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내가 공부한 호르몬 이야기

남성/여성 호르몬

남성 호르몬이 높으면 잘생겨진다.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는데, 여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미녀들이 털이 많다는 속설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이목구비가 뚜렷함=남성호르몬이 높음=털이 많이 자람

근데 또 너무 과도하면 키가 커지고, 가슴이 작아진다.

 

어릴 때 운동을 무조건 시켜야하는 이유

소아비만=얼굴 못생겨짐

 

여자들은 2차 성징이 시작되면 무조건 잠을 많이 재워야한다.

그래야 여성호르몬이 잘 잡혀서 몸매가 좋아진다

 

 

 

도파민

이것만 잘 잡아도 사는 게 행복해짐

잔인하거나 무서운 영화를 보다보면 뇌가 더 자극을 못 받는단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거야.

인간 뇌가 도파민을 하루에 100만큼 필요하다고 가정해보자.

자극적인 음식, 영상(야동 등), 술 등의 외부 도파민이 과도하게 침투하면, 우리 뇌는 도파민이 과도하기 때문에 100의 도파민으로는 자극을 못 느끼게 돼버린다. 120,150 의 자극이 필요해지는 거

 

그러면 일상 생활이 재미가 없고, 의욕도 안 생기며, 수면 장애 따위의 문제가 생기기 시작함.

 

니가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공부가 하기 싫고, 애인 만들기 싫다? 당장 유튜브 그만 보고, 매운 거 짠 거 그만 먹고, 술을 그만 마셔. 2달쯤 뒤면 일상이 행복해진다.

 

알콜 중독자들이 왜 생기냐면, 계속 술을 마시니 도파민수용체가 망가져버린 거야. 술을 안 마시면 극도의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생기는 거..

반년정도 가둬놓고 술 안 주면 뇌가 앵간치 회복해서 중독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일단 출근해야하니 담에 2편 씀

31개의 댓글

2022.10.27

쓰면알ㄹ려조!!

0
2022.10.27

재밌다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

0
2022.10.27

여자의 남성호르몬은 부신에서 찔끔 나오는거랑 프로게스테론 방향화로 생기는건데...결국 유전이지

0

골격이나 키 이런건 성장호르몬이나 유전에 좌우되는게 커서 어릴때 운동하면 환골탈태한다ㅇ런건 개소리임

 

0
2022.10.27
@반박시님말이맞음

비교대상을 남이랑 하지 말고 운동 안 한 나랑 비교하면 대부분 더 나음

7
2022.10.27
@재정

비교 어케함 어릴때 운동한 평행우주의 나라도 데려와야하나

0
2022.10.27
@혼돈왕김혼돈

맘잡고 6개월간 하루에 10분씩만 달려도 지나고 보면 몸 달라지는 거 느껴지는데

내 평생 중에 성장호르몬 수치가 가장 높은 시기인 청소년기에 운동하면 당연히 달라질 거라고 봐야죠.

 

1
2022.10.27
@재정

일란성 쌍둥이 한쪽만 운동한거 있는데 키는 차이없던데...

0
@재정

그건인정..

0
2022.10.27

궁금한게 있는데

 

남자는 성장기에 수면패턴이 일정해야 꽈추도 커지냐 ?

 

여성은 가슴이랑 골반이 커지고 ?

 

꽈추작고 가슴작은 사람들은 성장기때 밤에 잠 잘 안잔 사람이라고 봐도 됨 ?

0
2022.10.27
@켈로그

수면 패턴이 일정한건 크게 중요한건 아니고 충분히 자는게 제일 중요한데 충분한 양은 개인차가 심함

 

크기 역시 개인차가 심하기(라고 쓰지만 유전,생리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 요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의미) 때문에 그렇게 성급하게 판단하는건 성급한 일반화에 오류에 가까워 보이네요

0
@켈로그

남자는 비만이면 남성호르몬보다 여성호르몬이 더 잘 분비되서 사춘기때쯤 비만이면 꽈추는 작고 여성형유발 발달 가능성 높다고 들음

괜히 마른장작남이 크다는 말이있는게 아니래

1
2022.10.27

김동현 김종국이 남성호르몬이 미쳐날뛰는거 생각하면 첫줄부터 이미 삐그덕대는데 논문으로 증명된걸 공부한게 아니라 무슨 편향되고 근거도 미약한 유튜브나 인터넷 똥글 본거같음

