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불과 한 달 전 7월 29일.. K리그 올스타멤버vs베트남 국대 매치 있었는데 역대급 졸전 끝에 0:1로 졌었음

2살때네ㅋㅋ 기억도안난다

드립에 진지빠는건진 모르겠다만
히딩크가 한국축구에 기대감을 갖게 한건 맞는게 그만큼 그 이후로 해외파 진출도 많아지고
한국축구 수준이 올라갔음. 지금은 4강 뽕 빠질만큼 빠졌는데 국대 경기력 보면 답도없음
미드는 너무 만들어갈려고 하고 공격은 너무 급하게 슈팅만 함

그래, 어떻게 보면 이게 진짜 한국 축구의 실력이었는지도 몰라

조광래 나올줄

히딩크 이후로 아쉬운게 많은듯.. 결과보다는 그만큼 유망주도 많이 나왔으니....

ㅋㅋㅋㅋ 인정합니다 ㅋㅋ

쌓아놓은거 차분하게 부시고 있는중이이ㅋ

히딩크 없었으면 아직도 차범근 선수시절 이후로 인물없다 소리 나왔을 나라

이거 앞으로 나올한국게임에 목적어만 배그로바꾸면 30년간 사용가능

7살때 박지성 골 생방으로 본 게 아직도 기억난다

퇴화하는 조선 축구

스팀팩도 아니고
내 눈으로 직접 본 월드컵인데도 믿겨지지가 않았으니 ㅋㅋㅋㅋ

원래 한국축구가 혈연, 인맥, 지연, 학벌, 파벌로 병신들이 운영하는건데

히딩크가 혈연, 인맥, 지연, 학벌, 파벌 모조리 씹고 실력으로 뽑으니까 4강 신화를 만들었음

그때 히딩크 있을때는 실력많은 선수들이 대거 나와서 존나게 쩔었는데

히딩크 사라지고 다시 병신들이 운영해서 이렇게 된거임

ㅇㅈ

하긴 히딩크 감독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급이라
기대심리가 존나 높아지긴 했지..

하루에 빠따질 10번씩만 하면 개빠가새끼도 판검사 만들수 있다는 명언이 떠오르는군

우리나라가 안올라갔으면

역대급 꿀잼 매치들이었음 ㅋㅋㅋ

그런 강팀들을 다 박살내고 올라갔으니..

포루투갈 이기고 파리이기고 스페인이기고 ㅅㅂ 말이되냐;
호날두는 심지어 박지성때매
자기나라가 16강못간것도 봐야했읍;;;;

물에 빠진 놈 간신히 살려놨더니 왜 지갑은 건져줬냐면서 욕먹는 감독니뮤ㅠ

초딩때 봤지만 정말 레전드였다

2010년 월드컵때가 신구조화랑 밸런스가 좋고 그나마 4강 도전해볼만했는데
그이후부터 최강희 등등 쭉쭉내리막

아직도 기억난다. 첫경기 폴란드 전 어차피 질거라고 후배랑 학교 앞 밥집에서 반주한잔 하면서 봤는데

경기 끝나고 사람들이 그 기쁨을 주체 못해서 차도를 점거하더라 ㅋㅋㅋㅋㅋㅋ

6월 항쟁이 이랬을까 싶더군.

사람들이 왜 종교에 미치는지 이해가 갔던 2002년

그래 이것이 원래 한국 축구였어 ㅠㅠ

배트맨과 투페이스냐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