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가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건 다들 들어서 알고있을꺼야 ㅇㅇ 근데 왜 마시면 안되는지 알려줄게

알코올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많고 심각한데, 이걸 하나로 싹잡아서 태아 알코올 증후군 (FAS, fetal alcohol syndrome) 이라고해

물론 이건 산모가 얼마나 술을많이마셨냐, 등등에 따라 케바케로 심각성이 넓어. 일단 제일 알아보기쉬워서 FAS 진단에도 쓰이는 얼굴기형을 알아보자.

얼굴기형의 제일큰 특징중 하나가 인중이 안파여있고, 윗입술이 얇으며 눈이 가로로 작은거야. (기형얼굴 더보고싶으면 구글에 fetal alcohol syndrome 약혐주의)

이외에도 코가작거나, 쌍커풀이 눈의코너에서 이상하게있거나, 코카낮고 짧거나, 머리가 작거나 한 문제들이 외관적으로 보여.

이러한 특징은 어른이되서도 계속남아있어. 만약 주위 가까운사람이 윗입술이 얇거나 인중이없으면 의심해볼만도하지만, 확진을위해선 병원을찾는게좋아...

근데 병원을찾아도 치료법은없어.

얼굴기형말고도 굉장히 심각한 장애를 일으켜. 좀 많으니 리스트로 간단하게 설명함.

1. 저체중으로 태어날수도, 작은머리를가질수도있음. 이러한아이들은 어른이되서도 키도잘안크고 몸집도 작아.

2. 선천적 장애: 심장, 콩팥, 폐에 이상이 생기거나 발달이제데로 안될수가있어. 특히 시력, 청력장애가 흔해

3. 발작, 아니면 다른 뇌문제가 생길수있어. 균형과 몸을움직이는데에있어 문제가생길수도있어.

4. 신체적발달장애: 다른아이들보다 말이 느리다던가, 걸어다니는게 늦는다던가.

5. 정신적 장애: 갓난아기일때는 잠을잘 못잔다거나, 굉장히 예민하다든가 하지만, 어른이되면 더많은 문제들이 생겨.

- 움직임과 손재주가 느리다던가

- 아싸 (다른사람과 교감하기 힘듬)

- 학습장애 (기억력 과 특히 수학에 약함, 문제풀이를 못함), IQ 평균이 80수준으로 낮음.

- 과잉행동, 집중력 문제, 충동적, 불안장애 등등

써보니까 주구절절 개드리퍼들 특성같지만 아무튼 FAS임. 

3줄요약

1. 산모가 술마시면 애얼굴 이상하게됨

2. 몸도 정신도 이상하게됨

3. 개드리퍼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