5
@바이든

김종국 김동현이 2차성징 전에 운동시작했다는 글 가져와봐 ㅋㅋ

김종국 터보 때만 봐도 멸치였는데

0
2022.10.27
@난지금행복해그래서불안해

김동현 중학생때부터 유도했는데 뭔 ㅋㅋㅋㅋ 글고 어릴때부터 성호르몬이 높으면 잘생겨지는게 아니라 성조숙증이라고 해서 월 1회씩 성호르몬 억제제 주사 맞는건 알고 하는 소리냐

5
@바이든

김종국 이야기는 입꾹닫 ㅋㅋ

김동현이 운동 안 했으면 더 못생겨졌을 거라는 생각은 왜 안 하지

내가 운동하면 전부 bts처럼 된다고 했나?

그리고 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수염 났는데요 ?ㅋㅋ

0
2022.10.27
@난지금행복해그래서불안해

입꾹닫 타령은 또 뭐냐 ㅋㅋㅋ 아니 자꾸 남성호르못 = 잘생김, 운동 = 잘생겨짐으로 엮는데 대체 어디서 그런 얘길 듣고 하는 소리임? https://www.dogdrip.net/348995378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랐어도 죄다 얼굴은 똑같이 생겼고 한쪽만 운동했어도 육체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얼굴이 똑같은데 설명좀 ㅋㅋㅋ

0
@바이든

운동한 사람과 비교한 짤이 첫짤밖에 없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짤 얼굴이 같다고 할 수 있어? 아무리 봐도 오른쪽이 잘생기지 않음?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야?

0
@바이든

그리고 성조숙증은 초등학교 1,2학년 이전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겁니다 뭘 알고 이야기를 하세요

0
2022.10.27
@난지금행복해그래서불안해

니가 만 10~11세인 5학년부터 수염 났다매? 그럼 8~9세나 뭐가 다름?

0
@바이든

검색하고 씨부려 너야말로

이젠 우기기 돌입ㅋㅋㅋ

0
2022.10.27
@난지금행복해그래서불안해

zzz그건 아는데 니가 위에서 한 말이 있잖아 아니 9살이나 10살이나 뭔 차이냐니까 왜 입꾹닫하고 페미마냥 모르면 공부하세욧! 시전하냐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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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지가 나한테 댓글로 '공부한게 아니고' ㅇㅈㄹ 해놓고서 지도 공부 안 하고 댓글 싸질르면서 뭔 페미드립이야 또

니 댓글을 읽어봐 좀

'글고 어릴때부터 성호르몬이 높으면 잘생겨지는게 아니라 성조숙증이라고 해서 월 1회씩 성호르몬 억제제 주사 맞는건 알고 하는 소리냐'

성조숙증=성조숙증은 여아에서 만 8세 이전, 남아에서 만 9세 이전에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

만9세가 5학년이랑 뭐가 다름?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는 뭐 알고 한 소리야?

별 이상한 놈이 꼬였어 ㅋㅋ 걍 차단. 사유는 ㅃ대가리

0
2022.10.27
@난지금행복해그래서불안해

아니 ㅋㅋㅋㅋ 얼마나 매력없고 남성성이 후달리면 남성호르몬을 울부짖는거냐고 ㅋㅋㅋ 남성성 후달리고 보잘것없는게 컴플렉스인건 잘 알겠다만 말좀 곱게 뱉어라.. 매력도 없는데 그러고 다니니까 딴 남자한테 여자 뺏기고 청첩장이나 받는거 아니야.. 남성성 후달리면 착한척이라도 잘해봐라 좀

1
2022.10.28

남성호르몬에 의해 이목구비가 뚜렷해진다

이게 좀 띵하네.

