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대도 주작무새 판을 치는데 ㄹㅇ루 안믿었을듯

ㄹㅇ 저 시대에 인터넷이 있었으면 주작무새들이 개판쳤을듯

사실 거북선도 거북선인데 왜선에 비하면 판옥선이 10사기 스펙임. 조선은 대포가 발달했기에 이걸 커버할 크고 안정적인 배가 필요함. 그래서 왜선 2층수준에다가 밑이 평평해서 균형좋고 회전할 때 물살 덜 받는 판옥선이 주축.

일본은 조총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사무라이의 나라임 결국ㅇㅇ 왜선은 최대한 빠른 속력을 내는 수송선의 개념으로 만들이짐. 그래서 작고 밑이 뾰족했던 것. 덕분에 방향전환하면 물살겁나 심하게 영향 받음ㅋㄱ

노? 신고했읍니다...

읍니다?

마! 저때는 다 노저어서 방향바꾸고 그래써 마!

사람들이 모르는 것중 하나가

이순신을 뽑은 사람이 선조임 물론 추천은 유성룡이 했지만

그 외에도 인물 보는 안목은 엄청 좋았던 사람임

단 지나치게 왕위를 지키고자 했고 의심이 많았던 사람이라서 그렇게 행동했던거임

???: 이기이기 선조도 소추소심 한남충어디안가노이기야데쓰웅챠 보롱보롱보로로로롱

선조는 치세의 명군이고 전시의 암군임
임진왜란으로 인구 30퍼 날라갔는데 어떻게든 나라 운영했자나
완벽한 빡대가리는 아냐
생명의 위기가 닥치자 목숨보존을 가장 우선했을 뿐

이순신을 파격적으로 등요한 사람도 선조임
그랬던 선조가 임란중에 이몽학의 난이었나 소요사태 일어나서 멘탈이 터져버림
그후로 아무도 믿지 못하게된거지

전쟁전만 하더라도 정통성 약한데도 개인기로 신하들 다 패버리고 왕권 탄탄하게 쌓고 백성들한텐 해동성군이라고 불릴정도로 개쩌는 군주였음

다만 전쟁도중에 반란 일어나는거 보고 눈깔 뒤집힘

잘그린것 같은데

원균은 도망가다 전사했기 때문에 시신이 없음
그래서 후손들이 시신 대신 신발을 묻은걸로 알고있음
하지만 일각에선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쥐새끼처럼 조용히 숨어 살았다는 주장도 있음
그 근거로 제시되는게 일본군이 빼놓지 않고 기록하는 적장 사살 목록에 원균이 없다나

이순신도 돌아가신게아니라 와칸다로 가셨을꺼야ㅜ

팩트증명이 끝난 현대의 우리가 볼때마다 의심이 가는데 안그래도 이순신 아니꼽게 보던 선조가 장계보고 무슨 생각을 했겠냐ㅋㅋㅋ

아니면 백성들이 우리의 장군님이 우리의 이순신 장군님이 계속이러니까 쫄렸을지도

솔직히 내가 선조였어도 옆에 신하들한테 읽어보라고 주고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이게 말이되냐 얘들아 ㅋㅋㅋㅋㅋㅋ' 이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