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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b,스압] 여자가 되고싶은 던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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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개의 댓글

2018.05.15
어우...
드립 또 치고 싶은데 마땅한 게 없네
ㅎㅎ! ㅈㅅ;;
0
존나답답
0
2018.05.15
안타깝네
0
2018.05.15
거참...
0
저런경우는 보통 경제적으로 독립시키지않나 니맘대로 살라하고
0
2018.05.15
이제 얼굴 안보고 살면 되긋네
0
아아이고
0
2018.05.15
군대 갔다 온 다음 생각해도 늦지 않음. 엄마 말이 틀리지 않았음. 내가 알았던 애 한 명이 순전히 군대 때문에 성전환하려고
했었음. 겪어봐서 절절히 앎 이 부분에 대해서.
1
@잉여신
ㅋㅋ아주 자기 경험이 진리죠? 직접 겪은것도 아니고 옆에서 슬쩍 본 거 가지고 다른사람도 군대때매 꾀병부린다고 단정하고 말하네ㅋㅋㅋ
0
2018.05.15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슬쩍? 넌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아서 슬쩍이란 말을 하는 거냐? 너도 똑같은 우를 범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세히 말하면 내가 괴롭기 때문에 말하지 않겠지만 내 인생 일대의 오점으로 남아있다.
0
@잉여신
그래 네 말이 맞아... 나도 생각이 짧았다
0
KnH
2018.05.15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아죠시 닉이 안보여
0
2018.05.15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아니야 안 짧아. 성전환증이라고 진단 떴으면 꾀병 아니라 진짜 트랜스젠더란 말이고 이런 사람에게 군대다녀오라는 건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막말하는 거지.
0
2018.05.15
@잉여신
그런데 원래 저런사람들이 있어 태어날때부터 자신이 부적합한 성으로 태어났고 난 남자,혹은 여자로 태어났어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들
단순히 게이나 레즈하면 떠올리는 동성애자랑은 좀 다른 스타일의 성소수자 라고 보면되는데 생각보다 저런 사람들이 많다.

저런사람들은 자신의 육체적 성별과 정신적 성별사이의 괴리감 때문에 만성적인 우울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고 자살도 많이함.

글쓴이가 사춘기 이전이나 그 이후 부터 계속 저런 감정을 느껴왔고 그거 때문에 힘들어 했던 사람이라면 그냥 참고 군대에 갈경우 큰 사고를 칠 수 있다고 봄.

내가 2사단에서 의무병 생활중에 성정체성 문제때문에 고민하다가 가족들때문에 억지로 군대 왔는데 도저히 못견디고 투신자살 시도해서 몸 여기저기 작살나고 하반신 일부에 감각이 없는 상태로 실려온 놈이 있었음.

개인적으론 군대는 어떤식으로든 연기시키고 가족들과 함께 심리상담도 받고 우울증같은게 심하다면 그것부터 케어해 나가는 방향이 적합해보인다 군대는 저런문제에 아무런 도움도 못줌.
0
2018.05.15
@벌레박이
난 저 친구가 성전환 한다는 거에 절대 반대하지 않았어. 해도 좋아. 다만, 어머니의 말대로 군대 갔다 와서 생각해봐도 늦지 않는단 것이었지. 왜냐하면 저 친구는 작년 10월부터 자기의 성정체성을 가족들에게 어필을 했어. 왜 이렇게 늦은 시기(입대를 앞둔 시기에) 그러겠니? 사람이란 공포가 가까이 다가오면 다가올 수록 그것을 막거나 회피하기 위해 평소보다 몇 배는 더 강하게 몸부림친다고 생각해. 그런 맥락에서 저 친구는 비록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을지언정 그 정도가 생각보다 극심하진 않았다는 거야. 이건 합리적인 의심이야. 그래서 어머니 또한 "군대 갔다 와서 해도 늦지 않았다" 란 식으로 말씀을 하는 거겠지. 자기의 눈 앞에 걸림돌이 완벽히 사라진 상태에서 자기의 순수한 의지로 결단을 내리는 것이 옳은 방향이 아닐까 난 그렇게 주장해.
0
2018.05.15
@잉여신
ㅇㅇ 합리적인 의심이란 생각이듬

난 군 복무중일때도 내원래 보직 말고도 또래상담병 이란걸 했었어서 다양한 문제로 상담해 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너말처럼 대부분 군입대 처럼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 사건등을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심한 압박감과 두려움때문에 시야가 좁아져서 오판도 많이하고.

