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아버지 :OO은 아빠 좋아하니?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1:57:26.98 ID:dkw/4d+a0

 

 


나(7)「좋아해!너무 좋아!」
 
아버지「그래… 아빠도 OO가 너무 좋아!」 

親父「있잖아 OO, 아빠는 OO같은 아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俺(12)「부속학교 합격한 정도로 울지마 아빠」 

親父「OO、인생은 성공만 있는게 아니야. 

가끔은 실패해도 괜찮다고」 

俺(15)「응…좀더 힘내볼게」 

親父「오 OO、어서와라」 

俺(16)「……」 

親父「왜 그래?학교에서 무슨일 있었어?」
 
俺「아무것도 아니니까 내비 둬」
 
親父「아빠가 상담 해줄게!자!말해봐」 

俺「시끄러 말걸지마」 




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02:07.28 ID:dkw/4d+a0

親父「왜 학교에 가지 않는거니? 왜 그래 OO…」 

俺「…」 

親父「OO 놀러가자!가끔씩은 좋잖아! 아빠 휴가 받았어!
」 

俺「안가…」 

親父「그런 말 하지말고!자 가자!」
 
俺「알았어!알았으니까 잡아당기지마」 

親父「OO、이제 OO에게 학교가라고 하지는 않지만 아빠는

언제나 니 편이니까 고민하고 있는일이 있다면 털어놔 



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04:35.97 ID:BfTtEuWy0

ゲロ吐きそう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06:06.70 ID:dkw/4d+a0

俺「…」
 
俺「나 실은 학교에서 외톨이야… 친구도 없고 수업도 재밌지 

않아」 

親父「그렇구나… OO이 친구 만드려는 노력은 한거야? 찬스만

기다려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俺「…」
 
俺「하지만…
받아주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해? 또 방에 처박힐

지도 모른다고...」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0:08.12 ID:dkw/4d+a0

親父「괜찮아! 그때는 또 아빠가 상담해줄게! 내일 한번 해봐
 
俺「응… 힘내볼게…」 

俺「저기…나랑 같이 하지 않을래? 안되려나…?」 

クラスメート「왜?」
 
俺「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부탁할게」 

クラスメート「알았으니까… 좋아! 그럼 패스 할게」 

俺「정말!? 고마워!」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2:21.22 ID:+ZaAVgRv0

잘됬네

잘됬어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3:09.48 ID:usQ9hhl30

눈물 ㅠㅠ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3:26.16 ID:dkw/4d+a0

俺「아버지! 친구가 생겼어! 오늘 같이 축구했어!」 

親父「그래… 잘됬구나 OO…」
 
俺「왜 아버지가 우는건데…」 

親父「야 OO、합격발표 보러가냐?아빠도 같이 갈까? 

俺「아니 혼자 갈테니까 기대하고 있어」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7:22.02 ID:dkw/4d+a0

俺「있다… 내 번호…」
 
俺「아버지!있어! 붙었어!됬다고!」
 
親父「…」 

俺「왜 그래 아버지?왜 울고있는거야?」 

親父「아니 기뻐서 말이지…네가 학교에 가지 않을때는

어찌되나 싶었는데 이렇게…」 

親父「대학합격 축하한다.」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7:48.26 ID:deKw1j+A0

잘됬네 해피엔드 잖아.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21:34.41 ID:dkw/4d+a0

俺「아버지 다녀올게」
 
俺「가끔씩은 돌아올게 전화 할테니까 잘 받으시고」 

親父「그래 다녀와라」「힘들면 전화 하라고」 

俺「아버지 다녀왔어」
 
親父「오 OO、반년만인가 잘 지냈냐?」
 
俺「응 아버지는?」 

親父「잘 지내고 있지! 

俺「내년부터 바빠져서 잘 돌아오지 못할지도 몰라… 미안해
」 

親父「괜찮아! 힘내서 가보라고!」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25:42.56 ID:dkw/4d+a0

俺(24)「여보세요 아버지? 나 취직했어!

