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9gtQ

브금은 또다른 막장, 치타맨. iwbt시리즈나 다른 패미콤 패러디 게임을 많이 하셨다면 귀에 익는 브금

잘도 이런 잘난 브금을!

기본 정보를 보다 쉽게 알기 위해 1편만 보도록 하자

65화까지 있는데, 러닝타임이 5분씩이라 하루에 맘잡고 보면 다 볼 수 있다.

1974년 나크 스튜디오에서 제작해서 TBS에서 방영한 일본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참고로, 나크 스튜디오는 켄을 제작하기 전에 

매우 비슷하게 생긴도장깨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었는데, 제목은  <아스트로 강가>, 우리에게는 짱가로 익숙한 이름.

각설하고,일단 이 만화의 주제는

과학기술의 발달된 미래에 쥬랄 성인이라는 악당들이 지구를 침공하자, 주인공 켄이 변신해서 쥬랄성인들을 무찌른다는 옴니버스 형 주제임.

뭐, 여기까지는 흔한 애니메이션 같아 보이지만, 1회당 제작비(100만원. 요즘 애니는 3000만을 육박한다. 맞나?)+제작자들의 정신상태가 블랜딩되어

애니 역사상 최악의 막장 영상물이 탄생하게 됨.

만화책도 있는데 백중세로 막장.

주요 인물들 빼고 다른 등장인물들은 무조건 단역임.

일단 주인공

이즈미 켄

이 아동용 애니를 컬트영화로 만들게 된 장본인이자 먼치킨,최고의 흉악범

이미지는 켄이 앗! 이라고 외치는 장면인데, 66화 중에서 앗!을 외치지 않는 화가 없음.

매화마다 무조건 쥬랄성인들과 싸우나, 딱 한번 지구와 충돌할 수 있는 소행성을 쥬랄성인들과 함께 깨부수는 화도 있음.

악당과 싸울 때마다 무조건 변신을 하는데(차징 고!), 빛이 있어야 변신을 할 수 있음. 필요 정도의 빛의 세기는 스파크 정도(.....)

무기로는

 레이저총인 파일 건을 주로 사용하는데, 총도 먼치킨스러운게, 쥬랄 성인을 맞췄다 하면 무조건 뒤지고 건물이나 차량에다가도 

한발 쏘는 순간 건물이 붕괴되고 차량이 폭발함. 게다가 작중 악당의 거대로봇인 쥬랄 몬스의 약점을 노렸다곤 하나, 한방에 괴멸시키는 위력을 발휘하기도 함.

만화상에서 발사할때 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가 간간히 있는데소음기 이 애니에서는 이런 오류 외에도 작붕,프레임생략이 심각할 정도로 많음.

여담으로 매 화마다 다르지만 총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모습이 매우 크고 아름다운 그것이 분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함.

스카이로드, 켄의 자가용 붕붕이.

주무기로 레이저 혹은 미사일을 쏨. 특별한 기능으로는 보조석에 앉아있는 사람을 떨구는 기능이 있기도(....)

프로펠러라곤 도저히 말할수 없는 우주선 위의 뻥 뚫린 원이 우주선의 주 동력원인데, 돌아가는 모습이 보는 사람을 심란하게 하는 것도 붕붕이의 특징.

후술할 볼가 박사의 묘자리

다음은 켄의 가족

이즈미 히로시, 40년 넘게 '아빠' 로만 불리우다가 최근 개설된 공홈에서 공식 설정으로 나온 이름임.

굉장히 근엄하고 자상하게 보이지만 훼이크. 직업은 정신병원 의사로, 자신의 직장을 '이딴 곳'이라고 칭하는 것을 보니 자신의 직장을 매우 안 사랑하는듯.

차를 타면 백발백중으로 사람 혹은 말(??)을 치는데, 매번마다 경찰서에 가기는 커녕 지 아들내미가 맨날 집으로 데려다 줌.(역시 사회지도층)

짤의 상황은 딸이 야채를 먹고 싶다고 말하자, 근엄한 표정으로 말한 대사임.

돈이 많은지 개인 헬기를 소유하고 있고 본래는 암세포 제거가 목적인 치료용 레이저 건을 파워업해서 어떠한 생물도 녹여버리는 먼치킨 총으로 개조시키기도.....

이즈미 사오리, 이미지 검색하기 귀찮음.

'아빠'와 같이 자상하지만 똑같이 광기가 서려있는 일족의 인물.

때때로 자기 직업이 뭔지 까먹기도 하거나, 아들내미의 귀싸대기를 올려붙이기도 하거나,켄이 토마토 쥬스를 싫어하는데도 켄이 주스를 마셨다는

이유만으로 금속 배트로 후려갈기려고도 함.(이때 켄은 쥬랄성인이 변신한 거였음.근데 엄마는 그러한 이유가 아니었을듯.)

이즈미 캐론, 짤부터 광기가 충만하다.

분명 지 오빠는 동양인인데 지는 서양임. 언제나 짧은 원피스 차림이어서 뛰어다닐 때마다 청자들은 정작 원하지도 않았던 팬티 노출이 자꾸 나옴.

그나마 가족 중에서 정상적이지만 매 화 때마다 가끔식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취하기도 하는데, 럭비 시합에서 전혀 면식이 없던 오빠의 상대편 주장을 응원하기

도 하고, 쥬랄 성인의 최면에 걸린 상태로 오빠를 죽이기 위해 칼춤을 추기도 함.

