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비교했을때 존나 굶기고 뺑뺑이 도는게 더 어렵다는거지

말로는 다 쉬울수도 있고 다 어려울수 있음
억지로 해야하는거에 더 쉽고 더 어려운게 어딨냐

초고도 비만에서 뭐 딱히 한거없는데 정상체중되고 식단조절하니까 1달만에 10키로 빠지더라
이유는 나도모르겠는데..

살이 안빠지는 체질은 모르겠다. 누구나 관리하면 빠질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라. 근데 살이 안찌는 체질은 분명 있는거같다. 아예 안찔순 없겠지만 뭔가 영양분을 몸이 흡수를 못하는거같다고 해야하나.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인거같음. 애초에 식욕이 너무 적은지 먹는양도 너무적음.... 딱 아.. 이정도면... 하는게 두세입에서 끝남.

장난? 살찌우는거 진짜 존나게 어려움
선천적으로 마른사람은 진짜 존나게안찜
뚱뚱한건 병 아닌이상 보면 진짜 많이 먹어서 그것만 줄여도 빠지고

마른 사람 특징 = 자기가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옆에서 보면 깨작깨작거리고 입도 짧음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소화 흡수 기능이 떨어지기때문에 소량을 자주 먹어야 영양 흡수가 잘됨

ㅇㅇ 앎
5년동안 63에서 68로 찌움
미국에 있을때 기숙사 밀플랜으로 3키로 찌우고왔지
심지어 거의 근육위주로 늘음
근데 그거 아냐
돼지들은 욕구를 참으면 되는데 그걸 못참아서 못빼는거
운동도 안하는데 뭘바래

고작 5kg 찌운게 무슨 마른거냐 ㅋㅋㅋㅋ? 난 60에서 85kg찌웠어. 5키로는 하루 세끼만 먹어도 찐다

난 하루 세끼먹으면 살빠져

키가 몇인데? 하루 세끼를 깨작깨작 먹으면 빠지지. 나도 멸치에서 운동해서 탈출했는데 끼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만큼 먹느냐가 중요한거임. 총 몇칼로리를 먹었는데? 단백질 몇그램정도 먹음?

167 / 68
하루세끼에 더먹음 간식으로
닭가슴살도 챙겨먹음
난 참고로 BMI상 과체중임

168인데 63이 마른거라고? 내가 188에 60~70 왔다갔다하다가 85찍었는데도 정상체중인데?

숫자 못읽냐
167 68이라고
정상체중이건 그런건 관심없고
BMI상 과체중인데 체지방이 표준이하라고
체지방 찌우는게 어렵다고
운동좀 했다매 왤캐 못알아들어

아니 167/63에서 5키로 찌워서 68됬다면서? 그 정도면 그냥 마른것도 아니고 정상체중에서 정상체중 변화 범위 안에 있는거잖아? BMI는 상관없고; 그걸 물어본게 아니잖아.

그래 알았어 근데 여튼 살찌우기 넘나 힘들다고

살찌우는거 개쉬움
나도 선천적으로 살 안찌나보다 했는데,
매일 기름진 햄버거, 피자 먹으면서 야식으로 라면까지 먹어봐 안찌나

그냥 손 닿는곳에 먹을거 두고, 틈 날때마다 계속 처먹으면 안찔수가 없음
그리고 솔직히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이고, 입 짧으면 살 찌기가 힘듦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마음 여유롭게 가지고, 매일 책상머리에 앉아서 일만하니까
평생 1~2키로 찔까 말까 했는데 살 10키로 찜ㅋㅋㅋ

아 나는 참고로 그렇게 찌우는건 원하지않았음..
운동목적으로 찌운거라
지금은 BMI상 과체중인데 체지방은 평균이하임
근데 옛날에 마른복부비만일때 진짜 삼시세끼만먹고
버피테스트 하루 백개 윗몸일으키기 하루백개
인터벌달리기 존나해서 뱃살 다뺐는데
힘들긴한데 살찌우는게 더힘듦 개인적으로
장기간노력이라그런가

나는 찌우고 운동하는 순서로 해서 그런경우는 잘 모르겠네
근육으로 키로수 늘리는건 원래 힘든거라ㅠㅠ

누가 쳐 물어봤나. 아니면 살찌는게 쉽다고했나

살빼는거보다 월등히 쉽다고했지.

