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06:06.70 ID:dkw/4d+a0
俺「…」-
俺「나 실은 학교에서 외톨이야… 친구도 없고 수업도 재밌지 - 않아」
- 親父「그렇구나… OO이 친구 만드려는 노력은 한거야? 찬스만
- 기다려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俺「…」-
俺「하지만…받아주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해? 또 방에 처박힐 - 지도 모른다고...」
- 1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0:08.12 ID:dkw/4d+a0
親父「괜찮아! 그때는 또 아빠가 상담해줄게! 내일 한번 해봐」-
俺「응… 힘내볼게…」
俺「저기…나랑 같이 하지 않을래? 안되려나…?」 - クラスメート「왜?」
-
俺「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부탁할게」
クラスメート「알았으니까… 좋아! 그럼 패스 할게」
俺「정말!? 고마워!」
- 1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2:21.22 ID:+ZaAVgRv0
잘됬네- 잘됬어
- 1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3:09.48 ID:usQ9hhl30
눈물 ㅠㅠ
- 1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3:26.16 ID:dkw/4d+a0
俺「아버지! 친구가 생겼어! 오늘 같이 축구했어!」
親父「그래… 잘됬구나 OO…」-
俺「왜 아버지가 우는건데…」
親父「야 OO、합격발표 보러가냐?아빠도 같이 갈까?
俺「아니 혼자 갈테니까 기대하고 있어」
- 2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7:22.02 ID:dkw/4d+a0
俺「있다… 내 번호…」-
俺「아버지!있어! 붙었어!됬다고!」 -
親父「…」
俺「왜 그래 아버지?왜 울고있는거야?」- 親父「아니 기뻐서 말이지…네가 학교에 가지 않을때는
- 어찌되나 싶었는데 이렇게…」
親父「대학합격 축하한다.」
- 2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17:48.26 ID:deKw1j+A0
잘됬네 해피엔드 잖아.
- 2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21:34.41 ID:dkw/4d+a0
俺「아버지 다녀올게」-
俺「가끔씩은 돌아올게 전화 할테니까 잘 받으시고」
親父「그래 다녀와라」「힘들면 전화 하라고」
俺「아버지 다녀왔어」-
親父「오 OO、반년만인가 잘 지냈냐?」 -
俺「응 아버지는?」
親父「잘 지내고 있지!
俺「내년부터 바빠져서 잘 돌아오지 못할지도 몰라… 미안해」
親父「괜찮아! 힘내서 가보라고!」
- 2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25:42.56 ID:dkw/4d+a0
俺(24)「여보세요 아버지? 나 취직했어!- 그래서 말인데 이리 오지 않을래? 같이 살자!」
親父(62)「미안 OO 거기는 못갈거 같다. 」
俺「왜? 엄마랑 같이 와!」-
親父「엄마가 지금 몸이 안좋으셔서 입원 중이다. 큰 일은 아니 - 지만 못갈거 같아.」
- 3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27:07.58 ID:Sh/dOeT4I
아버지.......!!.(´;ω;`)
- 3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30:30.42 ID:+ZaAVgRv0
(・_・、)
- 33: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31:47.60 ID:dkw/4d+a0
- 俺(30) 「여보세요 아버지?무슨 일이야?」
- 親父「엄마가 쓰러지셨다… 병원에 가야해」
俺「장소는? 나도 바로 갈게」
医者「길게는 못 버티실거 같습니다.…」
親父「거짓말이지…」
俺「…」
- 3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35:42.03 ID:Sh/dOeT4I
이 스레 보는 중고딩들은 부모님하고 잘 해드려라 감사도 못하게- 되기전에
- 37: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38:46.42 ID:dkw/4d+a0
俺「저기 아버지 어머니도 보내드렸겠다 이제 같이 살자」
親父「아빠는 저 집에 있고 싶어… 너는 거기서 행복해져라…」- 俺「…」
俺(34)「여보세요 아버지? 나 사귀는 사람이 있어! 슬슬 결 - 혼 할까 생각중이야 다음에 소개 해줄게 !」
-
親父「정말이냐!? OO도 이제 결혼하는구나…기대하마!」
- 3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42:02.74 ID:dkw/4d+a0
- 俺「아버지! 손자라고!안아줘봐!」
親父「귀엽구나… OO도 옛날에는 이렇게 작았는데...」
俺「언제적 이야기야…」
- 4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49:26.50 ID:dkw/4d+a0
俺「아버지가 쓰려지셨다고요…? 지금 가겠습니다.」
親父「오 OO、잘 지내냐?」- 俺「내가 할말이라고 아버지、괜찮은거야?」
-
親父「괜찮아、자 쉬지말고 일하러 가야지」 -
俺「그래…」
- 4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51:01.45 ID:xkWqvBva0
(´;ω;`)
- 4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53:25.30 ID:KMMagjhV0
울거 같다.
