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보자 - 풍력 -

저번 태양광에 이어 이번에는 대표적인 재생에너지로 꼽히는 풍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다들 풍력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보통 풍력이라고 하면 아래와 같은 사진들이 떠오를 것이다.

1200px-Wind-powered-agricultural-pump-1.jpg

Windmills_D1-D4_(Thornton_Bank).jpg

 

위 두 사진들은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있는 풍력발전 혹은 풍력을 이용한 지하수 펌프이다.

 

잘 보면 하나는 날개가 굉장히 많고 날개의 면과 바람이 들어오는 방향이 이루는 각이 크고 하나는 날개가 많지 않으면서 날개면-바람방향이 이루는 각이 다른것을 볼 수 있다.

 

Lift-and-drag-force-of-wind-turbine-airfoil.png

이는 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추출하는 방식의 차이로 인해 발생한다.

 

유체역학에서는 유체의 흐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힘을 크게 항력(Drag Force)과 양력(Lift Force)로 나눈다. 항력은 영어를 보면 알 수 있듯 뒤로 잡아끄는 힘이다. 양력은 앞선 경우와 마찬가지로 위로 들어올리는 힘이다.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항력은 유체의 흐름방향으로 가해지는 힘이고 양력은 그에 수직으로 가해지는 힘이다.

 

많은 날개를 사용해서 풍력발전을 하는 경우는 항력을 이용한 방식이고 적은 날개를 이용하는 방식은 양력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참고로 실제 발전을 이루는 설비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가 양력을 이용한 발전을 사용한다. 그 이유는 날개의 받음각(위 사진에서 Angle of Attack)을 조절해 불어오는 바람의 속도와 무관하게 일정한 속도로 발전기를 돌릴 수 있기때문이다. 발전기의 출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전력공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양력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할 수 있겠다.

 

받음각이 0도 일때는 항력계수와 양력계수가 거의 비슷하고 약15도까지 양력계수는 급격히 증가하다가 15도가 지나면 감소하기 시작한다.

항력계수는 15도까지 별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15도 이후 증가하기 시작한다.

 

 

 

 

이번엔 풍력터빈의 출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풍력터빈의 출력을 예측하는 방법에는 크게 1차원 운동량이론이 많이 사용된다. 날개가 회전하는 면적을 바람이 아무 저항없이 통과하는 원형디스크로 가정하는 모델이다.

 

풍력터빈의 출력을 계산하는 과정은 굉장히 복잡하기에 이런 교양게시물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간략히 서술해보도록 하겠다.

 

디스크의 앞,뒤에서 바람의 속도비를 a라고 가정하고 베르누이 방정식을 풀면 입구의 바람속도가 정해질 때 출력이 a에 대한 함수로 도출된다.

 

이를 미분을 통해 극점을 찾으면 a=1/3일 때 즉, 들어간 바람의 속도가 나온 바람의 속도의 3배일 때 최대효율을 가지며 이 때의 효율은 16/27=0.593=59.3%이다. 이를 Batz Limit이라고 하고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인도인들이 이에 대해 굉장히 잘 설명해두었다. 궁금하면 한번 찾아보는것을 추천한다.(필자가 이전 게시물에서 댓글에 Batz한계를 50퍼 미만이라고 작성하였다. 그 댓글은 잘못된 댓글이다.)

 

현재 풍력터빈의 효율은 Batz한계에 매우 근접해있다. 

 

참고로 터빈자체의 출력은 0.5*CP(ρπR2V13)[ W ]이다. 우리가 위에서 구한 효율이 바로 CP이다 ρ는 공기의 밀도, R은 디스크 반경, V1은 입구에서의 바람 속도이다. 터빈의 출력은 입력 바람세기의 3제곱에 비례하고 날개 길이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상용 풍력발전에서는 죄다 날개가 수십미터나 되는 것이다.(출력이 좋으니까)

 

 

 

그렇다면 풍력터빈은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을까?

