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급해요남자친구가 피규어 후기글보고
판보다보니 이런글이있네
내가 대구사는데 정말 저리생각한단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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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카
특히 부산은 제 2수도급인데
Aiseru
티비안보고사나.. ..?...
적어도 티비 뉴스만봐도 지방에도 있을거다있는거 아는데
다만 규모차이가있는거지...
푸크린
초등학교 사회시간에 딸치고 잔 거 아니면 다 안다
달빛으로
안타깝다...
개박하
후장주의
달빛으로
전라도 홍어 많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
전라도는 호남의 상징어족입니다라고
지들끼리 낄낄거릴때는 언제고
다른 사람이 홍어라고 하니까 불편러 빼애액 납셨네
심타노
이로하스필
달빛으로
진짜 전라도 빨갱이들 상종 못할 새끼들임...
도도미
두글래살래
홍어가 특산품이라 전라도 홍어라고 하듯 경상도는 특산품 과매기 아님?
딱 적당한거같은데
참고로 난 과메기 극혐한다 비려서
네다통은 네다음 세월호 이런 수준인거같네 비하의 수준이 안맞음
세체미국충
걍 니네 동네가서 놀아
새우잡이배
밥은 먹고 다니냐?
uty
속마음판독기
국악
대전 출신인데 당연히 있어야할 마트, 백화점 등등 이야기를 하면 대전에도 있음? 이런식임.
그리고 무슨 백화점도 3층짜리 일거라 생각하고 영화관도 무슨 1~2관 짜리 있을거라 생각하더라..
거기에 오지랖 넓은 애들은 프랜차이저 식당이나 무슨 장소갈때마다 대전에 당연히 없고
나도 당연히 모를거라 생각하는지 쓸데없는것 까지 설명하고 자빠졌음.
대전보다 당연히 서울이 발전된건 맞고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면 인정할건 인정했는데
그때마다 지들끼리 무슨 극단적으로 내가 서울 지하철, 명소 가보고 "우와... 이게 신문명 이구나..."
이런식으로 한것처럼 받아드리니까 참.. 병신같더라.
서울 벗어나서 다른 도시 안가본건 자랑할게 전혀 못되고
한평생 깡시골에서 외부로 나가보지도 않고 "서울 그까이꺼" 하는 애들이랑 다를게 뭐냐니까
ㅂㄷㅂㄷ대면서 반박하려고 애쓰던데 참 재밋더라.
서울애들 일부라고 썼지만 생각보다 이런 비율이 높다. 못해도 10명중 1~2명은 나르시즘에 빠져 우물안 개구리처럼 사는것 같음.
Ekdzmwjswls
강원도에서 나름 크다고 하는 원주에 50석짜리 메가박스 가보고 컬쳐랜드였다
국악
걔네들 절대 깡촌처럼 살지 않는다. 지역색은 있어도 서울애들이 생각하는 곳이 대부분?
그건 서울 외 광역시 몇개를 섬처럼 여기고 나머지는 농촌으로 여기는 거임.
원주에 가서 이게 가장 큰 영화관이야 하고 소개받은것도 아니고 니가 간곳이 유동인구 적은 지역일 뿐이겠지.
예로 서울만 벗어나도 그런 작은 영화관은 널리고 널렸음.
오히려 서울만 벗어나서 경기도만 돌아다녀도 대전보다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던데
그걸 깡촌으로 여기는거랑 뭐가다르냐. 우물안 개구리마냥 어디한번 나가본적 없는 티내는 꼴이지.
스마트 폰 나오기 전부터 공연때문에 서울 들락날락 거렸는데 택시 타면 10번중 3번은 제대로된 길로 안가고 악의적으로 돌더라.
서울 친구 사귀고 "서울 사람들은 전부다 정없고 사기나 치는줄 알았는데 정상인 애도 있구나 신기하다."
하면 무슨 기분이겠음? 지방사람들 중에 그런소리 하는사람 거의 못봤는데 유독 서울애들은 서울 벗어나는 순간 농사짓는줄 알더라고.
지방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 말하는것도 서슴치 않는 애들 많고, 무시하는 애도 많이봄.
그걸 실례라고 여기질 못하는 애들 생각보다 많다. 참 신기했음.
Ekdzmwjswls
우리 동기에 나만 서울이고 전부 경상도 전라도 애들이었다. 나 보자마자 하는말이 "서울애들은 전부 싸가지없고 등처먹지 않냐"고 묻더라. 그리고 지역감정은 지들이 앞장서서 조장하던데? 나는 가만히 있는데 지들끼리 서울도 지네사는 동네랑 별차이 없는데 교통만 불편하다느니 사람많고 복잡하다느니 그러고있음.
그리고 원주얘기 해서말인데 거기가 터미널에서 가까운 재일 번화가였다ㅇㅇ
부산놀러갔을때 부산애들이 그렇게 자랑하던 번화가 크기에 놀라고 사람없어서 불꺼진 광안리 보고 두번 놀랬는데
서울에 살던 애들 입장에선 당장 보고 들은거만 해도 편견을 가질수 밖에 없는걸
국악
걍 서울에 사는애들, 지방사는 애들 그 지역에 사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 의식이 병신이냐 아니냐가 가장 큰 것 같다.
