우리보다 살짝 더 고대인거겠지

외계인생명체 찾는다. 라는게 존나 웃기지...

외계생명체는 존재한다. ( 이건 과학적으로 틀린 말이야.)
근데 ㅋㅋ 외계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도 과학적으로 틀린 말이야)

니가지금 하는 그 개소리가 억측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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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지금 장황하게 댓글싸는게 풀발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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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욕 패드립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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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일단 고소장 받고나서 맞고소 해봐라

내일 경찰서 갈 예정인데 뭔소리하는거야ㅋㅋㅋ
수고

그래 애미 좆이나 빨아재끼라는 댓글 지우지 말고있어라

고소장 기다리렴 내일 가서 인증해줄께

저거 전문을 읽어보면 이해가 갈거다.

우주에서 최초로 별을 생성하기 시작한게 대략 100억년 전 정도라고 예측하고 있는데,

앞으로 100조년은 더 지나야 마지막 별이 사라질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음.

그 100조년이 우주의 수명이라고 봤을 때 지구는 엄청 일찍 탄생했다는 이야기지.

우리가 먼 미래에 젤나가가 될 확률이 더 큼

케리건이 젤나가 댔으니까?

아니.. 젤나가가 스타 세계관에서 제일 고대 종족이니까..

우리가 젤나가임

데카르트의 회의론 맞나
수능 예비평가에서 본거같은데

어느 미친과학자가 없다면?
실제로 지금 인생을 조지고 있는 중이라면?

데카르트의 악마 가설

태양계가 나름 빨리만들어진 항성계로 아는데

생물이 살수 있는 항성 여부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항성이 쓸데없이 태양 보다 질량 크면서 표면온도 청색~백색 왜성이면 다 타뒤짐 ㅇ
살수 있는 항성 한정 안에서 시점으로 문명 기준 둬야 할듯

그럼 인간2.0는 언제나옴?

2.0 나와서 프로그램 꺼버리면 어떡할라고

세이브라도 되어 있음 다행인데 파일 지우면 완전 없어지는 거 자나

비슷한 맥락으로 사후세계 같은 것은 없다고 함.

이를테면 우리가 컴퓨터로 게임 플레이 하다 본체 전원선을 뽑아버린 것과 같다고 함. 그냥 그대로 모든 것이 완전한 무가 되는 상태.

태양계 프리서버 극하자서버냐

인위적인 오류수정코드가 어떤걸 말하는건댕

내가 그걸 알면 개드립하고 있겠니?

그거 지지하는 엘론 머스크가 “인류가 그런 시뮬레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때가 분명히 온다. 그 때 그 시뮬레이션을 안하겠나?” 하고 믿고있던데

확률적으로 따지면 현실이 시뮬레이션일 가능성이 제일 높음.

1. a라는 현실이 있다고 치고, 그 현실이 b 라는 시뮬레이션 세계를 만들 기술력이 있다.
2. b라는 현실도 c라는 시뮬레이션을 만들 기술이 어느 시점에 생기게 된다.
3. c도 d를 만들고 이렇게 재귀적으로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이 돌아감.
4. 우리가 사는 세계는 그렇게 무한히 많은 시뮬레이션 중 하나라는 가설...

실제로 빛의 속도 관련된거 보면 프로그래밍에서 쓰는 constant의 개념과 되게 비슷함..

ㄹㅇ 낭비를 하든 말든 우주 자유지

인간이 유기체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건데,
생명이 특별하다는 생각을 접으면 절대 공간낭비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