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아 부산행이었구나 결제해서 봐야겠다 땡큐!

부산행 안 봤는데 머 기차라더니 고속버스에서 일어나는 일이었냐?
존나 무섭겠네.

진지충) 좌석에 KTX라 써있다

그게 머임?

KTX를 모른단건 드립맞지?

모름. 버스 회사 이름이냐?

기차요 기차

칙칙폭폭할때 그 기차요

한국 기차 잘 모름

지난 2004년 4월 경부고속철도의 개통과 함께 운행을 시작한 고속열차

뉴스에 나오는게 한두번이 아닐텐데...

뉴스에서 한국 기차 이야기 나오는 거 본 적이 없음.

이거 컨셉이자너 고조선 사람이 어떻게 기차를 알겠냐?

페북이 원출저인데 거기서 서울대래 그래서그런듯

저게 맞는말이라고...?
소방관분들이 다 학창시절에 공부 안하고 에이 시펄 공부하기싫은데 소방관이나 해야지 이랬겠냐?

현실적으로는 맞는말이지.

당연히 도의적으로는 입에 담으면 안되는거지.

천직은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대다수가 천하다고 여기는 직업들이 당연히 존재하는것처럼 말이야.

정말 어릴때부터 난 소방관이 될꺼야 소방관이 되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훌륭한 사람이 될거야 라는 소망을 품고 공부 열심히 해서

충분히 다른 유망한 직종으로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방관의 길을 택한 사람도 물론 있.겠.지.

그러나 대부분은 자기 수준에서 진로를 찾다가 소방관의 길을 걷게 되고, 또 소방관을 하다보니 적성에 안맞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하다보니 적성에 맞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하겠지.

요는 네가 만약 의대 혹은 스카이 라인 대학교의 전화기, 사시,행시 등을 패스할 정도의 성적이 되는데 소방관을 할거라고 하면

네 부모님 부터가 뜯어말릴거고 주변에서는 다 너를 정신나간거 아니냐고 할게 뻔하다는 거다.

더 편하고 더 인정받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불편하고 덜 인정받고 더 적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택할 사람은

바보아닌 이상 당연히 별로 없겠지.

그렇지만 그런 말들은 일종의 터부-누구나 알고 있지만 말로 내뱉는 순간 개새끼가 되버리기때문에 겉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것처럼

말해야 하는 것- 이기 때문에

쟤가 한 말이 현실적으로는 맞는 말인데 입 밖에 냈기 때문에 쟤는 쌍년이 된거다 라고 말했던 거임.

이걸 일일이 설명해줘야 함???

딱하고 가엾은 자로다

반박은 못하겠으니 무논리 시비 걸고 도망가는거 봐 ㅎㅅㅎ 니가 딱하다 임마 ㅋㅋ

아니 뭔 말을해도 자기 논리로 저건 팩트임 ㅅㅅ. ㅇㅈㄹ할거 같아서 그냥 그렇다 쓴거임

남에 대한 공감능력과 이해능력이 딸리는거 같아서 딱하다 쓴거임.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 안쓰고 그냥 그렇게 살아라 할 수도 있지만;
입밖에 냈기 때문에 병신이 아니라 저런 생각자체가 마인드가 안됐다 철이 덜 들은거고. 하긴 세상에 인간은 많고 모두 다르고 똑같은 사람은 없지.
직업이란건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고. 직업을 정하는 것도 돈이 기준이 될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서 할 수도 있는거고 직업은 정해진게 없어. 살아온 환경과 지역에 의해서도 크게 작용하는게 직업이고. 한국에서라면 그 뜯어말릴 소방관도 미국에선 돈을 떠나서 인식과 명예자체가 틀림. 하고싶으면 하고싶은거고 아니면 아닌거야. 우리가 쉽게 먹는 쌀이나 빵도 시작은 농부로부터 나온다는 걸. 내가 안한다고 남을 무시할 이유는 안됨.

