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건너온 부모님을 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한테 들은 얘긴데, 터키에도 축의금 문화가 있다고 함. 한국이랑 다른 점은 축의금을 공개한다는 거임. 하객들이 줄서서 축의금 내는 장소에다 축의금 내면 축의금 받는 사람이 바로 봉투 까고 액수를 큰 소리로 외친다고 함.
"하객 김 아무개 5만원!!!!" 이런 식으로
ㅎ ㄷ ㄷ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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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건너온 부모님을 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한테 들은 얘긴데, 터키에도 축의금 문화가 있다고 함. 한국이랑 다른 점은 축의금을 공개한다는 거임. 하객들이 줄서서 축의금 내는 장소에다 축의금 내면 축의금 받는 사람이 바로 봉투 까고 액수를 큰 소리로 외친다고 함.
"하객 김 아무개 5만원!!!!" 이런 식으로
ㅎ ㄷ ㄷ
황두남
6974원 내야지
에네마스터
터키가 워낙 커서 지역 차이일수도 있겠지만 이스탄불에선 돈을 공개적으로 신랑/신부가 걸치는 옷자락 같은 거에 꽂아줬음. 얼마인지 소리지르는 행동은 없었음. 이게 일반적일 듯.
메롱매롱
지역색이 있나보다
에네마스터
https://istanbul-tourist-information.com/en/wedding-in-turkey/turkish-traditions/ 영어지만 이 글 15번 항목에 설명돼있음
메롱매롱
가족마다 다른 점도 있을것 같고
charlote
옛날에 터키 직원 결혼식 간적 있었는데 돈이 아니라 돈에 해당하는 금조각을 신랑신부 옷자락에 걸어주고 사진찍고 했음. 생각해보면 리라화 가치가 개판이라 그랬던거 같음.
초미풍초강추
이번에 세계테마기행에서 본건, 신부한테 온갖 금붙이를 걸어주고 그러면서 크리스마스 트리...? 호화로운 거지꼴...? 마냥 만들어 주더라고 ㅎㅎ
코리안더빼주세요
터키…
트리케라톱스
어젠가 이란 결혼식 글 보니까
거긴 하객이 선물한 거 하나하나 ’누구누구가 준 무엇무엇!‘하고 얘기해준다더랔ㅋㅋㅋ
호밍브리스킷
어찌보면 얌생이 공개처형도 되면서 좋은 것 선물해준 친구 생색도 낼 수 있는 문화가 아닐까 싶음
개드립일진
https://www.dogdrip.net/dogdrip/444816844?_filter=search&search_target=comment&search_keyword=%EC%BB%AC%EC%B3%90%EC%87%BC%ED%81%AC&page=1
이란?
보약
단돈 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