그런데 지방사는 입장에서 서울사는 애가 그렇게 말하면 더 재수없게 느껴지는것 같다.
왜냐하면 지방에서는 "서울" 이라는 도시를 가지고 말하지만
서울에서는 "우리빼고 다" 를 가지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런점이 더 부각되는것 같다.
내 경험담으로는 택시에 네비 없고 스마트폰 없던 시절
택시타고 공연 늦는다고 빨리 가달라고 부탁 하는데도 내가 아는 길인데도 지방에서 왔다는걸 알고 돌아가는 택시 기사 많이 봤었고
길 물어봤을때 횡하고 무시하며 지나가는 사람들도 너무 많았고
MT에서 뻔히 지방에서 올라온 애들 많은걸 알면서도 지하철 이름대는 게임하면서 대놓고 차별당한적도 많았다.
Ekdzmwjswls
지방애들은 '저 새끼가 꼴랑 서울사는거 하나로 존나 나대네' 라고 느끼는게 당연하지.
그리고 결국 지역가르고 싸움내는건 그새끼 인성이 병신이지 지역민들은 잘못이 없어. 말 마따나 서울이 다 자기 집도 아니고 결국 그 넓은 서울속 한구탱이 살면서 마치 대단한 곳에서 대접받고 사는것마냥 행세하는건, 걔가 가진거라곤 그거뿐이라 그래. 이해하고 보살핌이 필요한 병신이야
국악
자기 피드백 할 기회줘서 고마움. 즐거운 하루되라.
Ekdzmwjswls
알이즈웰
참고로 나도 지방 살다가 13년 전에 아빠 직장 땜에 서울 올라왔고, 첨엔 나도 너처럼 생각했었다ㅋㅋ
내가 지방사람이라고 일부러 길 돌아가서 바가지 씌우려는 거 아닌가? 하고.
근데 서울에 꽤 오래 살게 되면서 깨닫게 되더라. 택시기사도 사실 자기 주 활동지역(구) 아니면 잘 모른다는 걸. 그리고 나도 우리동네랑 내가 잘 다니는 곳 아니면 잘 모른다는 걸..ㅋㅋ
일반화를 하자면, '구'가 인접한 구가 아니고 2개 정도 이상 뛰면 거의 잘 모른다. (ex> 강서구에서 동작구 어디로 가자고 하면, 일단 동작구 가는 방향이 어딘진 알아도 뭐가 가장 빠른 길인지, 동작구 진입 후에 최종 목적지로 가려면 어떻게 가는 게 효율적인지 모른다는 거.)
이게 생각해 보면 참 재밌는 게, 지방에 살 때는 예를들어 기사한테 "어디어디(사람 잘 모이는 시내쪽이나 이름있는 건물) 가주세요"하면, 택시 아재가 짬으로 딱 눈치까고 군말없이 바로 가주는 데 반해, 서울에서는 이게 잘 안된다는 거지ㅋㅋ 그리고 "현대백화점 가주세요" 하면 "어디 현대백화점이요?" 이런다ㅋㅋ 현대백화점이 여러군데라.. 이게 처음엔 잘 이해가 안됐는데 살다 보니까 이해가 되더라ㅋㅋ
나도 개인적으로 지방 살땐 @@시 지도를 머릿속에 넣고 살았었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은 이제 꽤 오래 살았는데도 아직 안가본 곳 모르는 곳이 많다 그래야 하나?
택시기사도 마찬가지로 서울이 땅이 넓기도 하고, 하도 비슷한 건물이나 상가가 많으니까 다 기억을 못한다는 거?ㅋㅋㅋ
(아 그리고, 서울 택시아재들은 지방에 비해서 은근 택시일 오래 안해본 아재들 많더라. 하던 일 퇴직하고 택시하거나.. 등등. 그래서 더 그런 거 같음.)
알이즈웰
물논 요즘은 택시 타자마자 바로 네비 찍으니깐 이젠 해당 안되는 말이고, 이런 생각 자체를 해본 지가 디게 오래됐다ㅋㅋ 근데 니 말 듣고 생각해 보니 옛날엔 확실히 그랬다 싶다ㅋㅋ 나도 많이 경험해봤거든ㅋㅋ +(내가 서울 와서 몇년 안지나고 말투가 완벽한 서울말에 가까워졌을때조차 택시타면 "어디라고요? 거기 어떻게 가요?"이러는 아재 한두번 본 게 아니여서ㅋㅋㅋ 당시엔 '나도 몰라서 택시탄건데 역으로 나한테 되묻네? 참 나'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제 생각해 보면 이해 잘 되는 부분?ㅋㅋ)
국악
네비 나오기 전에는 그냥 당연하게 다 아는곳을 이상하게 돌아가거나 일부러 다른곳으로 데려간다음에
"아 여기아니에요? 몰랐네~" 이지랄거리는 애들 많았어.
난 당시 중고삐리 였으니 더 얕잡아 봤겠지.
