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여긴 조선이란말입니다. 조선은 원래 이렇게 하는거라구요!

조선 문제가 아니라, 걍 어디서나 솔직당당하면 되는건데. 정작 중요한 상대한테 안 알리잖아. 결혼할 상대에게 ‘전 원나잇 매니아였습니다! 이미 거쳐간 상대가 3자리죠!’ 이러지 않잖아. 쿨하게 받아들일 상대면 몰라도 상대 입장에선 중요하게 여길 때 말하지 않잖아.
매운 음식 싫어하는 손님 음식 내놓으면서 손님한테 하바네로 잔뜩 들어간 거 말하지 않으면 안 되잖어.

현자 납셨네

나랑 같은 생각 지지합니다.

원나잇으로 섹스한 남자 세자리수인 여자랑 꼭 결혼하시길

"특히 자기일이 아닐 경우에는" 남 가치관 신경쓰기 전에 니 앞가림이나 잘해라.

앞가림 잘해서 수의대 다님 ㅋㅋ

와~ 수의대 부심 부리는놈 처음봄ㅋㅋㅋ

ㅋㅋㅋ 의치한수한테 자격지심 느끼는 사람은 봤어도 이렇게 대놓고 부심 부리는 사람은 첨보네
뭐 그래도 인생은 나름 잘 살겠지

의치한은 들어봤는데 의치한수는 첨들어봄. 돈은 의사부럽지 않게 버니까 나름 잘 사는듯.

나도 입시 준비할 때 첨 들어보긴 했는데 4개 다 힘들게 들어가는거니까 뭐..

신기해서 검색해보니 최근에 생긴 말인가 보네. "의치/한수" 라고 뜨네. 수의사가 좋아서라기보다 한의사 클라스가 떨어져서 수의사에 가까워진듯?

앞가림을 잘 하라길래 난 이미 잘 하고있단 뜻으로 한거지 뭐 ㅋㅋ 군대 안가고 취업걱정도 없는데 수입까지 보장되면 말 다 한거 아님?

수의대 군대 안가여? ㄷㄷ
부심부릴만 했네

니가 결혼얘기 꺼내길래 당연히 문맥상 결혼 앞가림 잘하라는 건데 갑자기 대학얘기 꺼내서 좀 웃겼음. 어지간히 부심 넘치나보다 싶어서ㅋㅋㅋㅋ

그럼 부심을 갖지 자격지심을 갖음?ㅋㅋㅋㅋ

ㅋㅋㅋ아니 니가 좋아하는 일이면 잘 된거지. 단지 묻지도 않은거 얘기하길래 좀 웃겼다 그 뿐.

아 네 ㅋㅋ

ㅠㅠ 친구야 예전처럼 수입이 보장되고 그러지 않아 졸업하면 알게될거야

앞으로 개 키우는 가구는 계속 늘어날텐데 10년 15년 후는 다르겠지 뭐

니가 소동물쪽으로 나간다해도 자리가 전처럼 많이 없어 페이는 짜고 물론 집에 돈이 많으면 상관없어

성병 옮기는게 다르지

안하는데? 본인하고 주변이 쓰레기라고 남들도 쓰레기라고 생각하지마시길

끼리끼리 어울리고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인다했소

과연 그럴까??

기회가 와야지 할지안할지 정하지 ㅋㅋ
그리고 하던말던 말그대로 상관없고 하더라고 쓰레기는 아니지 막상 기회가 생겨서 한번 가볍게 만나서 해보고 관계가 이어질수도있는거고 아니면 원나잇으로 끝나는거고 나는 사귀기전에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생각보다 많은커플들이 속궁합 문제로 해어지는경우를 많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