남성호르몬이 이목구비에 영향주는건 맞는것 같다

김강민 보면 내추럴일땐 잘생겼는데 지금은 고릴라같어

일란성 쌍둥이로 한쪽은 비만, 한쪽은 운동시키면 어떤 결과 나올지 궁금하다

0
2022.10.28
@23689654

결과는 골격이나 얼굴이나 여러가지 대부분 똑같았음. 그냥 뇌피셜이나 유사과학글 대충 보고 쓴글로 보임

0
2022.10.28

씨발 어릴적부터 개씹돼지에 성장기때 관절 부하 걸려서 체형 개박살나고 호르몬 조절 문제 생기는거보단 운동하는게 무조건 좋지 뭔 반박을 하는데 평행우주에서 데려와 비교해봄? 이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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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

"운동 잘 하고, 잘 자야 한다."는 말, 이것은 진리임. 건강해야지. 성적 매력은 건강 상태에 따라 크게 다르기도 하다는 것이 사실이지ㅇㅇ

 

다만, 몬가...몬가...싶어서 얄팍한 지식으로나마 키보드 두드려 봄.

 

---

2차 성징 이전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남녀에 별 차이가 없음. 2차 성징이 이루어지는 연령에 가서야 급격한 차이를 보이기 시작함. (DOI- 10.1001/jama.2020.5655 를 참고.)

*남성 영유아는 일시적으로 남성호르몬이 치솟는 때가 있어 소위 '남성적 행동양식'을 갖추게 된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렇게 일시적 호르몬 변화는 논외로 둬도 좋으리라 생각됨.

 

너도 알다시피 인간은 여성으로 생겨나 남성으로 변해 세상에 태어남. 이 때 쥬지를 만들어 준 녀석이 DHT로, 태어나고서는 털이랑 관련된 일을 주로 함. 그리고 테스토스테론과 반응해 DHT를 생성하는 5알파환원효소라는 수용체가 사람마다 들쭉날쭉이라 누구는 탈모가 오고 누구는 안오고 그런다는게 현재의 중론임. 머리털은 털도 아닌가 머리털 밑으로는 자라게 하면서 머리털만 빠지게 만드는 개같은 호르몬...

 

"미인은 털이 많다"는 옛말은, 동양의 고전적 미인상 기준점 중 일부분(새까만 눈썹, 속눈썹 등)을 일반화 했을 뿐인 말이라 봐야 함. 이 때 털은 앞서 얘기한 눈썹, 속눈썹 등을 포괄해 한 말임. "엉덩이가 크면 미인이다=미인은 엉덩이가 크다?" 뭔가 이상하지?

 

---

남성호르몬이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만들어 잘생기게(예쁘게) 만든다 하였으나 이는 다소 섣부른 이야기로 보임. 우선 개붕이랑 라이브로 이야기 할 수 없으니, 대강 '잘생겼다(예쁘다)'의 정의를 해보자면 '우리 사회에서 이성이 성적으로 이끌리는 외모'라 치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보려 함.

 

우선 영유아 및 소아기에 얼굴을 뜯어보면 사실 남녀는 크게 다르지 않음. 타고난 외모의 조형적 부분에서 격차가 있긴 하나, 성적 이형성이라 느낄 수 있을 만큼의 차이는 그리 드러나지 않음. 진짜 여성적/남성적 외모는 2차 성징을 겪으며 기본 조형에 바탕한 변화가 생김. 거칠게 말하자면 '얼굴의 남성화/여성화'가 일어난다는 말. 달리 말해 2차 성징 전의 남성 호르몬은 외모에 대해 결핍 혹은 과잉이 아닌 이상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할 수 있으며, 남성화/여성화의 수준에 따라 바뀔 수 있는 한계도 분명하단 것.

 

(영유아기 남성호르몬 높음-높은 남성호르몬 수치에 따라 성장하며 얼굴 변화-나도 어른이 되면 야스를?)의 논리를 따라야 하는데 소개하고픈 연구가 있음.

