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지도 않는 비유 갖다 붙이느라 애쓴다ㅋㅋ

고양이 똥 커피, 꼬끼리 똥 커피 진짜 있음

똥을 씻어서 처먹는게 아니라 사람 똥을 코끼리 똥이라고 구라치고 먹이는거잖아

중견 가기 직전 좆소인듯

일베 출처라도 정치색 없고 더러운 드립 없으면 ㅇㅋ 아님?
보면서도 일베 출처인지도 모르겠구먼
이 분 일베가 왜 버러지 취급 받는지 모르시는 분 ㅋㅋ

정치색 없고 더러운 드립 없는데 왜 출처는 언급안함?

어휴 똥냄새

그럼 일베충이 정치색 없고 더러운 드립 없으면 좋은 사람이냐 ㅋㅋㅋㅋ?

그럼 정치색 없고 더러운 드립이 없는데 뭘로 비난해야함????

일베충이니까?

글쎄.. 사람은 행위로 판단해야지 출신만으로 비난하는 건 좀..

일베 정치색과 유머에 맞지도 않는 사람이 왜 일베에 있냐? 옹호하니까 있지. 누가 일베하라고 협박하는것도 아닌데? 넌 수간물에 관심도 없지만 맨날 야동 사이트가서 수간물 검색하고 보고 그럼?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가는거지

아, 이건 내가 논점을 좀 잘못 끌고 왔다. 미안
최초에 '일베 출처라도 정치색 없고 더러운 드립 없으면 ㅇㅋ 아님?'이라는 얘기는 '글'에 대한 얘기였음
그런데 '일베충이 정치색 없고 더러운 드립 없으면 좋은 사람'이냐라는 네 댓글을 내가 잘못 받아들여서 혼선이 생겨 버림
왜냐면 지칭하는 대상이 '글'에서 '사람'으로 바뀌어버렸으니까

물론 '일베충'은 네 말대로 까여야 마땅하며, 전적으로 동의함
다만 그건 커뮤를 옮길 수 있는 자아가 있는 '사람'의 경우이지, 자아 없이 정보만으로 이뤄진 '글'의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음
즉, 내 주장은 '글은 내용으로 판단해야지 출처만으로 비난하는 건 좀..'으로 바꿔야 맞겠네

진짜 대부분 커뮤 존나 웃긴게
일베똥글 출저없이 올리면 재밌다고 낄낄거리다가
일베똥인거 밝혀지면 갑자기 쉬쉬해지고 ㅋㅋㅋㅋ

ㅇㅇ
그렇지만 일베충 새끼들은 대가리를 짖이겨 죽여야 함

ㅂㅅ

좆소
1년차 2400
2년차 2800
3년차 퇴사 후 이직4700

이직이 답이다

이직은 아는 업체 딜해서 간거냐 아니면 너가 사람인 같은 곳 찾아서 간거냐

사람인에서 찾음

아는 업체 딜이 좋긴한데 좋은 회사들은 딜해서 안가지.
추천서로 서류면제는 시켜주더라도ㅇㅇ

준비 뭐뭐 함?

내가 좆소 2500 로 시작해서 5년차인데 3300 이거든...

삼성 준비하다가 SW 테스트에서 물먹고 떨어져서 사람인 자소서 고치고 다시 구직

적당히 업종 비슷해서 지원 근데 붙어버림.

일단 경력직은 경력기술서를 조낸 상세하게 쓰는게 중요한거 같다.

경력기술서만 고쳤는데 연락오는 회사 스케일이 달라지더라

연구 개발직이라 많이 주는것도 있고 일단 회사 규모나 사업아이템 잘 챙겨보는게 중요하다.

뭣보다 경력도 중요하고. 좆소긴 한데 대기업연구소 파견가서 양산프로젝트 하나 쳤거든.
이것도 한몫한거 같음

처음다닌 좆소도 연구개발로 간거임?
연구개발인데 2400이면 존나 짠거아닌가 싶네

ㅇㅇ 처음 다닌곳도 연구개발이었는데 완전..

좆소는 자기가 해야할 일 범위 이상의 일을 해야하잖아
게다가 뭐 제대로 진행이나 됐겠냐? 조삼모사식이거나
그놈의 유도리 타령하면서 어찌저찌 진행했겠지 ㅋㅋ

근데 부럽다
난 좆소 품질인데 2년차에 2500임
이직하고 싶어도 지금 취업시장 완전 개박살나서 엄두도 못내고 있는다

일은 용역 파견으로 헬G 팀 에서 일해서 사실상 업무 스타일이나 프로세스는 엘지 방식대로 일했음.

딱 내 범위 만큼 일하는데 다른 팀 업무도 지원해주고

커리어 상으로도 경력 쌓기 좋은 프로젝트였고 직무였는데
회사에서 연봉 안올려주려고 하길래 난 대기업가볼라요 하고 공채준비하려고 했었음ㅋㅋㅋ

결국 공채 떨어지고 지금 회사오긴 했지만 나름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다만 사표쓰지말고 5개월 더 다니면서 프로젝트 좀 진행하고 올걸 하는 후회는 있음

개박살나도 계속 도전하고 이력서 갱신하다보면 기회는 오더라

부럽네
나는 주제넘게 대기업만 계속 들이대다가 2년가까이 날리고
그냥 체념하고 좆소와서 일하는중임

그러다보니 어학기간도 다 끝났고 자격증도 따놓은거 없이 서른에 좆소 2년차인데
여기 그만두고 싶어도 아무것도 준비한게 없어서 관두질 못하겠음

아침8시반 출근하고 밤9시 퇴근하면 졸려서 뭐 공부고 할 맘도 안남
더 매몰차게 해야하는데 그런게 됐다면 애초에 대기업 다니겠지 ㅠㅠ

공기업이라도 노려볼라해도 막상 요새 취업시장 박살났다고 연일 뉴스때리니
관뒀다가 낙동강오리알되면 진짜 개좆망일거 같아 그냥저냥 좆소노예질이나 하는중

확실히 이제는 대기업 한번 해보고 안되면 재수를 할게 아니라 좆소가 아닌 중소를 가거나 좆소라도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거 같은 업무라면 들어가서 경력 쌓아서 공채를 노리던가 계단을 밟아야 하는게 좋을것 같음.

지금 힘들겠지만 주말반이라도 들어서 다시 스펙 만들어놓고 지원해봐. 올해 서른이면 내년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공채 지원해보셈.

그리고 여기서부턴 오지랖이지만... 나도 제품 개발해봤고 제품 인증테스트나 품질 테스트 거치면서 품질팀 만나봤는데 솔직히 품질은 이직에 메리트가 많이 없어보임.... 생각 있다면 개발팀으로 옮기거나 개발직으로 이직해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아니면 진짜 아예 구매, 납품 품질 말고 제품 신뢰성 테스트 같은 부서로 옮기는것도 좋다고 생각함.
중요한건 지금 나이에 퇴사하면 죽도밥도 안됨. 난 3년차긴 하지만 아직 20대 중후반이라서 "에라 ㅅㅂ" 하면서 사직서를 냈지만 내년이었으면 안했을거 같아.

화이팅 힘내자. 언젠간 날이 올거야

확실히 네말대로 품질이 비전 그리 좋은것도 아니면서 스트레스도 오지게 받기만 하는거같음
차라리 공기업을 준비해야하나 싶기도 하네
친구들은 이직하려면 공기업 노려보라고 하고 나도 품질일로 더 끌고갈 마음도 없고

여튼 주말이라도 뭔가 해야하는데 쉬고픈 마음이 앞서서 나태해진다
맘부터 다잡고 뭘 어찌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
수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