ㅈ같은 택시기사 진짜로 존재했다. 심지어는 직진만 하면 되는길이라 이길로 쭉 직진하면 나와요 이러니
거기보다 여기가 빨라요 하고 쳐 돌아가서 천원씩 더 받아먹고 그랬다.
직진했으면 이것보다 더 나왔다면서 실실 빈정대면서 변명하고.
당장 2~3년 전만해도 승차거부 너무나 심했고 용산역에선 빈차가 50대가 지나가도 한번을 서지 않았지.
따블 따따블 이딴것도 서울에서만 있는일이고.
굳이 이해하고 싶지 않던데. 그때도 네비 있었는데 네비 의무화 되기 전에는
앵간하면 탑재를 하지 않으려고 했지. 있어도 사용도 안하고.
길을 알아서 그런게 아니라 사기치려는 목적으로 그러는 애들 엄청 많았다.
일반인들도 운전 5년 이상하면 앵간한 길 다 아는데 택시기사가 그걸 모를까..
목적지 도착해서 헷갈리면 몰라. 애초에 대로를 잘못타는건 문제가 있는 기사다.
대전도 구가 5개인데 20년 넘게 대전 살면서 어딜가든 대로 자체를 잘못타는 기사는 한번도 본적없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봤고 서울에서 유일하게 쳐돌았음. 이게 우연?
아나나23945
국악
서울 외곽사는 애들이랑 공연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왜 이런 애들이 자부심 부리고 서울산단 이유로 남의지역 무시할까 그거였음.
대도심까지 나가는데 집서부터 1시간 걸리는 애들 + 택시 탈 엄두 못내는애들.
서울 안에서 웃긴건 지들끼리도 구 나눠서 지역차별하고 여긴 서울이네, 저긴 서울이어도 서울 아니네 이러던데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외곽에 위치한 지역에 사는애들이 열등감을 느껴서인지 더 그런것 같더라.
그리고 광역버스와 지하철이 발달해서 서울 도시 자체의 경계가 애매한 경향이 있다보니
더더욱 구별로 차별시키는것 같음. 00동은, 00구는, 00동 가봤는데, 여기 지점(식당등등)은 이런데 00구 지점은~
이런이야기 엄~~청 많이 하더라. 습관처럼 서울안에서 지역끼리 비교함.
아 물론 강남에서 사는 애들 중에서도 병신 많이 봄.
Ekdzmwjswls
교통시설이랑 인프라도 서울부심 부릴 수준도 못됌
유저093
근데 난 오히려 지방대도시 가봤다가 실망함 서울 중심부처럼 높은건물들 생각보다 많을줄알았는데 얼마 없더라...
해리성정체감장애
억만 주라
근데 서울에서 온 사람 한명 알고 있었는데 서울 부심 은근히 있던데
보통 사는 지역 관해서 말할때 OO에서는 이러는데 그사람은 지방은~ 이래서 지방지방하네~ 식으로 말하던데 존나 기분 나쁘더라?ㅋㅋㅋㅋㅋ
누구신교
국악
그런데 광역시도 버스가 한시간에 한대씩 돌아다니는 걸로 알고있는애들은 몇 봤음.
영화봤다고 하면 무슨 도시에 영화관 딱 하나 있는곳에 마을 어르신까지 다모여서 영화보는걸로 생각하는애들.
지방에서도 시내나가서 커피먹고 술먹고 노래방가고 영화보고. 서울도 번화가 가서 커피먹고 술먹고 노래방가고 영화보고.
그 조금 불편하고 작을뿐 사는 모습이야 다 비슷한건데 말야. 그 노는 기본단위 자체를 다르게 생각함.
나는 노래방가지만 지방애들은 뛰어놀겠지? 이런거.
그냥 개인이 못배운티 내는거임. 생각이 좀만 정상적으로 넓어도 서울 벗어나면 다 농사지을거라는 생각은 안함.
누구신교
오이는나의원수
일단 성인이 되기 전엔 서울 밖을 넘나들 일이 별로 없어서 끽해봐야 몇번의 가족여행, 친척사는 곳만 방문 딱 그 정도 뿐인데
시골 할머니댁만 다녀본 애들은 지방은 다 깡촌인줄 알았다가 문화충격먹는거고ㅋㅋ
나같은 경우엔 대전 중심부 아파트단지 사시는 고모댁만 가봐서 엔간한 지방도시들도 그 정도 규모는 갖춘줄 알았는데
국내여행 다니면서 나름 이름있는 도시들인데도 한적하고 아담한 걸 보고 서울하고 지방 차이가 꽤 크다는걸 느꼈다
년 째 과일장사
서은수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지ㅋㅋㅋㅋㅋㅋ
베이비드라이버
베지밀오렌지
사과주스
쌈자를몰라
이산사
팽귄족장동생
풍성풍성
있는닉네임아없자나
국악
저기요.... 우리나라가 내새울게 그거 하나라 방송국에서 이미지를 그렇게 잡은거지
걍 한국의 여느 도시랑 똑같아요. 어떻게 인구 전체가 유목생활 합니까.. 말이된다고 생각하세요 진심?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존나 충격이었음.
엘크리넬
엘크리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