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지나갈때 뚱뚱한 여자보면 무조건 메갈하겠지... 이런생각이 자꾸 든다

술집일하면서 까칠한년들 보면 그냥 씨발 메갈하나.. 싶음 맨날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진득하게 겪었나보네 ㅋㅋㅋㅋ댓글에서 좆같음이 느껴진다

돈내고 처먹으면 걍 서비스 쳐 받으면 되는데 까칠한년들이 있음. 븅신들 더 해준대도 지랄 안해주면 안해준다고 지랄 어휴

여초 사이트 댓글 아니고 경찰 준비생들 카페 댓글임

시험볼때 커뮤니티나 소셜같은거 검열시켜야한다.ㅋㅋㅋ

오히려 저런 개돼지마인드라면 영락없이 충성할것이 분명해서 가산점요인일듯

더쿠 보다가 병신같아서 같이 욕하려고 퍼왔는데 왜

그런거 생각할 머리가 있었으면 저기에 댓글 안달지 않았을까

지구대파출소애들 수신호 할줄모르는애 많늠ㅋㅋㅋ 교통관리계 직원들와야함

님 혹시 독해력 없으세요? 쟤네들이 하는 소리는 완전 딴 소리인데 어느정도 동감을 하신다는 건지..

고등교육 못받은 독해력;

일단 먼저 얘기할건 나도그렇고 내 와이프도 응급실 간호사다
물론 난 이제 과거형이지만
여튼 굵직한거만 얘기하자면
구급애들 환자실어오면서 바이탈도 안하냐?
아니 뭐 풀바이탈까진 바라지도 않는다
멘탈체크나 RR은 차 안에서도 확인되잖아
뭔 병원 오고 트리아제 시작하기도 전부터 숨도안쉬고있어
그래놓고는 아까까지는 안그랬는데요 이지랄
씨발 그새끼를 숨지게 해야되나
CPR준비도 안돼있는데 급박하게 시작하는게 얼마나 좆같은줄 아냐
그리고 못받는사람이라고 얘길하면 씨발 좀 들어처먹어라
내가 암만 응급센터 있었다고 한들 권역도 아니고 응급내시경이나 산과는 아예 불가능했는데
왜 밤중에 안된다는걸 자꾸 들고오냐
그래놓고는 씨발 다른데 가라고 얘기하기도 전에 내빼고 없고
그럼 그 환자는 우리가 어쩌라고 씨발거

? 뭔데 같이알자

위에 봐라

엌ㅋㅋㅋㅋㅋㅋ

열악한 환경인건 사실이니 고생한다 하는거지
무상노동이 아니면 목숨걸고 봉사하는게
당연시 여겨야 할일이 되냐?
목숨값을 공무원 월급 연금에만 기대고 일하는건데
남들처럼 밥먹으러 가는것도 못하고 현장에서
라면 하나 먹으면서 일하니까 열악한 환경인거고

맨날 불나서 저러는것도 아니고 평소엔 구내식당에서 맛난밥 잘만먹고 야간근무때도 출동없으면 취침시간 있고. 바쁠땐 누구나 간단하게 허기 때우고 그렇게 사는거지. 저게 열악한 환경인거면 대한민국 노동자 절반은 열악하게 사는거임. 물론 2-30년 전 처우는 말 그대로 시궁창. 현직한테 물어보면 너무 우리를 불쌍하게 본다고 되려 하소연함

난 내 친척분이 현장에서 오래 있으셔서
얼마나 고생하는지 듣고온게 있어서
좀 민감하게 반응했다
평택 쌍용차 사건때 지인분이 돌아가신것도 들었고
맨날 명절때도 바쁘셔서 쉬지도 못하고
주야 하시는것도 많이 봐서
뭐 이것저것 많이 있지만
감사해야될건 감사해야된다고 생각함
나도 불을 비롯해 위험한것 많이 만지는 직종이라
그걸 해결할라고 뛰어드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고 있어서 ㅇㅇ

오해할까봐 한마디 더 적는데 난 경찰 소방 군인 3종세트는 본인 업무에 충실하면 마땅히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밥먹는걸로 불쌍하다 할거면 경찰이 더불쌍함 걔네는 신고 출동건수가 소방이랑 비교자체가 안됨. 오히려 평균적으로 개밥먹는 비율은 경찰이 더 높음

그리고 경찰이랑 소방분들이랑 비교하진 않았다.
모두 다 고생하시지
뭐 나이먹고 있으면 주변인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건 당연한데 난 작은아버지가 소방공무원이고
내 중고등학교 동창이 순경이야
둘다 고향 같은 지역에 근무하고 있고
누가 더 좋다 아니다를 판가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고생하는게 안쓰럽다는거지
나도 눈 깜박 잘못하면 크게 다치거나
예전엔 손가락 날라가는 사람 화상입는건
뭐 나도 여러번 데여서 흉터가 있는데
직접 불끄고 하면 얼마나 고생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