그래서 말인데 이리 오지 않을래? 같이 살자!」 

親父(62)「미안 OO 거기는 못갈거 같다. 」 

俺「왜? 엄마랑 같이 와!」
 
親父「엄마가 지금 몸이 안좋으셔서 입원 중이다. 큰 일은 아니

지만 못갈거 같아.」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27:07.58 ID:Sh/dOeT4I

아버지.......!!.(´;ω;`)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30:30.42 ID:+ZaAVgRv0

(・_・、)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31:47.60 ID:dkw/4d+a0

俺(30) 「여보세요 아버지?무슨 일이야?」
 
親父「엄마가 쓰러지셨다… 병원에 가야해」 

俺「장소는? 나도 바로 갈게」 

医者「길게는 못 버티실거 같습니다.…」 

親父「거짓말이지…」 

俺「…」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35:42.03 ID:Sh/dOeT4I

이 스레 보는 중고딩들은 부모님하고 잘 해드려라 감사도 못하게 

되기전에 



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38:46.42 ID:dkw/4d+a0

俺「저기 아버지 어머니도 보내드렸겠다 이제 같이 살자」 

親父「아빠는 저 집에 있고 싶어… 너는 거기서 행복해져라…」 

俺「…」 

俺(34)「여보세요 아버지? 나 사귀는 사람이 있어! 슬슬 결

혼 할까 생각중이야 다음에 소개 해줄게 !」
 
親父「정말이냐!? OO도 이제 결혼하는구나…기대하마!」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42:02.74 ID:dkw/4d+a0

俺「아버지! 손자라고!안아줘봐!」 

親父「귀엽구나… OO도 옛날에는 이렇게 작았는데...」 

俺「언제적 이야기야…」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49:26.50 ID:dkw/4d+a0

俺「아버지가 쓰려지셨다고요…? 지금 가겠습니다.」 


親父「오 OO、잘 지내냐?
」 

俺「내가 할말이라고 아버지、괜찮은거야?」
 
親父「괜찮아、자 쉬지말고 일하러 가야지」
 
俺「그래…」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51:01.45 ID:xkWqvBva0

(´;ω;`) 



4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53:25.30 ID:KMMagjhV0

울거 같다.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55:39.72 ID:dkw/4d+a0

俺(38)「네? 아버지가 위험하다고요? 지금 가겠습니다.…」 

俺「아버지…괜찮은거야?」 

親父「…」 

親父「오 OO…잘 지냈냐?」 

俺「아버지야 말로…」
 
親父「OO은 아빠 좋아하니?」
 
俺「싫어할리가 없잖아…옛날이나 지금이나」
 
親父「…」 

俺「그러니까 울지마… 아버지야 말로 나같은 자식으로 괜찮았던거야?」 

親父「아빠도 엄마도 네가 좋아서 어쩔수가 없었지. 네가 태어

났을때 처음으로 목이 쉴정도로 울었었지.」 

俺「아버지는 울보니까…」 



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56:52.04 ID:Sh/dOeT4I

아버지가 만든 밥 맛있었지....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00:34.67 ID:dkw/4d+a0

俺「나는 아버지 자식이라 행복했어… 아버지는 언제나 나를 생

각해주었으니까 말 한적은 없지만 나 계속 아버지를 동경해왔어. 

자식이 태어나면 아버지 같은 부모가 될수 있을까 계속 생각했어.

俺「그러니까 퇴원하면 같이 살자 모두 환영해줄테니까.」 

親父「…그래」 「그 때는 잘 부탁하마」 

「자 돌아가 내일도 일 해야지 힘내라고 」 

俺「그래… 또 올게 아버지」 



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03:00.49 ID:dkw/4d+a0

손자「아빠 머리 좋아!나 아빠가 너무 좋아!」
 
俺(43)「그래…아빠도 OO이가 너무 좋아! 힘든게 있다면 뭐

든지 아빠한테 상담해. 아빠는 언제든지 네 편이니까」 

孫「응!」 



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06:53.14 ID:RqmwiftT0

5년후면… 

…아버지는? 



5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08:03.70 ID:dkw/4d+a0

俺「자 여보, OO 성묘하러 가자!!」
 
妻・孫「응!」 

俺「…(아버지, 나는 아버지 같은 아빠가 되었을까… 거기서 지

켜봐줘…)
 
孫「아빠! 같이 놀자!」 

俺「그래, 캐치볼이라도 할까!」 


~fin~ 



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09:52.09 ID:dkw/4d+a0

군데군데 창작이 들어있지만 대부분 실화 입니다.
 
잘 쓰지도 못한거 끝가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5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11:41.83 ID:RqmwiftT0

쌩큐

좋은 이야기 였다.



6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16:32.14 ID:60L6D0Ug0

울었다.



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41:33.29 ID:qaGpUThm0

솔직하게 호의를 보여드린게 부러워
 
나는 못했거든

1개의 댓글

2014.03.07
중간에 일본어는 토할것같아.... 맞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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