내가 살 안 찌는 체질인데 살 억지로 찌우면 계속 유지해야 함. 잠시라도 운동 안 하거나 식사 거르거나 하면 금방 원상태로 복구됨.

원래 인체가 살을 찌우는 쪽으로 진화 돼 있거든?? 에너지를 저장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니까
넌 왜 글케 살이 안 찌냐 부럽게?

살 잘 안찌는 사람들은 대부분 소화불량이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경우가 많더라. 나도 그렇고

과거에 굶던 사람들은 음식이 부족하기에 많이 저축하는 식으로 진화됬고 먹을게 충분했던 사람들은 그런게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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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 ㅠㅠ

오늘 짜장면 먹고 낮잠잤더니 몸에 기름끼가 덕지덕지 낀게 느껴지는데
고무줄 몸무게를 가진 나로썬 살찌는게 몇배는 쉬운거 같음

그렇게 잘먹고 운동을 해보샘 그럼 아주 훌륭해짐

그렇게 근육돼지가 되었지..
밤운동하고 자야 하는데 개드립하고 있다
여름에 놀러 갈라면 지방빼야 해서 간헐적 단식 당근 저지방식으로 달리고 있는데
식후 바로 수면은 존나 쥐약인거 같음

운동하는 친구가 너랑 같은 얘기 하더라
살찐 사람은 깎아서 모양 만들면 되는데
멸치는 답 없다고 일단 쪄서 오라고 ㅠㅠ

간과 신장만 건강하다면 멸치도 충분히 할수 잇음

간은 건강할 것 같은데 신장은 모르겠다
집안 내력이 당뇨병이고 나도 혈당이 오락가락하는 편이라
몇개월 있다가 뱃속에 애기 있는거 낳고 몸 다시 복구 해야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다

순산하고 요가나 해라 헬스는 1년정도 뒤에 하고

솔직히 나도 후자의 입장이라 전자의 마음을 모르긴 하지만 지금것 운동하면서 멸치분들을 봐온게 있기때문에

일단 멸치체질이 몸만들기 성공하기 힘든이유가 성장속도가 느리기때문에 의욕도 빨리 사라짐 나같은 경우는 몇개월만 꾸준하게 했는데

금방금방 성장하는게 보였기때문에 거기에 더 자극받아서 계속 했지만 멸치는 아니거든 할때마다 통증은 오지는거 같은데 성장하는건 티도안나고

중량이 금방 느는것도 아니고 또 먹긴 엄청 먹어야하고 멸치 탈출하신 형님들 몇분 알고있는데 진짜 엄청난 고난과역경의 연속이였다고 하더라

그니까 멸치체질은 주위에서 하는 3개월 권상우네 100일의 기적이네 이딴거 보면서 나도 할수있겠지 했다가 실패의 맛을 보지말고

그냥 꾸준하게 최소 1년은 잡고 해보샘 먹는것도 한번에 많이 먹지말고 4시간 단위로 조금씩 먹어주고 클린 탄수화물 위주로 골고루

운동도 깔짝 거리지말고 오늘 어깨를 했다고 치면 샤워할때 샴프질도 못할정도론 하면 됌 걍 시간이 답

ㄹㅇ 뚱뚱하던 말랐던 본인이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살면 장땡임

지방과 탄수화물의 완벽한 조화!

뭐래 그냥 밥만 개많이 처먹으면 분명 찜.
밥은 햇반 3-4개 분량에 계란후라이 4개 김치 150g 정도 한끼에 비벼먹어봐라 살이 찌나 안찌나

피해의식으로 쟤 눈초리가 왜저래? 일수도 있지만 저긴 안나왔어도 어머~ 어떻게 이렇게 쩌, 쩐다. 이딴 소리 했었을 지도 모르지. 그러면 누구든 빡치잖아. 악의적인 편집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자.

물론 방송에 나오신 저분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그 성별 그 몸무게들은 날씬한 여자를 욕하더군요

진짜? 날씬한 여자 보면 ㅗㅜㅑ... 소리 나오는게 아니라? 물론 다리가 팔이랑 비슷한 분 보면 저거 꺽이면 부러질까 하는 상상은 하는데?
전에 완전 가슴 빵빵하고 허리 잘록한 아가씨 지나가는데 감탄나오더라. 솔직히 뽕이나 의느님이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이쁘잖아. 보고 햐 한번 만져 보고 싶네 생각 밖에 안들던데?
참고로 본인은 그 성별 아슬한 몸무게 입니다. 동성애자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