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라는 아조씨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펀드 공동창업자
퀀텀펀드로 10년간 4200%의 수익률을 냈으며, 37세에 은퇴 후 한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지금은 객원교수, 방송인으로 일하고 있음. 2000년대 초반 방송에서 주식시장버블 대응 정책이 미국의 가계부채와 부동산 버블을 유발했다고 지적했는데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지면서 결국 맞는 예측을 한게 됐다네
현재는 아시아가 21세기의 유망한 미래라며 싱가포르에 눈독 들이는중

히2222222익 소로스는 알았지만 이 아조씨는 몰랐당! 얼굴 첨봄 헤헤

시바 37세 은퇴???

미쳤따리... 마흔도 안되서 억만금에 명성까지 얻었으니

ㄹㅇ 완벽한 인생

통일 되고 러시아로 기차 다닐수 있으며
해저도로 하나 뚫지만 않으면 매력적인 나라긴 함

해저도로 뚫리면 걍 ㅂㅅ되는거고

울나라가 독일이나 일본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국력은 상당함.
경제력 세계 12위권이니 만만찮긴 하지.
어떤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이 심하고 총 규모가 작은 곳을 선호하기도 함.
그런 곳에서는 변동성 때문에 큰 이익을 챙길 수도 있거든.
근데 역배가 뭐임?

역배를 모르는데 투자를 말하는구나 넌

직접 하진 않으니까 줄여쓰면 모름.

남들 다 브라질 우승에 돈 걸때 님이 독일우승에 돈 걸면 = 역배

풋옵션

투자는 도박의 다른 말이지.
역배 = 역배당 = 남들이 찾지 않는 리스크가 큰 쪽에 거는(투자하는) 대신 높은 이윤을 창출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니라는건 곧 경제성장 동력, 돌파구가 없다는 뜻인데 어떻게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하는지? 혹시 헬조선 관료세요?

나도 가만히있는중..

근데 부동산 장난질은 한국뿐만 아니라 어느나랄 가도 다 똑같애.. 가진게 그것뿐인 사람들이 많아서.. 미국도 땅덩이는 존나 넓은데 집값씨발이잖아. 물론 그게 평수에 좌지우지 되는건 아니지만 상당히 거품이 많이껴있음

부동산은 너무 매력적인 컨텐츠라 안지를수가 없자너

그 유명한 미국의 트럼프도 부동산으로 성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호황일때 자금이 부동산으로 들어가는건 당연한거임.

그건 뭐 로또 같은 느낌이지
100원짜리 10원쯤에 살 수 있을테고 통일되면 우리가 그거 원금 고스란히 갚아줘야될지도 모름

북한을 포함한 몇몇 리스크 빼면 매력적인 투자처임 ㅋ
그 리스크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들이 저평가 되어있음.

다 상관없거든? 니가 보수진영인 것도 진보진영 정치인들 다 개병신취급하는 것도 본인이 나름 깨우쳤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 좋아. 근데 왜 꼭 그런애들은 일베냐?

여기서 정치얘기 또 하시는 멋쟁이가 있네

하.. 틀딱이랑 좀 놀아!!!

정치병 환자는 저어기 정게가서 놀아라

정치라는게 경제랑 밀접해서 당연히 정치이야기 나올수밖에없다

몇몇기업이 각각의 분야에 있어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만 크게 문제는 안된다. 그건 기술력과 자금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한국을 떠나 전 세계적으로 동일함.

문제는 소수의 그룹이 문어발식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 전체를 집어먹는거임. 이건 신생기업이라고 다르지 않은데 다음 카카오 역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논란이 많음.

국내 생태는 전혀 전세계적인 선점기업 생태와 동일하지 않다.
그게 승승장구가 되려면 진행 방향과 단계가 있다 생각하는데 단순히 경쟁 이라는 부분을 제외하면 내수 선점시장은 어느쪽도 일반적이지 않다고 보거든..

공무원이 괜히 철밥통이 아니지

공무원이 왜 각광받는 직업이 됐는데? 90년대말 아이엠에프 직전까지는 공무원 개나 소나 한다고 개무시 받았었어. 특히 9급이면 더 그랬고. 지금은 9급 따는데 막 목숨 걸고 그러는 걸 생각하면 이해가 안 되지?

근데 예전에는 진짜 아무도 안 했었어. 박봉인데다 그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미개한 사람들이 많아서 내근이든 외근이든 업무 진행하는 게 완전 스트레스였거든. 굳이 거기 말고도 갈 곳 많고 할 일 많았으니까. 지금 구청에서 과장~팀장쯤 달고 계실 50대 아줌마들 있지? 그 중 몇 명은 진짜 20년 30년 전에 타자기 치고 하셨던 분들이 여자 공무원 전환하면서 그대로 앉으신 분 많음. 그 당시에 9급 정도는 국장이나 과장 인맥으로 들어올 수도 있었을 정도. 그 정도로 쉬웠었는데 지금은 왜 못 들어가서 울고 불고 난리냐?

그것은 IMF 때문임. IMF 때 중소기업은 커녕 그 난다 긴다하던 대기업들까지 다 쫄딱 망해버렸거든. 사회적 불황이며 누가 빚을 못 갚아 목을 달았네, 다리에서 뛰어내렸네, 번개탄 피워놓고 잤네 하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니었음. 그런 와중에도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짤릴 걱정 없는 공무원들이 철밥통이라 불리며 각광 받게 된 것.

결론은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공무원은 계속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걱정 말고 안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