그림체가 안정되지 못해서 매화마다 복불복으로 미소녀~추녀 폭으로 매번 바뀜.

이 애니의 최고 오류인 복화술의 달인이기도 함. 다른 등장인물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지 오빠 다음으로 나오는 횟수도 많고 켄은 주인공인지라 꽤나 신경써주는지라....

암튼 꽤나 광기의 일족임.

다음은 악당들

왼쪽은 마왕, 오른쪽이 주요 악당 쥬랄 성인(물논 마왕도 쥬랄),최고의 근성가이들

차지맨 켄!의 악당이자 최고 희생자. 지구를 자신들의 모성으로 삼으려고 하나, 번번히 켄에 의해 실패함.

쥬랄 성인들 중에는 변절한 착한 쥬랄 성인星人들도 있지만 그때그때마다 숙청당함.

가슴에 친절하게도 과녁같은 문양이 있는데,쥬랄의 문양이라고 함. 하지만 우리의 먼치킨 켄은 과녁같은거 신경쓰지 않고 팔이나 다리를 주로 맞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죽음.(시체도 없이) 게다가 무언가 대사를 읊으려고 해도, 켄은 그리 착한 남자가 아니라서 말을 끊고 죽이기도 함.

자신들의 선행(?)을 행하기 전에 이 애니를 보는 어린이 청자들에게 관등성명과 지금까지 걸어온 여정,앞으로의 창창한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해줌.

생물 혹은 로봇으로 위장하는게 가능함. 약점이 있다면 간접적인 시선(거을 등등)으로는 본체가 보이게 됨. 여담으로 위장한 모습으로 뒤지는 걸 굉장히 싫어함.

우주선인 쥬랄원반이 있고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데, 66화 중에서 켄은 절대로 레이저를 맞지 않음.

마왕,그래도 켄의 엄마 아빠는 40년 뒤에라도 이름이 생겼지만 마왕은 그대로 마왕.....

켄의 악행을 매화마다 부하들이 보고하지만 매화마다 "신경쓰지마라!"라고 무마시켜버림.

최종화에선 그래도 최종보스인지라 켄에게 몇번 공격을 성공시키지만, 안타깝게도 켄이 쏜 한발의 레이저를 맞고 비명을 지르며 장렬히 산화함.

작 초반에 여자로 위장해서 켄을 꼬신 적도 있었는데, 이게 처음보는 시청자들도 모르게 했던 거라서.....

다음은 우리 게이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인물

보는것을,영상,추천!

볼가 박사,단역이긴 하지만 한창 자랄 나이의 어린아이들에게 최고로 짜릿한 인상을 남겨주셨던 분.

여담으로,머리속에 폭탄을 넣었으면 켄의 선택은 꽤나 최선책이기도 했으나. 그 방식이 매우 비도덕적인지라.(납치당하기 전에 구해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희생자 2호,(솔직히 켄하곤 상관없었지만 이 만화에 나왔다는게 문제였다)

집단 농장에 문제가 생긴것을 안 켄을 안내->건물로 들어감->갸아아아아아악->피투성이로 발견->켄:"이건 쥬랄놈들의 짓이 분명해!"

(켄의 이런 말도안되는 추측은 언제나 100% 적중이다. 25년 후에도 개구리를 중심으로 한 애니의 여주인공도 이런 추측을 즐겨한다)

이외에도 많은 희생자들이 많은데, 링크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mirror.enha.kr/wiki/%EC%B0%A8%EC%A7%80%EB%A7%A8%20%EC%BC%84%21/%EA%B7%B8%20%EC%99%B8%201%ED%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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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꺾기,나무뒤의 유령은 켄. 5~6초 정도 나오는데, 애초에 왜 나왔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복선도 역할도 없었음.

두번째로 인기있는 캐릭터이자 단역.쥬랄성인의 위장

4화에서 등장, 럭비를 하는데 기합소리가 괴이함.(에에-이!,웨이!) 일본 니코동의 합필.

럭비시합이 끝난 뒤에 켄을 공사장으로 데려간 뒤에 뜬금없이 켄의 변신장면을 보여달라고 하지만 켄이 거절하자 갑자기 정체를 드러내며 켄을 공격함.

공격방식이 매우 괴이한데, 타고온 오토바이로 치려고 하고,화면의 왼쪽에서 사라져서 왼쪽에서 튀어나오면서 공격하고, 눈빛(?)으로 공격을 시도하지만

켄의 먼치킨 딜도건으로 한방에 제압당해버림.

독수리 오형제로 치자면 난부 박사,켄의 조력자 (이분도 이름이 '박사'다)

볼가 박사의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볼가 박사가 납치당할때도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켄이 박사를 떨굴 때도 죽이게 내버려두었음.

부모님의 잦은 부부싸움으로 인해 성격이 비뚤어져버려서 화목한 가정에다가만 성냥으로 불을 지르는 아무개.

쥬랄성인에게 잡혀가는 씬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켄은 세뇌를 당했을 거라고 믿어버림.

주구장창 방화를 즐기던 아무개는 뜬금없이 울면서 '이런 짓을 하면 안된다'라고 말하며 켄과 함께 (희생자)쥬랄 성인들을 무찌름.

색기담당. 40년이 지났는데도 동인지가 나옴

시간이 부족하니 그 외 요소들은 다음편에서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