그래서 난 니가 틀렸다라는 식으로 말하고픈 생각은 없고 맞다고 생각함.

그냥 내생각에는 군대를 일단 다녀와보고 생각하는 방향보단 가족들 전체가 심한 갈등을 겪고있는거 같으니 가족들과의 관계부터 개선시켜나가면 다른 문제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서 그렇지 나한테 상담요청 했던놈들중엔 가족과의 안좋은 관계때문에 군대안에서도 스트레스 받고 그게 군생활에 지장을 줘서 힘들다는 놈들도 종종 있었거든.
0
2018.05.15
@벌레박이
가족들 간의 갈등을 어떻게 해소시킬 수 있을까?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해봤어. 그래서 생각해 낸 유일한 타협점은 가족들은 저 친구에게 시간을 주고, 저 친구는 그 시간을 가지고 자기의 의지가 순수하고 결백하다는 걸 증명해보이는 것뿐이야. 어떻게 증명할까? 자기 스스로 돈을 벌어서 성전환을 위한 비용을 마련하는 거라고 난 생각해. 이게 유일한 타협점이야. 너의 말대로 이 타협점을 위해서 저 가족들은 3자와의 상담을 통해 달아오른 갈등 상황을 식힐 필요가 있어.
0
2018.05.15
@잉여신
미친 군대 갔다와서 생각하면 늦는다. 경험자다.
0
2018.05.15
@새로나온그지
어떤 점에서 그런지 이유를 말해줄래?
0
2018.05.15
@잉여신
네 친구의 케이스가 모든 사람의 케이스 아니다. 그거 한 케이스 겪었다고 남들도 다 그래야 한다고 그렇게 쉽게 말해선 안 되는 거다. 의사가 멍청이도 아니고 군대 무서워서 꾀병부리는 사람에게 성전환증이라고 내려주진 않아요. 저거 진단 떨어졌으면 군대 무서워서가 아니라 진짜로 여자인거야...
0
2018.05.15
@너 굴 맨
먼저 내 첫번째 댓글이 확정적인 어투여서 어느 정도 어그로를 끌었으리란 걸 인정할게. 그 부분에 대해서 기분이 나빴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미안하단 말을 전하지. 하지만 그 뒤에 달린 댓글들을 명확하게 읽어보았는지 의문이 드네. 먼저, 저 의사 분이 진단서 내용에 적었듯이 군대를 앞두고 있으므로 그에 대해 좀 더 이야기가 필요하단 말을 하고 있어. 의사 또한 저 친구가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고 진단을 하였으되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내가 다음의 댓글에 누누이 강조했듯이 난 저 친구가 성전환 하려는 것에 반대하지 않았으며, 의심이라고 해봤자 나름의 이유가 있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였을 뿐이야. 그리고 의심을 하였다 하더라도 저 친구가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지 않다고 한 적 없어. 다만 인생에 있어서 큰 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 혼란이 '증폭'된다고 하였을 뿐이지. 난 내가 가진 의심과 내 인생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켰던 그 경험을 토대로 충분히 올바른 판단을 내렸다고 생각해. 첨언하자면 너의 말처럼 한 곳의 의사에게서 하나의 진단을 받았다고 하여 그것이 확고부동한 진리적 사실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군. 나아가 저 친구가 과연 다른 병원에서도 동일한 진단을 받을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내가 알았던 그 친구도 수소문을 해서 그나마 쉽게 진단이 되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었으니까. 내 답변은 이상이고, 여기에 대해 반박할 여지가 있다면 더 댓글을 달아주렴. 대신 꼼꼼히 읽어줘.
0
2018.05.15
@잉여신
