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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글을 올리는 취지

일단 제가 과학과 공학에 대해서 인터넷에 정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학과 공학을 알고자하는,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는 학문을 좋아하는 한명의 학생으로서 더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21세기에 이르러 인류의 과학적, 기술적 소양은 굉장한 수준에 도달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은 과학이 무엇인지, 공학이 무엇인지

또는 구체적으로 각종 분야에서 무엇이 이루어지고있는지에 대해서는 정보가 전무합니다.

하다못해 해당 분야를 전공하는 학부생들조차도 자기분야를 온전하게 이해하고있는 학생은 드믈죠.

인터넷상에서는 온갖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고, 사람들은 더욱 혼란스러워집니다.

그러니까 저는 더 정확하고 알기쉬운 정보글을 올리고자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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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과학이란 무엇인가?

사실 위키백과는 과학을 이렇게 정의하고있습니다.

 "사물의 구조, 성질, 법칙 등을 관찰 가능한 방법으로 얻어진 체계적ㆍ이론적인 지식의 체계"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과학을 처음으로 알아가는 사람에게 이것은 굉장히 불친절한 정의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좀 다른 방식으로 과학을 정의하겠습니다. 

 "어떤 대상에 대해서 관찰하고 논리적인 추론에 의하여 얻어진 사실을 정리한것"

즉, 우리가 논리적인 방법으로 알아낸 그 모든 지식들을 통틀어 과학으로 묶는겁니다. 

*'논리적'이라는것은 신뢰할만한 "이유와 근거"로부터 결론을 도출한다는거죠. 

과학은 크게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이라는 두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자연과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우주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크게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죠.

사회과학은 인간의 심리라던가 사회에 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고요.

 -심리학, 사회학, 정치학, 법학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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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공학이란 무엇인가?

마찬가지로 위키백과는 이렇게 정의하고있네요.

 "인류의 이익을 위해서 과학적 원리, 지식, 도구를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 도구 등을 만드는 것"

이것도 약간 불완전한 정의라고 할 수 있으므로 한가지 정의를 추가하자면

 "과학을 기반으로 기존의 기술을 더 효율적인 기술로 개선하는 것"

공학은 효율성을 중시한다는측면에서 탐구 그 자체를 중시하는 과학과는 많이 다르죠.

실제로 공학과에서는 "수학문제를 푸는 방법"을 중시하지, '수학의 개념'은 비중을 두지않습니다.

 -공학은 기계공학, 전자공학, 전기공학, 에너지공학, 나노공학, 생명공학 등 굉장히 많은 분야로 나뉘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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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단은 물리학을 먼저 다뤄보려고 합니다.

4년간의 학부 커리큘럼을 인터넷에서 다룬다는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워보이죠.

그런데 사실 "제대로된 이해"만 뒷바침된다면 누구나 물리학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