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것도 문재인 때문이라고 난리나겠지...

대기업이랑 재벌들 뚜까패면 좀 나아질거같은데

터질게 있어야 터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진다고 한지 20년째옄

일본도 그러다가 터졌자너..

언제 터질지 모르니.시한폭탄이지

안그래도 빚내가면서 건물사는 사람 있는데 빚 늘어나서 그사람들이.망하는 순간 늦은거임

부동산은 터지긴 터지지
그걸 언제인지 아는 사람들은 돈 버는 거고
부채는 늘어나고 사람은 줄어드는데 지금까지 괜찮았을테니 미래도 괜찮을 거야 하기에는...
우리보다 상황이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았던 미,일 등의 국가도 풍파 한번 오니까 거품 싹 날라갔는데
월급에 비해 부동산은 몇배씩 오르는 거품 껴있고 부채,인구증가율 다 부정적인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전세라는 특수한 방식이 있으니 다른 나라랑 상황이 다름"하기에는 영...

부동산 문제는 일단 터지면 아리수에 시체 썩는 냄새날테니 정부가 어떻게든 막아주고 있는 거지 해결이 된 문제는 아님.

그래서 지금 서울 땅값이 미국 합친거만큼 되고 그럼??? ㅋㅋㅋ 일본 버블이랑은 체급 자체가 안맞름

내 말 이해를 못 했나본데 당연히 우리나라 경제규모상 그 정도로 부동산 버블 끼고 싶어도 못 끼는 거고
내가 말하는 건 우리나라 경제는 지금 장기침체 상태에, 너가 말하는 것처럼 일본처럼 어느 정도 기본 체급이 안 되는데 지금 쌓인 버블이 꺼져버리면 우리나라 경제에 체감은 일본 버블 사태랑 비슷하면 비슷하지 적지는 않을 거다

내말 이해못했나본데 애초에 버블 자체가 없다고요

까놓고 말해서 전세계 gdp순으로 나열해서 우리나라 윗랭크 나라중에 우리나라보다 집값싼곳 있음? ㅋㅋㅋ 없어

아 버블이 없다고??ㅋㅋㅋㅋㅋ
아 그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ㅋㅋㅋ
뭐 근거로 GDP드나 본데,우리나라 경제특성상 GDP로 부동산 시세 측정하는 거 자체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뭐 GDP좋아하는 거 같으니까 말해주자면 GDP대비해서 봤을때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가 독보적으로 부동산과 금융자산 비교했으니 부동산쪽에 미친듯이 편중되어있는데
너 말들어보니 이건 부동산쪽에 대해 투자한 거지, 버블은 아니겠네?ㅋㅋ
뭐가 다른 말인지 모르겠지만

ㅇㅇ 편중되어있는건 맞고 버블은 아님. 비싸질 않다니까?

금융자산에 비해 부동산이 4배가까이 편중되어있지만 버블은 아니고 비싸지 않다?
월급 오르는 거에 비해 부동산은 3~4배에 뛰어오르는데 부동산 비싸지 않다는 전문가들 도표 보면 웃긴 게 뭔지 아냐, 물가랑 부동산은 맞춰가는 거고 우리나라는 잘 맞춰서 가는 거라고 설명함
뭐 물가랑 부동산이 어느 정도 맞춰가는 건 나도 동의하는데 웃긴 건 도표보면 우리나라 소득도 물가랑 부동산 비슷하게 올랐데?? 그냥 소위 도표 장난질하는 거지 아무도 동의 안 할걸
뭐 개네 도표 믿을라면 믿으라하겠는데...뭐 믿는다는데 내가 뭐 어쩌겠음

개소리하는 친구에게 너무 열심히 글남겨줬네. 단순하게 gdp로 논할꺼였으면, 단순하게 열심히 돈벌어서 무자본으로 50~60대때 집하나 살수있으면 다행인 판국에. 도쿄나 영국보다 집값싸니까 괜찮아 이러고잌ㅅ네 ㅋㅋㅋㅋㅋ 가계빚만 빚인가 국가가 떠안고 있은 건설관련 빚만해도 그이상으로 아는데 하나 터지면 다터지니까 붙잡고 선동하고 괜찮다 하는거지

거품은 위험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가계부채가 너무 급격히 올라서... 망할 초이노믹스

어디로 탈조선함 ? 팁점

너 댓글 보니 생각난건데 내 친구가 인턴 기자시절에 어떤 전기기술자 분 제보로 인터뷰하러 간 적 있었다는데, 그분이 개발한 기술을 한전에서 개똥값주고 거의 뺏어가다시피 했다더라.. 공기업도 문제가 많을 것 같음.

