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이세돌을 보며 느낀 트렌드 성향

 

걍 아무 전문성없는 사람의 똥글임 가볍게 흘려서 봐줭

 

 

원래는 브랜드 진정성을 통해

 

겨냥 소비층을 아주 좁게 가져가면서 카테고리도 극한으로 좁혀서 전문성과 진정성을 강화한 브랜드들이

 

주 트렌드였음

 

예시)

 

20대 초반 사회초년생 자취를 위한 브랜드

 

30대 여성을 위한 여성 백 브랜드

 

커피도 다른 디저트도 아무것도 팔지 않는 소금빵 전문 가게 브랜드 

 

 

이렇게 단순히 젊은 세대, 중년 세대, 노후 세대 로 크게 묶는 것이 아닌

 

그 세대 안에서도 더욱 카테고리를 좁히는 브랜드들이 다수 나왔으나

 

최근 두각을 드러내는 트렌드 성향이 몇가지 보였음

 

 

 

 

 

 

 

 

 

 

 

1.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 키즈 세대까지 공략이 가능한 사업이 히트하는 성향이 강해진 느낌

 

 

식품으로 따진다면 

 

280.jpg

 

탕후루) 일반 젊은 학창시절 부터 대학생 초년생까지 다 어우를수 있는 탕후루가 히트를 기록 +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사주는 소재로도 발전

 

장점 :  아이들의 편식 심한 과일을 쉽게 접근 시키기 가능

 

그에 따른 부모세대들이 과일을 매기는 일종의 수단으로 활용이 다수 발생

 

그 밖에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단단 조합에 과일맛과의 상성도 좋기에 인기가 좋음

 

 

단점 : 경쟁력이 굉장히 낮음 

 

예전 흑당 버블티 붐 사태때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더욱 제조에 있어서 난이도가 낮기에 

 

아류 + 개인 + 카피 브랜드들이 대거 발생 그에 따른 한철 장사로 끝날 확률이 높으며 

 

탕후루가 밀집된 곳은 현재 가격 치킨 경쟁을 이어나가는 중 

 

경쟁력이 낮은 제조 품질이기에 가격을 낮추는 정책으로는 회생히 힘들 것으로 판단

 

 

 

컨텐츠 산업 
 

 

이세계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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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과 실력이 필수로 자리잡은 엔터테이먼트 산업에서 나온 독특한 성향의 그룹이 등장

 

엔터테이먼트 산업은 소비층에게 극한의 환상을 제공하는 사업형태이기에 일반 제조업보다 더욱 높은 효율을 보임

 

성공만 하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는 사업임 

 

 

 

약 15년간 초장기 온라인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우왁굳을 필두로 만들어진

2년차 버츄얼 아이돌 그룹 

 

 

다양한 성장스토리와 실제로 초반 데뷔곡 퀄리티와는 다르게 더욱 높아진 퀄리티로 이번 대규모 행사를 진행

 

평가는 호불호가 강한 평가가 있음 

 

 

해당 행사를 통해 느낀점

 

 

장점 : 버츄얼 기능으로 인한 다양한 활동 한계선이 더욱 넓어짐 그에 따른 사업성 또한 높아짐 

        15년의 초장기 팬덤층을 활용하여 단기간의 아이돌 육성이 가능함

        또한 전문 사업이 아닌 팬덤을 활용하여 성장하는 스토리는 리스크 또한 다른 기존의 스타트업과는 상대적으로 낮음

        해당 행사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단순한 온라인 팬층만이 아닌

        부모세대분들이 자녀들을 위해 참석하게 된 케이스가 굉장히 높음 

        그말은 즉슨 위에 탕후루 처럼 단순히 우왁굳+이세돌의 팬덤만이 아닌 부모+ 키즈세대까지 아우를수있는 다양한 파이를 구성할 수 있음

        그에 따른 성장력과 사업성또한 더욱 높아짐

        이세돌 개개인의 노래실력은 일반적이나 진정성있는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분야의 파이오니어적 성향 그리고 탄탄한 팬덤층이 있기에

        소화가 가능

 

 

 

단점 : 아직은 미숙한 시스템 체계 

         온라인으로만 활동하는 것이 주였기에 이러한 큰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를 함에 있어서 

         좀더 미숙하거나 대처능력이 다소 떨어짐 주최측의 미숙함이라던가 신곡을 제외한 진행 구성에서의 아쉬움 등

        이또한 팬덤층은 성장스토리를 보면서 해당 그룹의 브랜딩에 진정성을 느꼈기에 이해를 하나

        일반층 혹은 얕은 팬덤층은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거나 이탈자 발생. 

        오프라인의 영역은 엄연히 온라인과 많이 다르기에 아직은 매니악한 버츄얼 시장

        그에 따른 호불호 평가가 다수 발생

        또한 대표에서부터 기획 그리고 이세돌 모두 1인 방송을 겸하고 있기에

        다양한 논란이나 이슈에 있어서 쉽게 노출이 많이 됨 그에 따른 리스크 또한 엄연히 존재 

        아이돌은 엄연히 소비자들에게 환상을 제공해야하는 사업인 만큼 그 환상이 깨지는 상황이 발생하면 리스크가 큼

        온라인이 주 컨텐츠인 버튜얼을 오프라인으로 까지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이 필요해 보임

 

 

 

똥글 메모입니다

 

        

        

 

 

 

23개의 댓글

2023.09.26

인사이트가 있는 분석이구나

0
2023.09.26
@그리니앙
0
2023.09.26

정리추 노력추.