 

Wind-turbine-nacelle-cross-section.png.jpg

(독자의 추천으로 그림과 내용을 추가하였다)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나셀(Nacelle)이라고 하는 구조물이다. 나셀은 타워의 윗부분에 설치되어있으며 나셀에 날개(터빈)가 붙어있다. 날개의 크기로 인해 일정 각속도 이상으로 회전이 불가능하기에 터빈의 속도는 다른 터빈발전방식에 비해 굉장히 느리다. 하지만 발전기는 빠르게 회전하는 것을 요구하기에 느린 각속도로를 기어박스를 통해 고속, 저토크(저토크라고 하지만 사람은 갈려나갈정도로 강한 토크다)로 변환하여 발전기의 로테이터를 회전시킨다.

 

보통은 기어박스로 축의 회전수를 변화시키지만 밑의 독자가 말 한 것처럼 기어를 사용하지 않는 기어리스 방식도 존재한다. 발전기를 터빈축에 직접 물려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의 발전기의 구조와 약간 다르게 하여 저rpm에서도 단위시간당 발전기 코일을 끊고 지나가는 자기력선을 기어방식과 동일하게 해 발전출력을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유지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 경우 스테이터와 로터가 기존 발전기에 비해 크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나셀에는 기어박스 이외에도 바람의 방향과 디스크의 법선이 항상 평행하도록 하는 요잉(Yawing)시스템이 탑재되어있어 항상 최적의 방향을 바라볼 수 있게되어있다. 요잉시스템은 나셀 상단에 설치되어있는 풍향계로 읽어들인 주위환경에 의해 제어된다.

 

마지막으로 나셀에는 풍속계도 달려있는데 이는 앞서 이야기 한 날개의 받음각을 조절하게 해준다. 특히 태풍이 불고있는 상황에서 날개가 계속 돌아가면 발전기에 과부하가 걸리고 날개또한 고속 회전 시 발생하는 응력이 설계한도를 초과해 파손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받음각을 굉장히 작게 유지해 회전하지 않게끔 해준다.

 

 

위에서 다루지는 않았으나 민간에서 소규모로 운용하는 수직축 풍력터빈들도 있으나 메이저가 아니라 이번 게시물에서는 제외하도록 하겠다.

 

 

다음에는 수력발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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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분의 추천으로 여러가지 다른 형태의 풍력터빈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수평축 풍력터빈은 거의 저 위의 두개가 끝이고 이 아래에서는 수직축 풍력터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가장 먼저 수직축 풍력터빈의 정의를 살펴보자면 바람이 부는 방향과 회전축이 서로 직각을 이룬다고 보면 되겠다.

 

 

Schematic-of-Horizontal-Axis-Savonius-drag-based-Darrieus-curved-blade-and-Giromill.png
 

다른 책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필자가 공부했던 책에는 수직축 풍력터빈의 종류를 크게 3가지로 구분해놓고있다.

Savonius형, Giromill(or H-Rotor)형 Darrieus형이다.

 

현재 풍력터빈에서 수평축 풍력터빈이 수직축 풍력터빈보다 많이 보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수직축 풍력터빈은 시스템의 종합효율이 낮고, 한 경우를 제외하면 스스로 기동을 시작할 수 없어 시동토크가 필요하며, 정비가 어렵고 수평축에 비해 넓은 면적을 필요로 하기때문이다.

 

다만 단점만 존재하는것은 아니고 발전기와 그 외 모든장비가 지상에설치되고 바람의 방향에 관계없이 운전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가장 먼저 Savonius형에 대해 알아보자.  이 방식은 항력을 이용한 터빈이다.

Savonius형은 수직축 풍력터빈 중 유일하게 항력을 이용한 방식이며, 시작토크를 필요로 하지 않고 바람만 있으면 돌 수 있다.

sustainability-14-09816-g001.png

위의 사진이 대표적인 Savonius형 풍력터빈이다. 풍력터빈중에는 가장 만들기 쉬운 형상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전문지식 없이도 딱 봐도 바람이 불면 돌아가게 생겼다.