단순히 투자안정성만 따지면 분산투자가 유리하지만, 기업 경영 측면에선 규모로써 경쟁력이 생기는 부분도 있음.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도 그렇고, R&D 싸움에서도 그렇고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측면도 그렇고.
우리나라의 대기업 편중 현상은 엄밀히 말하면 대기업이 많은게 아니라 중견, 중소기업의 수가 적은게 더 문제임.
대기업을 줄일게 아니라 강소 중소 중견 기업들이 튼튼하게 많아져야 하는데, 이런 기업들이 크기 위해선 내수시장이 받쳐줘야 함
문제는 이런 기업들이 크는 내수시장 규모는 현재 1인당 gdp정도면
인구 1억정도는 찍어줘야 튼튼한 내수시장이라 볼 수 있음.

대기업에 너무 편중되어 있는게 문제는 맞지만 그건 경제 문제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임. 반대로, 대기업들의 수출역량 아니었으면 내수도 안되고 수출도 약해서 리스크에 너무 취약한 국가가 됨.

또 본문에서 얘기하는건 대기업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재벌의 특수성을 얘기하는거임. 재벌 경영도 장단점이 있음.
단점은 당연히 제왕적 통치의 단점과 동일하고, 장점은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의사결정의 오버헤드가 심해지는데 재벌은 이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음

대기업 독과점 문제도 내수시장 크기에 연결되어있음. 독과점을 유도하는 시스템이 있다기 보다는, 내수시장 크기의 한계가 있으니까 경쟁과정에서 결과적으로 힘쎈 특정 대기업만 살아남게 됨. 시장이 넉넉하면 2위 3위 혹은 더 작은 기업들 제품도 사가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우리나란 그러기엔 시장이 애매하게 작음.

대기업편중, 독과점 모두 작은 내수시장으로 인해 생긴 결과물이지 원인이 아님.
지금 경제구조를 더 건전하게 만들려면 내수시장이 지금보다 커져야 하고 1인당 평균 소득이 올라가야함.
현재 부채비율도 결국 소득대비 높은게 문제인데, 1인당 소득이 경제구조와 자산가치 대비 애매하게 낮음.
인구도 평균소득도 엄청 떨어지는게 아니라 애매하게 낮아ㅋㅋ 조금만 더 높이면 훨씬 나아지는데

그래서 결론은 통일이 답이다. 이대로 가면 살기 팍팍하니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그러니까 더 독과점 심해지고 시장 작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됨.
부동산, 내수시장, 인구, 터닝포인트 모든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통일임

있었는데 정부가 강제로 쪼개놨지.
우리나라는 쪼개놔도 어찌될지 모르겠다.

재벌의 의미가 가족식 경영집단이야 ㅋㅋㅋ

응 알아; 위에 무대에선 할아버지가 미국에는 한국의 재벌이란 단어랑 같은 뜻을 지닌 말이 없대서 적은 말이야.

미국도 있음 근데 걔들은 주식회사가 아니라서 뭐 ...

가족식 경영집단은 존재하는데 재벌처럼 딱 이걸 집어 표현하는 단어가 없다는 뜻
비상장기업 중에는 family-owned and operated 기업이 꽤 있지. 다만 존나게 큰 새끼들이 거의 없음.

병뚜껑이나 모으셈

누카콜라잼.

금모으기 운동해서 다시재벌살리면됨 ㅎㅎ

기술배워서 해외나가는게 최선

아시안 노동자로 사는게 나을걸

공무원 아닌 이상 일반 서민은

걔네랑 한국 재벌의 차이점은 ceo라고 들었음.

그쪽은 주주로서 돈을 행사하지만, 한국은 주주+ceo로서 군림하는..

걔네는 걔네 가문의 xxx이 대표로 경영하고 나머지는 뭐 각계로 진출하고 이런식이지만

우리 나라는 그 가문이 회장님 아들 어디 상무~ 사위 어디 전무~ 온가족이 다 기업에서 한자리씩 먹고 있잖어

형태가 꽤 다르지.

