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마다
칵테일을 머그라고 종용하는
주정뱅이 등장
오늘의 송충이
본문 내용 외, 잡썰은 유튜브로
(개드립 페이지에서 보면 광고 ㄴㄴ함 ㅋㅋㅋ)
11분08초로 칵테일 3잔 분량 끊어내긴 했는데
간결하고 빠른 호흡으로 읽으려면
밑으로 본문 ㄱㄱ
유튜브에서는
집에서 만드는 칵테일
'홈텐딩' 시즌 1이 마무리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맛있고도 맛있는
'진'으로 만드는 칵테일을
고작 4종류 만들었더라
(아웃트로에 짧-게 '파리지앵'포함
총 25개의 집술질/홈술 영상을 올리고
칵테일은 총 35잔을 만들었는데 말이지
ㅇㅇ아닐수는업다
그-래서
'진'으로 만드는 롱드링크
음료수 마시듯이 홀짝이다가
집에서 스르르- 맛탱이 가기 좋은
3가지 칵테일 ㄱㄱ
제일 유명한건
바로 이
진토닉
진 / 토닉워터 / 레몬
의 조합으로
언제든 상큼하게 마시기 좋은 술이지
토닉워터 > 탄산수
로 바꿔주면
진리키 / 진릭키
라는 칵테일로 바뀐다
얼음을 넣은
'하이볼 글라스' 준비
그냥 다이소 가서
2천원주고 길-쭉한 잔 아무거나
하나 집어와서, 얼음 툭-
진토닉과 같은 비율로다가
진을 1.5oz
/45ml
투입
토닉워터 > 탄산수
말고도, 또 다른 변경사항
바로
레몬 > 라임
'라임'을 먹고나서, '레몬'을 먹으면
레몬이 달다, 라는 얘기가 있는것처럼
레몬보다 더 신맛의 '라임'
거기에다가 약간의 비터/쌉싸레함까지
더해지게 되는 변경이지
쌍큼하고 시고, 약간의 떫음
그리소 쌉싸레함
나는 3개입에 3천원에 파는
'생라임'을 썼지만
방구석에서
홈술질 하는 우리는
그-냥 2천원에 200ml짜리
레이지, 라임즙을 사용하자
라임즙 0.5oz
/15ml
를 넣고
거기에
잔의 8부~9부까지
탄산수를 채워준다
잔의 '크기/용량'에 따라
탄산수의 용량이 달라질텐데
대략 210ml 짜리라면 충-분
'진토닉'이랑 다른게
고작 그거?
ㅇㅇ고작 이거
레몬 > 라임으로
토닉워터 > 탄산수로
'토닉워터'라는게
퀴닌/퀴니네의 향을 입힌 탄산수
거기에 다른 가향이나 당분까지 첨가 된
조금 특수한 탄산수라고 봐야하는데
그 '토닉워터'의 향이 없는
그냥 기본의, 밍밍- 맹맹-한
'탄산수'를 쓰게 되니까
'진'이 가진
솔잎냄새 / 송진 향
을(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되지
바에 가서 마셔보면
아님, 직접 만들어보면
차이점을 확-실히 알게 될거야
그 다음
2번째 칵테일은
탄산수를 개봉할때에
피-즈 하는 소리를 딴
진 피즈
진 / 레몬 / 탄산수
+설탕
을 가진 레시피
(윗짤 캡쳐의 '초정 탄산수' ㅊㅊ함
트레비나, 산펠레그리노 등등 보다
좀 더- 깔끔한, 가향/당분이 없는 좋은 탄산수임)
게다가 제일 싸다 (정보)
일단
쉐이커에다가 얼-음
쉐이커가 없다?
그럼 모다? 모다??
ㅇㅇ미숫가루통이다
이걸로도
충-분히 대체사용 가능
아까랑 같은 비율
진 1.5oz
/ 45ml 투입
레몬즙도
같은 비율
0.5oz / 15ml 투입
그리고 설탕
2티스푼을 넣_
_지 말고
시럽을 20ml
넣을거야
아무리 멋지게 쉐이킹을 해도
오랫동안 쉐이킹을 해도
쎄게 한참을 흔들어도
차가운 음료 안에서
설탕은 잘 녹지않게되어서
칵테일 안에서, 설탕이
서걱서걱 씹히게 되거든
단맛이 덜- 나는건 당연하고
그-래서
시럽을 넣을거임
그러면
시럽을
돈주고 사야하는거?!