- 4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55:39.72 ID:dkw/4d+a0
俺(38)「네? 아버지가 위험하다고요? 지금 가겠습니다.…」
俺「아버지…괜찮은거야?」- 親父「…」
- 親父「오 OO…잘 지냈냐?」
俺「아버지야 말로…」-
親父「OO은 아빠 좋아하니?」 -
俺「싫어할리가 없잖아…옛날이나 지금이나」 - 親父「…」
俺「그러니까 울지마… 아버지야 말로 나같은 자식으로 괜찮았던거야?」
親父「아빠도 엄마도 네가 좋아서 어쩔수가 없었지. 네가 태어- 났을때 처음으로 목이 쉴정도로 울었었지.」
俺「아버지는 울보니까…」
- 49: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2:56:52.04 ID:Sh/dOeT4I
아버지가 만든 밥 맛있었지....
- 5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00:34.67 ID:dkw/4d+a0
俺「나는 아버지 자식이라 행복했어… 아버지는 언제나 나를 생- 각해주었으니까 말 한적은 없지만 나 계속 아버지를 동경해왔어.
- 자식이 태어나면 아버지 같은 부모가 될수 있을까 계속 생각했어.
- 俺「그러니까 퇴원하면 같이 살자 모두 환영해줄테니까.」
- 親父「…그래」 「그 때는 잘 부탁하마」
「자 돌아가 내일도 일 해야지 힘내라고 」
俺「그래… 또 올게 아버지」
- 52: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03:00.49 ID:dkw/4d+a0
손자「아빠 머리 좋아!나 아빠가 너무 좋아!」-
俺(43)「그래…아빠도 OO이가 너무 좋아! 힘든게 있다면 뭐 - 든지 아빠한테 상담해. 아빠는 언제든지 네 편이니까」
- 孫「응!」
- 54: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06:53.14 ID:RqmwiftT0
5년후면…
…아버지는?
- 55: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08:03.70 ID:dkw/4d+a0
俺「자 여보, OO 성묘하러 가자!!」-
妻・孫「응!」
俺「…(아버지, 나는 아버지 같은 아빠가 되었을까… 거기서 지 - 켜봐줘…)
- 孫「아빠! 같이 놀자!」
俺「그래, 캐치볼이라도 할까!」
~fin~
- 56: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09:52.09 ID:dkw/4d+a0
- 군데군데 창작이 들어있지만 대부분 실화 입니다.
-
잘 쓰지도 못한거 끝가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58: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11:41.83 ID:RqmwiftT0
쌩큐- 좋은 이야기 였다.
- 6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16:32.14 ID:60L6D0Ug0
울었다.
- 70: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2013/12/15(日) 23:41:33.29 ID:qaGpUThm0
솔직하게 호의를 보여드린게 부러워-
나는 못했거든[출처] 2ch 번역 - [감동] 아버지「OO은 아빠 좋아하니?」 |작성자 AAA
흑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