근데 애들이 과일을 안 먹음? 그건 아닐 것 같은데.

0
2023.09.26
@미미상

안먹는 애기들도 많음 그런 애기들도 과일을 좀 친숙하게 다가가기위해 탕후루를 사용함. 물론 과일좋아하는 애기들도 많지

0
@콜라개붕이

맞아 나 어려서부터 과일 잘 안먹었음

0
2023.09.26
[삭제 되었습니다]
2023.09.26
@헤븐번즈레드
0
2023.09.26

이세돌은 뭐를 어떻게 하든 우왁굳 끼워팔기, 기승전 우왁굳찬양으로 연결되는 구조라서 한계가 명확함. 우왁굳 광신도들 중심임

5
2023.09.26
@거래내역

광신도던 뭐던 대기업 기획사도 아닌 일반 스타트업 기획사 보다는 훨씬 환경은 좋다고 봄. 현재 구조는 한계가 있어보이지만 나중에는 규모가 커져서 독자적인 컨텐츠나 기획들을 하면서 점점 컨텐츠적으로도 독립을 할수 있게 된다면 성장가능성은 충분히 있어보임

0
2023.09.26
@거래내역

ㄴㄴ 트위치 청자수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음

 

동시에 키면 멀티트위치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청자수가 동일할때도, 더 많을 때도 있음

 

즉 왁굳 중심으로 판을 짜긴 했지만 현재 유입층에서 왁굳을 안보고 이세돌만 보는 사람도 있다는거임

2
2023.09.26

이세계 페스티벌은 주최는 패러블이고 후원은 콘진원, LG라서 우왁굳은 그냥 소속 아이돌 외부 행사 보낸 사장일뿐인데

왜 자꾸 우왁굳이 다 계획한 것 처럼 정보가 도는지 모르겠다 ㅅㅂ

3
2023.09.26
@궁내청장

저도 주최측의 실수라고 본문에 적긴했어요.

1
2023.09.26

트위치에서 다른 방송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팬층이 어려보이더라.

싫어하는 입장에선 애새끼들이라고 하겠지만 사업적인 측면에선 어린 시청자, 소비층이 증가한다?

이것만큼 좋은게 없음

0
2023.09.26

본문 주제랑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최근곡이 뮤비빼곤 데뷔곡이랑 2번째곡 못따라가는듯

 

멜론 차트인도 그냥 유명해서 유명해진다 느낌으로 선순환이 잘 굴렀구나 싶음

0
2023.09.26
@NMNSe

난 겨울봄도 별로임 데뷔곡이 너무셈

0
2023.09.27
@아르피쥐

취향 안갈리는거까지 감안하면 데뷔곡이 ㅈ사기긴 하지

0
2023.09.26

이세돌이라길래 ai시장 관련된 얘긴줄 알았네

0
2023.09.27

만화좋아함? 나루토 2세대 보루토도 이런맥락이고

게임쪽으로 가면 닌텐도 게임들이 그럼..

마리오 카트 같은거.. 어렵게 하려면 한없이 어렵게 할 수 있지만 무지성 유치원생들도 버튼클릭만 하면 깰 수 있게 만든것들

0
2023.09.27

이세돌이라고 해서 바둑하고 트렌드가 뭔 관련이 있나 클릭함

0
2023.09.27

이세돌은 bm이 문제인거 같은데 공연을 못해서 어떻하나 싶음

지금은 다 재능기부형식으로 하는거 같은데 언제까지 될까 싶기도 하고

0
2023.09.28

막줄에

온라인이 주 컨텐츠인 버튜얼을 오프라인으로 까지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이 필요해 보임

왜? 그냥 온라인에서 살아도 때돈 충분히 벌거 같은데 왜 확장하는 무리수를 둬야함?

0
2023.09.28
@4829571

무리수는 아니고 선택이죠.

안주할지 확장을 해나갈지

이번 페스티벌도 그렇고 옆동네 스텔라이브 회사는 잠실에 유니라는 버튜버 팝업스토어도 했더군요.

그 외적으로 개인 방송이나 유튜브에서도 오프라인으로 나와서 활동하는 컨텐츠도 보이고 생일때도 오프라인행사하고 등

이미 제가 결정한게아니고 지금도 이세돌은 다양한 오프라인 컨텐츠를 해오고 있어요.

전 그걸보고 오프라인 확장에 의지가 분명히 있음을 본것 뿐이구요.

 

0
2023.10.03
@4829571

무리수가 아니라 확장이 필연적임

버튜버라는게 한국에 이세돌이 유일한 케이스도 아니고

서브컬쳐 중에서도 팬층이 서로 기함을 하는 카테고리 (아이돌 / 인방 / 2D오덕) 을 섞어놓다시피한거라 온라인 상에서의 확장도 한계가 있음

 

버튜버라는게 태어나다시피한 일본의 주요 버튜버 기획사도 그 한계점을 본인들 자체 오프라인 행사(콘서트 등) 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타파하려고 하는거고

이세돌도 오프라인 행사로 본인들 이름 알리고 좀더 파이 키우려고 하는거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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