 

 

다만 위와같은 Savonius형은 바람이 한쪽에서는 정방향의 토크를 발생시키지만 반대편에서는 역방향의 토크를 발생시키기에 대규모 풍력발전에는 적합하지 않다. 물론 역방향의 토크를 발생시키는 면은 항력계수와 양력계수가 모두 정방향 토크를 발생시키는 면에 비해 작기에 소규모 발전에는 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바람이 정방향의 토크만 발생시키게 하기위해 위와같이 하나의 반원통이 아닌 여러개로 나눠놓은 Savonius형이 등장하게된다.

이렇게 단면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회전시켜놓음으로써 역방향 토크를 줄여놓은 것이다.

 

 

 

다음은 Giromill와 Darrieus형 터빈이다. 이 두 방식은 형상이 다르게 생겼지만 방식 자체는 동일하게 양력을 이용한 방식이다. 이 두 방식은 위의 Savonius형과 다르게 초기 시작토크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

 

Giromill형은 위와같은 형상을 지니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날개가 그냥 철판이 아니라 양력을 극대화 하기위해 비행기날개의 단면과 비슷한 모양을 가진것을 알 수 있다.

 

Giromill형 또한 Savonius형과 마찬가지로 특정각도에서는 정방향의 토크를 발생시키지만 반대에서는 역방향의 토크를 발생시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에 따라 Savonius형의 해법처럼 꼬아놓은 방식이 존재한다. 다만 Giromill형은 꼬아놓는 것 이외에 역방향의 토크를 발생시키는 상황에서는 날개가 회전해 그냥 토크를 안만들어 내는 방향으로 조정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Darrieus형이다.

 

Darrieus는 수직축에서는 그나마 대형 풍력발전에 이용되는 편이 높은 축에속하는 방식이다.

Darrieus-windmill.jpg

앞서 본 것들에 비해 꽤 크기가 크지않은가? 이 사진은 약 30m정도의 높이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Darrieus와 Giromill의 동작방식은 동일하다. 따라서 장점 및 단점도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30개의 댓글

2023.01.13

수소도 해주시나요? 친환경기반 수전해같은거

0
2023.01.13
@년째알바중

수소에너지는 그 특성상 화학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데 저는 화학전공이 아니라 패스하려고 합니다. 배운건 그래도 좀 말할 자신감이 있는데 수소는 진짜 대충 겉핥기만 한 상황이라 자신있게 말할수가 없어요.

0
2023.01.13

기어리스 타입에대한 설명하고 나셀내부 개략도 정도가 사진으로 있으면 좋을듯?

근데 이거보고 관심가지는 여러분 풍력은 하지마쇼. 3d 업종이야. 더럽고 위험하고 어렵지. 특히 너무 위험해...

0
2023.01.13
@도희

추가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
2023.01.13

내용 즐겁습니다 매번 고마워요 응원함

0
[삭제 되었습니다]
2023.01.13
@구화지문설참신도

요청하면 더 올려 주실듯?

0
2023.01.14
@구화지문설참신도

추가하였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
2023.01.13

이거 말고 딜도형이 짱잼인데 그거 왜 안올리냐 ㅋㅋㅋㅋㅋ

그리고 진동, 열발생 에너지 변환 효율, 교체기한 등등 너무 많은 내용이 빠져서 아쉽다

0
2023.01.13
@오잉크

그런 내용까지 들어가면 본격적인 기계공학 심화내용이 되어버리기때문에 처음 접하는 분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해 넣지 않았습니다.