은(는) 아님
'설탕시럽'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
물+설탕을 1:1비율로
오랫동안 중/약불로 끓이면서
한참을 저어가면서 만드는 방법
하나
그리고
가스렌지 껒, 가열 껒, 하고
믹서기에 미지근한물과
+설탕을 1:1로 넣어서
윙- 돌려주면
10초컷
기본의 설탕시럽
10초만에 완성
따-란
윗짤 캡쳐에서
내가 들고 있는건
'흑설탕'을 써서 색이 저래
진 / 레몬 / 시럽
3가지를 다 넣었으니까
이제
파_쉐이킹_워
쉐이킹한 결과물을
얼음잔에 주-르륵
따라내고
남은 부분을
'탄산수'로 채워주면_
끝,
이 아니고
레몬 한장, 체리 하나
장식을 해 준다
비주얼도 좀 살아주어야
칵테일 마시는 느낌이 나지 않겠어?
'진 피즈'
완성
이것과 같은 레시피에
달걀 하나의 '흰자'를
같이 쉐이킹을 샤컄샤캌해서
거기에 +탄산수를 넣으면
'실버 피즈' 라는
칵테일이 되고
계란흰자에 +생크림
그리고 Orangeflower Water를
넣고 샤컄샤캌
손 많이가고, 재료 많이들고 구하기 어렵고
여러모로 바텐더 힘들게하는 유명한 칵테일
'라모스 진피즈'
도 있다
진 > 보드카
로의 변형이라면
너무나 쉽고 간단하게
누구라도 알 수 있게
'보드카 피즈'로 바뀌게 되지
그렇다고
보드카를 또 사라는건 아님
탄산수까지 마저 넣고
가볍게 휘-휘-
저어주면
간-단하게
'진 피즈' 완성
어?! 이거
'탐콜린스'라는 칵테일 아님?
실제
14년도 개정 이전의 조주기능사
50종의 실기시험에서는 '탐콜린스'라고 있었지
(지금의 실기시험은 40종이다)
지금은 삭제되고 없음
조주기능사 시험과는
별개로, '올드 탐 진'이란걸 써야
그래야
'톰콜린스'의 오리지날이고
'진'의 오리지날/원류
원래의 '시초'격인
'제네바'를 쓰면
'존콜린스'라고 불리우게 되지
예전에는 이런
명확한 분류법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무의미해져서
일단 '진'을 쓰기만 하면
존콜린스/탐콜린스
로 불리우긴 함
그-래서
이 '진'에 대한 이야기
썰 / 정보를 풀어놓고자 함
ㅇㅇ알쓸'진'잡
지금 마시는 '진'
드라이진의 오리지날은
Genever가 오리지날이다
네덜란드의 대학 교수가
해열/이뇨/건위 작용을하는
약품으로 처음 만들었지
음.. 역시 술은 '약'이로군
난치 관절염 / 통풍 / 류마티스
등등에 효과를 보인다는
두송자
영어로 Juniper Berry
이 GENEVA라는 술을
네덜란드에서 맹글어서
부어라 마셔라 마시다가
영국으로 전해지며
GIN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는데
이 GIN이 영국에서
아-주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지
당시 영국에서 만들어내던 술에는
세금 와장창- 때려서, 비싸기도 했고
이 GIN은
와인/브랜디 처럼, 조주 과정이 오래 걸리지도 않아서
당시에, 아주 싸고 좋은 술이었거든
와인처럼, 포도를 으깨야해?!
오랫동안 숙성을 해야해?
오크통에 담아야해?!
ㄴㄴ GIN은
증류하고나서, 식기만하면
바로 마실 수 있는 독주
개-꿀
영국에서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영국 자체에서도 발전하게되지
그래서 지금은
GIN하면 떠오르는게
런던 드라이 진
그 외 다른 '진'의 종류
등등 많은데, 캡쳐까지 뜨자니
점점 개스압씹스압극혐이라
생-략
이지만
와- 하늘색깔 술이다아-
라면서 집어들게 만드는
봄베이 사파이어
를 빼놓을 수 없지
기본적인 Gin이라고 부르기에
무리가 있는, 다른 향이 너무 쎈
맛도 향도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진 좋아하는 사람들도 '불호'를 외치기도 하는
봄베이 사파이어
대체 Gin이 무슨 맛인데?
어디 한번 맛이나 볼까?
