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짜장우동되자너....아니면 짜장죽이던가...ㅠㅠ

밍밍한거 보단 낫자너

고민되는구만....난 면을 택하겠다

바보들아 면 덜어내서 물만 졸이고 다시 면 넣으면 되잖아

면을 덜익힌상태로 하면됨
난 항상 저렇게 해먹는데 비벼먹는게 아니라

나는 맨날 면 1분정도 끓이고 물 1/3만 남긴채로
스프넣어서 섞은다음에 고춧가루 좀 넣고 졸여먹음

먹을때마다 느끼는데 맛이 냄새를 못따라감

짜파게티에 계란을 넣으면 뭐랄까 계란비린내가 나는 느낌?
그대로 넣으면 식감이 라면을 망치고 노른자 깨뜨려서 넣자니 지저분하고 맛도 안푼것만 못함

개인적으로는 짜파게티엔 계란을 안넣음

님 그렇게 해서 먹을거면 짜짜로니 드세여
사람들이 짜짜로니 인지도가 없어서 잘모르는데
짜짜로니 남 말한 방식대로 볶아먹으면 짜장라면 원탑임

군대에서 많이 먹었음 그래도 난 짜파게티임

ㄹㅇ...이게젤맛잇음

짜파게티면은 잘 안뿔음
짤방 사진 물 다 날릴정도로 끓여도 충분

오 진짜? 라면을 잘안먹어서 몰랐음

그래서 물 적당량 남기는게 중요

ㄹㅇ 별짓을 다해봤는데 설명서 물 8스푼이 제일 맛있음

면을 건져내고 졸일 생각은 못하시나요

면을 왜건져내 양념이 면에 베게 하려고 졸이는건데

많은 물을 권장량까지 졸인다음에 건져뒀던 면을 넣으면
봉지에 적혀있는 조리법과 별 차이 없어집니다만
그 권장량의 물로 양념이 면에 베게 하는거고
솔직히 짜파게티 조리법이 일반적으로 면을 익힌뒤에 '다량의 물을 버리고!!' 8스푼정도의 남은 물에 가루스프와 오일을 버무려서 만들고 개개인의 재량에 따라 비비면서 짧게는 30초 길게는 1분정도 더 볶아서 먹는다
이정도의 조리로 양념이 면에 베게한다라는 말을 한다면 평소에 요리를 안한다는거죠
이정도 조리면 양념을 면에 베게하는게 아니라 양념을 면 표면에 뭍히는겁니다

그니까 왜 물을 한강만들고 면을 건져내고 졸이냐고 그건 걍 물조절 실패해서 수습하는거지

ㅇㅇ 물조절 실패했을때 수습하는거 맞아
계속 그 얘기 하고 있었는데

저 짤과 니가 단 댓글인
'물로 쫄이면 면 다 불어터지지 ㅋㅋㅋ 쫄이는것도 물양을 적당히 해야지 저건 한강이자너~' 라는 문장이 물 조절 실패했을 상황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고
그에 따라서 난 물 양이 많아도 졸이는 과정에서 면이 불어버리는걸 해결 할 수 있게 면을 건져내서 물만 졸이는 방법을 알려준거다

니가 첫 댓글에 수습불가의 의미의 문장을 달아서
물조절에 실패한 짜파게티가 수습이 가능하고 그 방법을 계속 알려주고 있는데
너는 왜 `그니까 왜 물을 한강만들고 면을 건져내고 졸이냐고 그건 걍 물조절 실패해서 수습하는거지`라는 댓글을 달아서
마치 내가 짜파게티를 끓일때 일부러 물을 한강만든뒤에 면을건져내고 물을 졸인 뒤에 면을 다시 담궈서 먹는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는거냐

애초에 본문의 내용과 너의 첫 댓글이 물조절실패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안 불어터지는 것 같던데

짜파게티 면 기준으로 한강되려면 면위로 물이 푹 잠겨야함

면이 보일정도의 수심이면 쫄여도 안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