군대 다녀오고 나서 생각하라니 이 말부터 매우 잘못된 말이라서 반발이 생기는 건데 넌 지금 그걸 인정할 생각이 없잖아. 정말 군대에 대한 공포로 성전환증을 주장하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다면 의사도 바로 F640 안 내려요. 합리적 의심은 무슨. 남의 아픔 괴로움을 이해하지 않는 거지. 반대하지 않는다 이해한다하려면 군대부터 다녀오란 말이 아예 나올 수가 없다. 남의 인생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
0
2018.05.15
@너 굴 맨
내 마지막 댓글을 읽어보지 않았구나. 저 친구의 가족들은 심한 반대를 하고 있어. 그리고 난 거기에 대해서 나름의 타협점을 제시했어. "가족들 간의 갈등을 어떻게 해소시킬 수 있을까?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해봤어. 그래서 생각해 낸 유일한 타협점은 가족들은 저 친구에게 시간을 주고, 저 친구는 그 시간을 가지고 자기의 의지가 순수하고 결백하다는 걸 증명해보이는 것뿐이야. 어떻게 증명할까? 자기 스스로 돈을 벌어서 성전환을 위한 비용을 마련하는 거라고 난 생각해. 이게 유일한 타협점이야. 너의 말대로 이 타협점을 위해서 저 가족들은 3자와의 상담을 통해 달아오른 갈등 상황을 식힐 필요가 있어." 라고 말이야. 난 부모님의 의견에 찬성을 하지만, 만약 절실히 여성이 되고 싶은 욕구가 있다면 이런 타협점을 가지는 것 또한 옳은 길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분명히 말하였어.
0
2018.05.15
@잉여신
네가 말하는 타협점인 군대 다녀오라는 걸 나는 도저히 인정할 수가 없단 거지. 아무리 네가 뭔 말을 해도 저 사람 군대 다녀오라는 건 옳은 길이라고 받아들일 수 없다.
0
2018.05.15
@너 굴 맨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있구나. 내가 제시한 타협점은 가족들이 저 친구에게 시간을 주고, 저 친구는 시간을 가지고 자기가 성전환을 할 돈을 모아 성전환을 하라는 얘기였어. 당연히 성전환이 되면 군대는 면제가 되겠지... 군대 다녀오라는 게 타협점이 아니고... 꼼꼼히 읽어줘라...
0
2018.05.15
@잉여신
난 애초부터 군대부터 다녀오라고 함부로 말한 것에 대해서만 화가 났던 건데. 너야말로 내 말 하나도 안 읽잖아.
0
2018.05.15
@너 굴 맨
아아 맙소사.. 내가 남겼던 댓글의 첫문장을 봐 줘. "먼저 내 첫번째 댓글이 확정적인 어투여서 어느 정도 어그로를 끌었으리란 걸 인정할게. 그 부분에 대해서 기분이 나빴다면 이 자리를 빌어서 미안하단 말을 전하지." 라고. 그리고 너와는 상관은 없지만 밑게이가 적은 댓글에 대한 나의 댓글인 "첫번째 댓글을 보고 어그로가 끌렸다면, 이건, 내가 내가 당시 술을 좀 먹고 다소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태에서 저런 확정적인 어투의 댓글을 달았다는 것이란 걸 알려둘게. 그리고 거기에 어그로 끌린 님에 대해 미안하단 말을 전하지." 를 또한 참고해줬으면 해. 난 네가 적은 말을 어절 단위로 씹어 먹고 있다는 걸 말해둘게. 어차피 길게 남겨주지도 않았잖아? 충분히 읽을 수 있어.
0
2018.05.15
@
[삭제 되었습니다]
0
2018.05.15
@너 굴 맨
너 대단히 감정적인 아이이구나. 나도 감정적이지만 토론할 때는 최대한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해. 화나고 짜증이 난다니까 말하는 건데, 마음을 조금 가지런히 했으면 좋겠어. 첫번째 댓글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또 한 번 인정할게. 그런데 어떡해? 댓글이 달리면 수정을 못하는 걸. 내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줄게. 난 저 친구와 완전히 똑같은 경우의 남자애가 가출하려고 하는 걸 도왔고, 나랑 몇 주를 같이 살았어. 당시 나는 부모님이랑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이 아이랑 같이 살기 위해 내 생애 처음으로 가출을 감행했지. 너무 도와주고 싶었거든. 더 얘기 해야 하겠지만 우울해지려고 해서 못 하겠다. 결과는 아무튼 좋지 않았어. 난 걔에게서 기만 당했고, 모욕 당했고, 도리어 내가 걔보다 여성적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지. 남자와 여자는 딱딱 나눠서 구분할 수 있는 게 아냐... 아무튼... 첫 번째 댓글을 수정할 수 없어. 미안하다.