하는 마음으로
or
첫 Gin을 이걸로 추천 받았다면
당장 병모가지 쥐어잡고
추천한 사람 잡으러 가도 된다 ㅇㅇ
물-론
입맛 by 입맛
개인의 입맛은 다 다른거니까
존중은 취향해줘야지
하지만, 나는
봄베이 슛~
(dc 주류갤 펌)
아무래도 '봄베이'가
웹상에서 인기를 끌게 된건
그리고 송충이 극혐! 이라는
'밈'이 생기게 된거는
주류갤, 봄베이 빌런의 역할이 크지
그에게, 봄베이란...?
Gin이 가진 그 솔잎내음
두송자열매의 그 향/냄새 말고도
봄베이 사파이어에는
고수 / 후추열매 / 서아프리카 생강
아몬드 / 흰붓꽃 등등의
다른 향료식물들이 가-득 가향이 되어있어
그래서 난 별로더라고, 너무 맛이 툭툭튀고 세다구
썰이 길었지
Gin 이야기만 다루자면, 지금 이 '스압'도 모자라지
다시 칵테일 ㄱㄱ
'진피즈'와 '존콜린스' 라는
2가지 칵테일이 무엇이 다른가
국제 바텐더 협회
IBA에서의 레시피로는 이러해
윗짤 캡쳐 봐도 눈에 들어오겠지만
미세-한 비율차이 뿐이고,
다른칵테일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지
굳이 다른점을 꼽자면
그 '발전 과정'일텐데
레몬+설탕 = 사워
라고 부르는데, 그 분류의 칵테일에
+탄산수, 를 넣은
'피즈'라는 분류로써 발전이 된게
바로, 진피즈
그 발전과정과는 별개로
아예 다른카테고리로 구전되어 내려온게
바로, 존 콜린스
라고 봐야겠지
사실
집술질, 홈술, 홈텐딩
영상제작/업로드하고
개드립에도 캡쳐 떠서 퍼올리고
개드리퍼들도 조주기능사 재미로 도전하고
많이들 그러겠지만
'집술질'하는게, 무슨 현직 업계도 아니고
학문적인 접근까지 갈게 무어가 있겠어
굳이 '정답'이랄게 있을까
내 입맛대로
내가 맛있는대로
내가 좋아하는 비율로 만드는게
그게 바로 정답이 아닐까 싶어
다시
칵테일 레시피로
돌아와서
얼음이 담긴
잔을 꺼내고
칵테일잔, 범용잔으로
막 쓰고 굴리기 좋은 잔은
'호가든 전용잔/8각잔'이 좋다
(정보)
IBA의 레시피,
국제바텐더 협회 레시피로 ㄱㄱ
진
40ml 투입
레몬즙 30ml
투입하고
설탕 대신
시럽을 15ml
아까 설명한거 잊지않았지?
믹서기로 10초컷, 시럽 완성 따-란
탄산수를
8부~9부 채워주고
탄산이 빠지지 않게끔
가볍게 휘휘 저어주는
스-터
레몬 슬라이스
한장
짜-잔 장식해주면
존 콜린스 / 탐 콜린스
완 to the 성
칵테일 베이스로 가장 많이 쓰이는게
'보드카'라서 그거 먼저 사는게 좋지만
그 다음으로 살건
바로 이 Gin이 아닐까 해
진토닉도 마시고, 진릭키/진피즈
레몬+탄산수만 있으면
언제든 음료수 마시듯이 홀짝이기도 좋고
으엨- 쓰다- 할 정도로
알콜향이 확- 튀지도 않고
이것저것 만들어 마시기 좋은게
바로 GIN인것이지
개씹스압
JPG와 텍스트로 점철된
길고 긴 글 보느라 고생했고
개드립에도 알려야지 싶어서_
_유튭채널에는 '홈텐딩'은 이걸로 시즌1 완결이고
시즌2 시작하기 전까지는/칵테일 글 안올리지싶어
유튭 영상을 보건 안보건
구독을 해건 안했건, 다들 응원해주고
ㅊㅊ주고 참 고마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심
그동안은 원래 개드립질 하던대로
예능 캡쳐나 뜨고, 움짤이나 맹글어오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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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후아사예정
sensei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맘마맘마
글 재밌게 잘보고있어요 다음시즌도 기대할게여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다음시즌되어 글 퍼올릴때는, 분량 조절해야지싶어.... 쓰기에도 오래걸리고
무엇보다 보는 사람들도 '스압'에 괴롭자너?ㅋㅋ
삼백원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따-란
살 대학원생
이렇게 보면서 대리만족이라도 하련다 ㅋㅋㅋ 꾸준글 추천!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탄산수로 변형이나, 본문의 '10초컷' 시럽만 넣어도
훨-씬 맛있어질거야 ㅋㅋㅋㅋ 추천 고마움! 너의 간건강에 기도를!
