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흑인이었다는 두 가지 좋은 논거가 있었다:
1. 그는 누구에게든 형제라고 불렀다.
2. 그는 복음을 좋아하였다.

그러나 그후 예수가 유태인이었다는 세 가지의 역시 좋은 논거가 나왔다:
1. 그는 부친의 직업을 이어받았다.
2. 33세가 될 때까지는 고향에서 살았다.
3.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처녀라고 확신하였고 어머니는 그가 신이라고 확신하였다.

그런데 그후 예수가 이탈리아인이었다는 세 가지의 역시 좋은 논거가 출현하였다:
1. 그는 손을 사용하며 대화하였다.
2. 그는 식사 때마다 와인을 마셨다.
3. 그는 올리브기름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그 뒤 예수가 캘리포니아 사람이었다는 세 가지의 역시 좋은 논거가 나왔다:
1. 그는 이발을 절대로 안 했다.
2. 그는 항상 맨발로 돌아다녔다.
3. 그는 새로운 종교를 창시하였다.

그런데 그 뒤 예수가 아일랜드인이었다는 세 가지의 역시 좋은 논거가 나타났다:
1. 그는 결혼을 한 적이 없다.
2. 그는 항상 이야기를 하였다.
3. 그는 녹색의 목초지를 사랑하였다.

그러나 그 중 가장 강력한 증거물로, 예수가 여자였다는 세 가지 근거가 있었으니:

1. 그는 음식이 없을 때 즉시 많은 군중을 먹거리를 제공해야하였다.
2. 그는 어떤 메시지를 그 내용을 모르는 사나이들 무리 속을 헤집으며 전달하려고 계속 노력하였다.
3. 그는 심지어 자신이 죽었을 때조차도, 해야할 더 많은 일들이 남아있었으므로, 다시 일어나야하였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