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술집이름 도서관 있었는데.....

좋네

중구 d대 연극학부 졸업생입니다. 연극에 대한 개념이라고 해봐야 희곡론이라던지, 역사에 대한 개념을 다루는 수업은 전체학년 통틀어 몇개 되지 않고, 실기수업이 가장 많으며 1학년때부터 수강이 가능합니다. 학교 내 연습실에서 실기수업을 듣고, 시험볼때도 연습실에서 실기로 점수를 매깁니다.
3,4학년때는 공연을 준비하느라 수업의 비중이 살짝 내려갑니다~!

왜 머 그 페르소나 같은 용어라든가
브레히트 히곡을 보든가 라쇼몽 같은 거나 미카엘 하네케 페터 한트케 이런 거 안 배우나여...?
대학원에서 하나 그런건
문창 만창이나 등등 예술계 쪽 쉅이 후반기에 실습인 건 알았지만..

브레히트나 안톤 체홉 닐사이먼같이 유명한 희곡작가들은 1학년때부터도 실기수업으로 직접 배우면서 강의를 진행해나갑니다. 대게는 한국작품이나, 서양작품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편이며, 중국이나 일본등 동양작품으로는 실기를 배워본적은 아직 없습니다. 페르소나 같이 용어에 관련된것은
1학년때 개론수업에서 다뤘던 기억이 있습니다.

실기60 이론40(그중 20은 교양) 정도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정확히 어떤게 궁금하신지 모르겠어서 두루뭉술하게 대답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수업보다는 1,2학년때는 3,4학년들 공연준비 도와주는게 주 업무고, 3,4학년때는 공연준비한다고 밤새 꼴딱 연습하고 연습실에서 자고 수업듣는게 일상입니다.
수업보다는 학교생활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하는 분위기입니다.

필기 테스트 비중은 낮겠네요..
친절한 설띵 ㄱㅅ

실기수업에대한 필기비중은 그리높지않지만,

교양수업에서 대게 학점이 갈리는편입니다.

그럼 궁금한거있으시면 또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