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게임에 여자캐릭터였는데

메기솔5 콰이어트

킹든어택2?

툼레이더

노바?

자쿠즈레 노논

Deep Dark Fantasy

으 나도 야삽 개싫더라 훈련 한번 갔다오면 휘고 검은칠 다벗겨지는데 다음 훈련 나간다고 하면 검열준비하느라 다시 펴고 락카 칠하고...
그거 다 펴고나면 지주핀은 어휴...

그럼 군장 야삽자리에는 뭐가들어감?;;

행군할 때만 하는 거라서 그냥 빈자리임. 그래서 그냥 PX에서 산 음료 같은 거 넣고 다님.

이해가 안되네 순서는 가물가물 한데 대충
풀셋이 야삽 / 전투화 / 반합(전식) / 수통

이렇게 넣는거고 야삽이랑 수통 자리는 탈부착이라 뭘 넣을 수 있는 곳이 아니잖음
거기에 방독면을 허리에 차면 군장이랑 겹쳐서 걸리적 거릴 수 있으니까 허벅지에 차도록 되어있는게 행군군장 아님?
이것도 부대마다 다른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야삽에 끈이 두 개 있는데 그걸 허벅지랑 무릎에 묶는 형식이었던 걸로 어렴풋이 기억함

아 드디어 기억났다 야삽이 아니라 방독면이었음

방독면 탄띠에 매다가.행군할 때만 다리에 묶었는데 이게 계속 흘러내렸음

2년 다 돼가는데 벌써 잊었네

나무다리 야삽때나 그런거 아님?
3단접이 야삽부터는 그런일 없었는데

나도 신형 쪼끼만... 도중에 몰리형으로 바뀜 ㅋㅋ

신형이면 병종마다 따로끼워서 쓰는거? 훈련소 분대장들 그거입은게 ㅈㄴ멋있어보여서 자대가면 입을줄알고 싱글벙글 했더니 정작 내 손에 들려진건 개썩은내나는 엑스반도더라

ㅇㅇ 맞음 16년 여름부터 보급된거 유탄수 유탄낭 따로주고 소총수 탄입대 따로줘서 막 조립해서 입는거

장점은 탄띠 안 해도 된다는거
단점은 탄띠에 달 게 조끼에 다 달려서 무거워져서 입기 힘들다는거 ㅋㅋㅋ

ㄹㅇ ㅋㅋ 야삽에 대검까지 다니까 존나 개무거움 수류탄낭 내 과자주머니였는데 무거워서 비웠웠음

ㅋㅋㅋㅋ나도 탄창이랑 다 뺌 행군할때 무거울까봐 수통에 물 안채웠는데 목말라디질뻔

ㄹㅇ... 포반장 할때 전쪼 입어봤는데 ㅈㄴ 편하더라

이 말하려고 왔는데 이미있군

크라운산도의 '산도'도 샌드의 일본식 발음

이열 그렇지ㅋㅋ
길이 조절 안했네

그래? 내가 알기론 저 똑딱이에 수류탄 거는걸로 아는데 니말대로

맞추면 저 똑딱이가 어깨 윗부분에 올것같은데 그럼 이상하지 않냐?

수류탄은 탄입대 양사이드의 끈이랑 주머니 비슷한걸 이용해서 가지고 다니게 돼 있음. 고리에 수류탄 걸던건 쌍팔년도 시절 이야기지. 저 엑스반도 저래보여도 꼴에 비교적 꼴애 신형이라 수류탄은 탄입대 측면에 결속하는걸 상정할때쯤 나온 물건임.

그러냐 내 기억으론 간부든 장교든 다 저렇게 차고 다녔거든.

구글검색해보니 해병대 원사 아저씨가 니가 말한대로 차고있긴하네.

x자가 등짝에 가도록 착용하는 사람들 ㄹㅇ 한명도 못봤다

다 등상부 승모쪽에 있지

ㄹㅇ 대신 간식챙기기는 좋음

ㄹㅇ 앞에 후임 등딱지에 먹을거 존나 넣어놓고 훈련중에 심심할때 불러서 꺼내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