0
2023.01.13
@재치있는녀석

그게 꿀잼인데…

0
2023.01.13
@오잉크

딜도형을 이야기 하려면 공진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하고 그러려면 최소 2계 미방이 나와야 합니다. 교체기한은 그나마 좀 쉬운편이지만 C10, 피로한계, log-log플롯 등에 대해 설명해야하는데 너무 어려워질것으로 예상하여 넣지않았습니다. 이 재생에너지 시리즈는 다음 수력과 비메이저한 재생에너지들에 대해 설명하고 끝내려고 하는데 다음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번 작성해보겠습니다.

1
2023.01.13

정부추

0
2023.01.13

오… 기다리고 있었다구!

0

번외인데 핵융합발전은 상용화 가능성이 보임?

0
2023.01.14
@아싸좋구나하나둘셋

불가능 ㅅㄱㅇ

0
2023.01.14
@아싸좋구나하나둘셋

제가 기계공학도라 핵물리쪽에는 조예가 깊지않아 섣불리 말할 수는 없지만 현재 핵분열발전에서 이용하는 증기생산-증기터빈을 이용한 에너지추출 방식을 고수한다면 상용화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저보다 훨씬 머리가 좋고 열정있는 과학자 분들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으니 어떤 기상천외한 방식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해낼지는 두고두고 지켜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0
@재치있는녀석

헙... 이제 인풋보다 아웃풋이 더 많다길래 상용화 되나했는데 😔

0
2023.01.14

이런 글 좋음 ㅊㅊ

0
ery
2023.01.14

초대형 선박용 스크류 개발이 어렵다는 얘기도 이거랑 일맥상통하겠네

0
2023.01.14
@ery

그 쪽은 이런 풍력터빈의 단점 이외에도 스크류가 고속회전 할 시 블레이드에서 발생하는 케비테이션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군용 잠수함이나 선박에서는 이런 캐비테이션으로 인한 손상 이외에도 캐비테이션 발생 시 수반되는 소음으로 인한 탐지를 방지해야 하기에 군용선박 및 잠수함의 스크류 설계는 비밀이라고 하더라구요.

0
ery
2023.01.15
@재치있는녀석

그 딱총새우가 유리 깨트리는 원리랑 같은거 맞나

0
2023.01.15
@ery

맞습니다.

0
2023.01.15

님 가진 전공과목 공부하려면 어떤 거 공부해야함 무슨 역학 공부해야하는지 핵심적인거만 알려주ㅗ

0
2023.01.15
@krrr

일단 미적분학, 선형대수학을 대충 공부해주시구요. 정역학(or고체역학)-동역학-열역학-유체역학순서로 공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열역학 없이 유체역학부터 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시간이 가능하다면 공업수학의 벡터미적분학까지는 공부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유체역학에서 벡터미적분학을 무지 많이 쓰거든요. 유체정역학에서는 그나마 잘 안쓰기는 하지만 유체동역학을 공부하기 시작한다면 레이놀즈 수송정리때부터 벡터미적분학을 알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거든요.

0
2023.01.15
@재치있는녀석

그거 외우면 그나마 산업현장에서 쓸만함? 일반기계기사는 잇는데..

0
2023.01.15
@krrr

일반기계기사 있으시면 그래도 위에 제가 말한건 다 공부하신 거같은데...

 

그냥 금속 절삭하고 볼트조이고 뭐 이런거 하실꺼면 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개발부서라던가 연구쪽으로 가시려면 공부하시는걸 추천합니다.

0
2023.01.15
@재치있는녀석

근데 겉핥기 식으로 배운거라서 제대로 배울려면 책 6권 빡빡한 전공서적으로 공부해야할것같긴 한데..그래서 물어본거임 ㄱㅅ..

0
2023.01.15
@krrr

제대로 공부하시려면 제가 추천해드린 순서로 공부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순서대로 공부하면 점점 확장되게끔 배우실 수 있거든요. 대학에서는 거의 저 커리큘럼으로 돌아갑니다.

0
2023.01.15
@재치있는녀석

알겟습니다 감사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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