내가 봤을땐 이해능력은 니가 좀 딸려 보인다. 책좀 많이 읽어라.
그리고 제발 이해능력이 딸리면 좀 곱씹어서 좀 읽어보고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좀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왜 답답한지 얘기를 해줄께
너 횡단보도 없는 도로에서 무단횡단 해도 되냐 안되냐?
당연히 안되지??? 하지만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무단 횡단한 경험이 있다.
뭐 정말 살면서 한번도 무단 횡단 안한사람도 있겠지. 그런걸로 수준 낮은 꼬투리는 제발 잡지말고.
나는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냐면
"되도록 안해야 겠지만 살면서 어쩌다 몇번은 바쁘다보면 무단횡단 할 수도 있지, 그렇지만 어디가서 무단횡단은 해도 되는겁니다 라고
말하는건 안될 일이지" 라고 말하고 있는거고.
너는 "바쁘면 무단횡단 해도 된다는 마인드 자체가 잘못된거다" 라고 말하고 있는거다.
니가 아무리 웹에서 익명으로 직업은 귀천이 없구 상대적이고 절대적이고 농부가 어떻구 쌀이 어떻구 백날 떠들면 뭐하냐.
단적으로 그럼 이번에 다가오는 추석만 봐도 명절날 집안식구들끼리 모여서 자기 새끼 어디에 취업했는지로 집안끼리 은근한 신경전일어나고
좀 격한데는 싸우기도 하고 그런건 뭐 어떻게 설명할건데??

그런 사람들 다~~~ 니 말대로 하면 마인드가 안되고 철이 덜 든거네???
하수구, 거리 등등 각종 청소부나 노가다꾼들 한테 자식도 똑같은 직업 가진다고 하면 뭐라고 할거같냐고 물어봐라.
직업엔 귀천이 없고 상대적인것이니 흔쾌히 허락한다고 하냐?? 절대 지 자식은 어떻게든 교육시켜서 자기가 하는 일 안하게 한다고 하지.
아무리 아가리로 고귀한 직업정신 어쩌구 나불거려도 천직은 있는거야 임마.
진심으로 너는 그렇게 생각하냐???
개똥내나는 청소부 옷 입고 땡볕에 땀뻘뻘 흘리면서 구데기 들끓는 음식물 치우는 청소부 하고
쾌적하고 넓은 사무실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쐬면서 깔끔한 양복입고 컴퓨터로 일하는 사무직원하고
천직 구분 없이 동등하게 볼 수 있냐??
씹선비짓도 좀 적당히 해라
난 익명의 인터넷 공간에서조차 가식을 벗지 못하고 씹선비 짓거리 해대는 니 인식이 더 불쌍하다

대부분 공감은 하겠는데
딱히 정신나간구 아니야고 한다는건 좀 공감하기 힘드네...
근데 소방관보다 인정받는다는 직업이 뭐임?
돈더벌고 더 편한 직업은 많이 생각나는데 더 인정받는 직업은모르겠네
소방관보다 더 명예로운 직업이 있나 궁금해서

인정받는 직업이다 아니다는 상대적인데 지 생각을 좆도 절대적인 마냥 쓰고 내 의견이 맞다라고 말하는 새끼인거 같다.
걍 무시해라

그래??? 인정받는 직업이다 아니다는 상대적이라고? ㅋㅋㅋ 그래 알았다

그럼 너는 커서 남에집 변기 뚫고 다니는 뻥뚫어 아저씨가 되라~

내 말 전혀 기분 안나쁘지??

너는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모든 직업은 상대적일 뿐이니까 저건 니 귀에는 전혀 욕이 아닐꺼야

뻥뚫어 아저씨가 되라는거랑 커서 판검사나 되라 하는거랑 니 귀에는 완전히 동일하게 들릴테니까 니 논리대로라면 그지? ㅋㅋㅋㅋㅋㅋ

뻥뚫어 아저씨 해~ 너한테 잘 어울릴거 같애 ^^ ㅋㅋㅋㅋㅋ

소방관분들이 니가 싼 댓글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자신은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다른 생명을 구해내는데 정신나간 놈,바보새끼 취급하고 있으니 사람 살릴 맛 나겠다. 그지?