0
2018.05.15
@잉여신
그래 너에게도 아픈 일이 있었구나. 믿어주고 도와줬는데 뒤통수 때리면 우울증 심하게 온다. 나도 벌써 서너번인가 겪음. 그 중엔 성소수자도 있었고. 사람이 마음 주고 도와주면 아예 호구로 보고 이용하거나 기껏 마음준 거 안 믿고 의심하고 배신때리더라ㅋㅋㅋ...
하지만 감정적인 아이니 뭐니 탓을 내 쪽으로 돌리지 말고, 네가 화나게 만든 걸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게 도리야. 토론이고 이성적이고 그런 건 너만 원한 거고, 화나고 짜증나게 만든 원인은 너니까 네가 잘못한 거고 네 탓이야.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는 없어. 넌 그걸 알아야 한다.
0
2018.05.15
@너 굴 맨
그렇구나 내가 이성을 바랐던 게 잘못이었어. 미안해. 난 토론을 하고 싶지 싸우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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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잉여신
이성을 바라려면 처음부터 잘못된 어그로성 발언을 하지 말았어야지. 상대방이 화나게 만들어놓고 화내면 화낸 쪽 탓으로 돌리고. 그러지 좀 마라.
0
2018.05.15
@너 굴 맨
거 참, 내가 언제 너의 탓으로 돌리려고 했어? 네가 감정적인 아이라고 한 게 네게 모욕으로 느껴졌다면, 이것도 사과해야 되는 부분이야? 난 나의 첫번째 댓글에 오류가 있다는 걸 몇 번이나 인정을 하고 사과를 했음에도 넌 그걸로 계속 몰아가려 하잖아? 너야말로 비겁하고 쪼잔하지 않아?
0
2018.05.15
@잉여신
미안하지만 그거 모욕 맞아 진짜로. 화나게 했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지 어떻게 상대보고 너 대단히 감정적인 아이구나 좀 마음을 가지런히 해라 그렇게 훈계를 하냐. 그건 화난 걸 상대가 감정적인 탓으로 돌리는 거야.
0
2018.05.15
@너 굴 맨
그게 모욕이 맞으면 니가 미안할 이유가 없는데 왜 미안하다고 하는데? 토론을 할 때 기본은 마음이 침잠해 있어야 된다는 거야. 네가 흥분해서 난 침잠해라 지적을 했을 뿐이고. 근데 애초에 위의 얘기들이 토론이 아니었으니까 이제 아무렴 상관 없잖아? 넌 애초에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태로 '이 싸움'에 임했으니까, 그렇지?
0
2018.05.15
@잉여신
그래. 나도 군대부터 다녀와야 한다는 말에 너무 흥분해서 까칠했다. 미안하다. 다만 앞으론 저런 사람 보고 군대부터 다녀와야 한다느니 그렇게 말하는 건 피해줬으면 좋겠다. 네가 도와줬다가 널 배신때렸다는 그 애는 진짜 나쁜 애고 너에게 일어난 일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니야 정말로.
0
2018.05.15
@너 굴 맨
응. 저 친구에 대한 내 실제적인 입장은 첫 번째 댓글과는 좀 다르다는 걸 알아줬으면 해. 즉, 나의 첫번째 댓글이 다소 감정적으로 쓰여졌고, 결과적으로 편협한 결론을 내렸다는 걸 또 다시 한 번 인정해. 나도 너의 경우와 비슷한 사랑을 해봤던 사람의 입장에서 너를 입장을 얼마간 이해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줬으면 해.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고, 여자친구와 오래토록 잘 지내길 바라.
0
2018.05.15
@잉여신
그래 고맙다ㅠㅠ 쓸데없이 화내서 미안해. 남은 하루 잘 보내라...
0
2018.05.15
@잉여신
말조심해라
친척중에 트젠있는데 군대가기싫었는데 억지로가서 정신적으로 더 피폐해졋다
최근에 수술하셧는데

