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간신히 취직한 회사에 출근해서 일하는데 웬 초딩하나가 들어와서 저런소리한다고 생각해보면 기분 참 좋을꺼임

자격지심아니냐

자격지심이건 열폭이건 기분이 좆같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함

너도 나중에 자식에게 물려줄 회사를 꿈꿔야지 패배감에 사로잡힘 안대

음...노력해서 대한항공같은 회사를 만들확률보다 로또당첨이 훨씬더 현실적인 얘기같네

소기업이나 가족경영 사업체에서는 당연히 그렇지

근데 중기업 수준만 되어도 그건 더이상 개인의 소유가 아냐

비단 기업뿐 아니라 어느 집단이든 세가 커지면 사유물이 될수 없는법이야.

역사적으로 봐도 자기 세력이 커졌을때 해당 집단의 리더가 어떻게 행동했는지 살펴보면 흥미로운 점이 많음. 집단이 커졌음에도 자기만의 것이라는 생각에 갇혀있던 넘들은 결말이 별로 안 좋았음. 소설이긴 하지만 이와 관련해서 수호지 읽어보길 권함

만나이인가

한국식 나이는 그냥 한국인들끼리 세는 나이로 쓰는거고 글쓰거나 할때는 무조건 만 나이로 쓰는거임

왜 한화 있자너 아들놈 맞았다고 조폭끌고 쳐들어간거 ㅋㅋ

올라가라

븅신

만국의 노동자여 일어나라!

제2의 지존파같은 소리하고있네

수석기장은 B-744 부기장 시절 뉴욕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하는 항공편에 사장의 아들(조원태 부사장)과 막내 딸(조현민 전무)을 VIP로 태웠다고 했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서울로 귀국하는 길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장의 자녀들에게 조종실 전반을 설명하려고 했지만 어린 학생의 황당한 말에 기가 찼다고 했다. 그는 “이게 주식회사의 회장 손자녀들인데 개인회사의 자녀라도 감히 연장자들 앞에 할 수 없는 말이라고 심지가 틀어져 조종실에 대해 설명을 하라는 기장님의 요구를 무시하고 ‘세상에 이런 자식들이 있나’하고 어금니를 바득바득 갈면서 참았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참고로 지금말고 몇년전에 기사로 올라왔던 내용임

주식회사는 모든게 다 주주비율로 이뤄진거지 회장이라고 다 자기게 아니야. 마치 저건 세들어와있는 가게에 집주인 딸이 가서 잘봐둬 세 끝나면 내집되니까 이꼬라지보다 더 심한거임

뤠얼 개 얼탱이없음 10살이면 한참 애기인데

나도 왜 이가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어짜피 한진그룹꺼고 그룹자식이면 당연이 되는게 맞지

주식회사의 뜻이 뭔지 알아보려무나

주식회사 아니였으면 저런말 해도되지

ㄹㅇ 사고방식이 개돼지 그 자체임 ㅋㅋ

저딴식으로 세습하면서 주식회사인게 아이러니

머한민국에서는 전통이지라

그룹사면 출자순환으로 경영권 독점하려고 안간힘 쓰고있고...

도덕적 해이는 기업인 필수 소양이지 뭐

어차피 대주주 아님?
그리고 그냥 기업 세습좀 하게 놔라
개돼지로 살련다 좋은 직장이나 만들어줘라

븅신

10살짜리 애가 주식회사가 뭔지알고 얘기한걸까?
겨우 어린아이의 철없는 발언인데
너무 까내리려고 끼워맞추기식 언플같다

이과라 사회시간엔 안배웠고 대학교와서 경영학개론 배울때 들음

LG쪽 가문도 품위가 있더라

사고도 안치고 무엇보다 예전에 노사분쟁 심할때 잘 조율해서 지금까지도 노사가 사이좋게 잘 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