노오답이네 참 앞뒤 상황은 다 짤라버리고 억지로 억지로 끼워맞춰서 감성팔이 하고 자빠졋어 ㅋㅋㅋ

자기가 판검사하고 의사 할 능력이 있는데 소방관을 하겠다고 하면 주변에서 대다수는 정신나간놈 취급 할거다

라고 했던말을

마치 내가 소방관 하는 사람은 전부 정신나간 놈이고 바보새끼들이다 라고 말 한것처럼 쓰네 ㅋㅋㅋ

니 식대로 말해볼까??

인터넷을 만들고 여러가지 웹 표준을 만든사람들은 니가 싼 댓글을 보며 무슨 생각이 들까?

자신의 피와 땀을 흘려 인터넷 세상을 구현해냈는데 아무 생각 없는글, 똥글이나 쓰고 자빠졋으니 코딩 할 맛 나겠다 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방관이 되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생하지않으려면 공부 열심히해서 더 좋은직업을 가지세요`

라는 뜻만 단순하게 말하고자했을지도 모르는 댓글이

어떻게 `소방관 = 정신나간 놈, 바보새끼` 라는 식으로 해석이 가능할수가있지ㅋㅋㅋㅋ. 막말로 저 지혜라는 애의 댓글을 오직

`소방관들은 정신나간 바보새끼들이니까 공부 열심히해서 소방관하지마세요.` 라는 뜻으로만 해석할줄안다는게 소방관분들 입장에서 더 모욕적

인거 아니냐 ㅋㅋㅋㅋ 비록, 저 여자애의 댓글이 오해의 소지가 충분한 경솔한 발언인건 확실하나, 소방관분들은 싸잡아 모욕하는 의미가 아닌

저만큼 고생하는 직업이 소방관이니, 저러한 고생을 감당할 자신이 없는 우리같은 애들은 공부열심히해서 조금이라도 더 편한 직업을 갖자

라는 의미로만 적었을지도 모르는거잖아.


이 댓글단 친구 역시 마찬가지로, 글을 좀 딱딱하게 쓰긴했어도

소방관분들은 직접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은 아무리 읽어봐도 없는거 같은데..? 있다면 짚어줘봐.

오히려 얘는 `소방관 =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훌륭한 사람` 이라고 표현하고있는데?

얘의 의견을 부정하는거라면 `직업에 귀천이 있다VS없다` 식의 대립이 발생해야 정상인데.

그냥 무작정 `소방관을 모욕하는 개 쓰레기같은 놈` 으로만 몰아가고있어서 안타깝네.

얘는 그냥 소방관이란 직업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수입도 그리 많지않은게 사실이다. 라는말만 하고있는건데

왜 자꾸 소방관을 대놓고 욕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거냐... 이해가안되네...

소방관은 우리의 안전과 밀접한 직업임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항상 희생하는 분들을 위해 최소한의 예의와 존경을 가져야하는게 인간으로서 도리 아니냐?
니가 말하는건 너 스스로를 금수새끼라 말하는거임

당연히 예의와 존경을 가져야지.

그리고 그런거랑은 상관없이

박지혜라는 련이 sns에 '이래서 공부를 해야 됩니다 여러분' 이라는 내용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니라고 말을 하고 있는거다.

처음 댓글에 분명히 말했어. 도의적으로 저 말은 입밖에 내서는 안되는 말인데 입밖에 냈으니 쟤는 쌍년 취급을 받는거라고.

소방관은 우리의 안전과 밀접한 직업 맞지.

그런데 그런 중요한 직업이면 무조건 무슨 신성화 시켜서 신 모시듯 떠받들여야 되냐? 아니 전혀 그럴필요 없다.

나는 직업에는 분명히 귀천이 있고 (제발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고등학교 도덕교과서 수준의 반박은 그만하자 여기 그런 빡대가리들이 너무 많다)

누군가가 의사나 변호사 판검사등등을 할만한 성적이 되는데 굳이 소방관을 하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 일 테니까

이래서 공부를 해야되 라는 쟤의 말 내용 자체는 틀린 말을 하는건 아니라고 설명을 해 주는거다.

이게 나 스스로를 금수새끼라고 말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면

니 대가리는 예전부터 이미 금수새끼였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