군대가서 그렇게 정신 안좋아질꺼였으면 안가는게 맞는거였음
0
2018.05.15
@고프다
너 또한 같은 말을 해주어야 겠구나. 첫번째 댓글을 보고 어그로가 끌렸다면, 이건, 내가 내가 당시 술을 좀 먹고 다소 감정적으로 격앙된 상태에서 저런 확정적인 어투의 댓글을 달았다는 것이란 걸 알려둘게. 그리고 거기에 어그로 끌린 님에 대해 미안하단 말을 전하지. 그리고 그 다음에 댓글을 달았던 게이가 겪었던 일(군대 있을 때 성정체감으로 자살을 시도하였던 사건)에 대해서 얘기를 듣고 난 나름대로 생각을 좀 해 보았어. 군대가 왜 여성적 성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을 피폐하게 만들었을까? 군대 내에 뿌리내린 남성적인 문화가 그리 만들었을까? 그 남성적인 문화란 무엇일까? 정신적으로 여자인 사람은 군대에서 살 수 없는 것일까? 그렇다면 군대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은 어떤 여성들일까? 그들을 남성들일까? 그들이 사병이 아니라서 그런 것일까? 라고 말이야. 너의 친척에 대한 일은 참 안 된 일이지만 앞의 질문들은 순수한 의도에서 나온 궁금증이니까 양해해주길 바라. 다른 궁금증도 있지만 일단 거기에 대한 네 생각을 들려주었으면 해.
0
2018.05.15
@잉여신
군대 기피로 하려는건 의사도 다 눈치까기 때문에 저거 통과안댐
0
2018.05.15
왜 긴하소연 들어줘서 고맙다는거냐?
전혀 읽진 않았는데
0
2018.05.15
@점나도나물
그냥 자기 이야기를 들어만 줘도 고마울때 있음
0
2018.05.15
부모는 쭉 반대했네. 그리고 지금 하는 말도 그럴거면 독립해서 혼자살라는 거고. 원래 금전적으로 독립하지 못했으면 부모가 갑임.
저기서 선택지는 그냥 나와서 원하는 대로 살거나 자신을 죽이며 부모 말대로 사는 거 둘중 하나임. 진짜 죽을거 같으면 독립밖에 답이 없는 거고.
군대까지 갈 나이면 독립도 가능한데 왜 독립은 안하면서 이해만 바라는 지 모르겠음.
가족이 이해하길 바란다? 그렇게 따지면 평생 저집 자식이 어느날 성전환 했다면서요? 라는 소리듣고 살아야 하는 부모는 뭔죄?
주변 시선이 더 중요하냐고 묻는데 자기도 [자기 고통>가족이 겪어야 할 고통]으로 두고 일 진행했으면서 가족한테는 [가족으로써의 이해>주변의 수근 거림과 사회적 시선]으로 해야한다고 강요...
편항대로 할거면 나가서는 게 맞지.
1
@맘마미야
ㅇㅇ 집에서 같이 살면 부모말 따라야함
독립하면 내맘대로 하겠다고 말하고 돈모아야지
0
2018.05.15
@맘마미야
금전적으로 독립하지 않으면 부모가 갑이라는 말은 얼핏 정답같지만 정답이 아니지. 그럼 부모와 같이살면 부모가 줘패도 되나? 욕 해도 되나? 하면 아니니까. 솔직히 저런 진단까지 했는데 불구하고 가족이 이해해주지 못 하면 왜 가족인가 싶다.
0
2018.05.15
와 존나 힘들겄네.. 어떤 선택을 하던 잘풀리길 바랄게
0
2018.05.15
시선이란게 참 무섭긴한데 가족들도 이해를 못해주네.. 누나말대로 그냥 집나가서 독립하는게 나을듯
0
2018.05.15
그냥 군대가기 싫어서 그런건 아니고? 어필 존나게 하면 뭐하냐 상대방이 눈치를 못채는데. 대화를 진지하게 나눴어야지. 신검 다 받아놓고 입대 날짜 바로 앞인데 이 지랄이면 부모나 가족 입장에선 날벼락이지.
0
2018.05.15
10년후 자기가 쓴글 보면 자살하는거 아니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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