천생염분
보고있으면 술 사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음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YoungUNI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마더로씨야가 왜 제정신이 아닌지 이해되버렷?!
응기모르띠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엔쏘니디노조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여름칵테일/트로피컬 종류로 시작할까 해 ㅋㅋ
피나콜라다라던지, 블루하와이 쯤?? ㅋㅋ
곤봉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쬐끄마난 채널 하나 올리고있움..ㅋㅋㅋ
평소에 개드립질도 해왔다보니, 니네도 이거 먹어봐!
라는 의미로, 개드립만 캡쳐떠서 올리는거임ㅋㅋ
에엨따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도어 이즈 온 유어 롸이트
보로미어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압도적 감사!
oksn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녹색의 진 '탱커레이'는 47도니까... 대략 13~15도 쯤?
마지막의 존 콜린스에는 43도의 '고든스'를 썼으니
조금 낮은 12~14도쯤 되지 싶음 ^오^
칼달리스
닉네임은2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단가 저렴한 SUS403쯤의 재질일테고, 냉각효율? 유지율?도 별로더라고..ㅋㅋ
녹아서 물 안생기는 장점, 단 하나! 만 보기엔, 단점이 많아........
스텐큐브 자체 때문에 맛이 바뀐다기보단, 일반 얼음보다 덜 차가워서
엉뚱한 맛과 향이 튀어버리긴 할거야, 편의점 얼음 사다쓰는게 쵝5
닉네임은2
읭긩븽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Testarosa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나는 그걸 처음 들어보는데..? 세상에..
Testarosa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그건 탄산수+레몬향&당분정도라고 보면 돼
너님말대로 약간 사이다스럽긴 하지ㅋㅋ
이름 그대로 탐콜린스/존콜린스처럼 Collins에 쓰라고 나온거긴 한데
영 맛이 별로라서.... 레몬즙+설탕으로 하는게 더 맛있움
조온마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추천 감사히 먹을테니, 너는 술을 먹어랏
아호다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왜 남을 주나?! 혼자 마셔야 더 맛있지ㅋㅋㅋㅋㅋㅋ
방바닥은 좋은 Bar입니다
콜라는펩시콜라
지인들도 아빠스킨냄새 난다고 안마셔서 1병 다마시는데 한 3년 걸린듯
그뒤로 진은 쳐다도 안보다가 비피터 사봤는데 봄베이가 유난히 특이한거 라는걸 깨달았음 ㅋㅋㅋㅋㅋ
진사면 거의 진토닉이나 싱가폴 슬링 해먹는듯
탱커레이는 좀 다른가? 이건 안먹어봤는데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약간... 고급품의 느낌이랄까? 보드카로 치면, 그레이구스 느낌??ㅋㅋ
잡내음 없이 두송자 향 뙇- 뻗어져나오는게 깔끔해 ^^ 47도라서 더 좋고
근데 나라면, '고든스'를 사는걸 ㅊㅊ함, 직선적으로 똬-앟 뻗는 두송자향 ㄱㄱ
년차민방위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저렴하고 가성비 좋지, 진 향 확실하지
엉뚱한거 안넣고 올곧게 쫙- 직선적인 맛이지 ^오^마시쪙
펭윈
다 비슷비슷한가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반투명흰색에, 파란라벨의 '아메리칸 보드카'는
700ml에2만원대 '스미노프 레드'와 비슷한 급
본문 캡쳐짤에도 있는 빨간라벨 '프랜치 보드카'는
그 윗급, 스미노프 '블랙'보다도 조금 더 윗급? 일단 앱솔보다는 더 맛 좋았었음ㅋㅋ
일단 용량대비 따지면, 미친 가성비깡패지
우라질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독학'으로도 어려운 부분 크게 없고 ㅋㅋ 요리 배우는 느낌으로
집에서 하나둘씩 시도해가며 익히기에, 아-주 재밌지 ^오^
우라질
대단하네.난 취미로 운동 게임 만화 밖에 없으니까 남들한테 이런 뽐낼수있는 취미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네..돈만 많다면 말이지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술 좋아하다보니, '맛있는 술'찾다가 칵테일 파기 시작한거지 뭐
나도 유튜브에 올리고, 이렇게 캡쳐글싸올리다보니 알리기는 하지만
남들한테 뽐낸다? 라기보단, 그냥 집에서 내가 만들어 내가 마시는 ㅋㅋㅋ
자기만족 가-득한 취미생활이지 뭐
4연속홈런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