미국도 근데 그런 힘있는 가문들이 정계에도 압력행사하는거보면 클린한 나라라고 말하기는 웃기지. 근데 힘이 존나 압도적으로 쎄니까 뭐라 할나라가 없는것일뿐

좀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미국과 우리나라 차이는 정계에 압력 행사하는 행위가 좀 더 세련되고 덜 세련되었다고 해야되나?

미국은 진짜 와 씨팔 어떻게 저렇게 하고 있었지? 라고 생각되거나 아주 모를 정도로 잘 하는데

우리나라는 뭐 애새끼 떼쓰는 마냥 주변 신경 안쓰고 개지럴떨고 대놓고 위법하고 해서 모양새가 훨씬 지저분하지.

그래서 좆같긴 둘 다 좆같은데 더 눈에 띄는 쪽이 더 욕먹게 되는거 최ㅅㅅ 마냥 진짜 얼척바가지 없게 개짓거리해서 무시당하는 기분도 기분나쁘고

미국이 세련됬다기 보다는 거기는 애초에 로비스트가 존재하는 것부터 차이가 나지. 문화가 다른거야.
거기에 우리나라와 관련되다보니 한국을 더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고

당장 국가 보조 끊으면 망할 중소기업이 수두룩빽빽하다. 막상 국가보조나 대출 쉽게해주면 기업키울생각은 못하고(내수도 레드오션이니) 법인 부동산이나 사재끼는거지. 뭐 직원기숙사다 뭐다해서 원룸 크게짓고 팔고..
대기업 중심 육성이라고 하니 소수의 기득권에게 지원해주는거같고 중소기업육성이라하니 다수에게 자본이 지원되는 정의로운방식이다 할수도 있지만 양아치 대기업만큼 양아지 중소기업도 넘쳐난다. 얘네들 가지치기못하면 대기업지원보다 못할껄.

근데 막상 가지치기한다해봐라 언론이 가만히 있겠냐

재벌 = 왕정이라고 보면됨.

비정상적으로 적은 지분율 가지고 자기 것처럼 행사하니까 주주입장에선 당연히 좆같고 투자매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음.

왜냐? 내가 투자해봤자 오너가 지 맘대로 할거니까...

그리고 중소기업을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지나치게 몇몇 기업에 편중된게 문제임.

재무관리나 경제학적으로 보면 애매한 대기업 존나게 많은거도 큰 문제는 없고 중소기업만 뺶뺶해도 뭐 큰 상관 없음.

문제는 한쪽에 너무 몰아 넣어서 리스크가 크단거지 대기업 중소기업의 문제가 아님. 너무 커져서 리스크 감당하기 힘들어진 부분에

대기업이 속하고 있을 뿐.

왕정이라기보단 독재지. 민주주의가 정의로운수단이고 주주민주주의역시 그렇겠지만 효율성으로 봤을땐 독재가 나을순 있지. 투자자입장에서 그럼 내가 주주권리를 행사할수 있느냐 독재자에게 내 권리행사를 맡기느냐도 의사판단을 할 대상이 될꺼고. 독재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한방에 박살날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대상으로 매력적이지 않을수는 있지만 그것도 투자자 맴이겠지뭐.

재벌기업이 투자대상으로 매력적이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있을꺼고 재벌경영인이 앞선 경영실적으로 증명된 투자처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있을꺼란거고.

재벌경영은 투자대상으로도 무조건 악이다. 라는 프레임씌울필욘 없다고 봄. 그래도 재벌경영권방어한다고 범법적으로 가는건 필연적 부작용이고 이점을 악의적으로 묘사한다면 인정해도 말야.

요약하면 재벌경영이 아니였음 우리나라기업들은 더 커졌을 것이다? 또는 경제적으로 더 나았을것이다? 중소기업과 더불어 잘먹고 잘살았을 것이다?
동의못함.

재벌경영보다 전문인 경영이였음 좀 더 정의로울것이다? 동의함.

난 전문 경영인이었을 경우 더 성장하지 못했을거라 생각함.
애초에 내수시장이 작아서 투자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해야되는데
여기에 필요한 수많은 리스크들을 전문 경영인이 책임질까? 못하지.

한국 산업발전을 보면 대기업 특히 몇몇 기업인들이 과감한 투자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오너였기 때문에 가능한거라고 본다. 물론 전문 경영인 체제하에서도 가능하겠지만
주주설득하고 의견을 모으는데에도 엄청 시간걸릴듯.

존나게 왔다갔다하는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을 탓하세용
쭝궈처럼 병음표기 이런걸 만들어서 통일화를 시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