 

'남자의 남성적/여성적 외모에 대한 가임기 여성의 선호'에 대한 연구들임. 머리카락을 가린 남성의 얼굴에 남성적/여성적 특성을 넣고 사진을 만든 후 "어떤 외모의 남성과 관계를 갖고 싶냐?" 묻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함. 그런데 이 토픽의 연구들은 결과들이 독특했음. 원나잇-상남자/퐁퐁-하남자 라거나, 어떤 연구는 원나잇-하남자/퐁퐁-하남자, 어떤 연구는 원나잇-상남자/퐁퐁-상남자 라는 둥. 반응들이 다르게 나와버린 것.

 

지적 받을 점이 있는 연구라는 평이 있지만, 남성호르몬의 작용으로 '남성적 외모를 갖춘 남성'이 되었다면 잘생긴게 맞을 텐데 결과가 갈리는 것을 보면 생각해 볼 여지가 있어 보임.

 

---

호르몬이란 것이 완전히 정복된 분야가 아니라 내가 모르는 새로운 정보가 나왔을 수도 있고, 네가 맞고 내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처럼 많이많이 알려주는 글들 써줘.

0
@얼음은얾을

2차성징이 일어나는 순간부터 남성호르몬이 늘어난다고 했지만,

비만인 경우 호르몬이 최고수치로 늘어날 수 있을까?

그래서 운동을 시켜야한다고 하는 거임. 언제 올 줄 알고..

오늘은 2차성징 안 일어나고

내일 갑자기 급격하게 일어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작된 걸 알게되는 순간은 이미 늦었음

 

네가 탈모를 예로 들어서 그렇지만, 안드로겐(남성호르몬)이 털을 자라게 만든다(머리카락을 제외하고..)

여자도 안드로겐이 높으면 털이 많이 자라는 거야

 

또, '이성이 성적으로 이끌리는 외모'에 대한 연구로 가져온 예시가 조금 맞지 않는 예시가 아닌가 싶음.

'성적'으로 끌려야 함. 결혼유무를 떠나서 하룻밤 잘 상대를 고르라고 했으면 하남자는 절대 고르지 않음

 

흔히 잘생겼다고 일컬어지는 남자들의 특징은 T존이 뚜렷하다는 거임.

이건 테스토스테론 영향인 거는 너무 유명한 이야기이고,

 

여자쪽:

세인트앤드루스 대학 연구 결과, 여성의 매력은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와 관련이 직접적으로 있다고 결론내렸음.

물론 호르몬을 두고 이야기 하자면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높은 에스트로겐 수치=>여성의 매력 수치(골반크기 등) 팩트.

 

내가 예시를 좀 들어보자면,

 

남자 예시:

우리나라 과거 군인들 얼굴과 요즘 애들 얼굴을 보면,

턱선, 눈 크기 등 평균적으로 과거 군인들 이목구비가 훨씬 뚜렷해보임

과거 군인: https://youtu.be/I7yQobjOqYc

요즘 군인: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457693?listURI=%2Fsubdued20club%2FReHf

 

여자 예시:

최근 급격하게 떴던 여자 아이돌 멤버 2명 비교

https://www.dogdrip.net/pic/441388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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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난지금행복해그래서불안해

ㅇㅇ.그래서 앞에서도 운동과 건강의 중요성은 부정하지 않음.

 

ㅇㅇ.DHT도 안드로겐이지.

그런데 여성이 2차 성징이 발현됐거나 그 이전 시기에, 네가 강조했듯이 체모에 안드로겐이 유의미하게 영향을 끼친 것이 관찰된다면, 그 때는 내분비계에 대한 진단과 처치가 필요한 사람이지 않을까?

 

---

지금 개붕이가 기본적으로 전제하는 "높은 안드로겐은 남녀의 외모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명제에, 기묘한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여서 의문을 제기하는 것임.

 

'여성'의 경우

"태생적으로 안드로겐 수치가 높고, 2차성징기에 에스트로겐의 영향보단 안드로겐이 안면 일부에만 한정되어 더 강하게 작용할 수 있게 되어야 하나, 몸은 안드로겐보다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강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미인은 털이 많은 것을 보면 안드로겐 영향을 받아야 미인이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가 됨.

(혹시 내가 개붕이의 이야기를 잘못 이해한 것이라면 지적 바람.)

 

남녀를 가리지 않고 태아~영유아에게서 유전적 요소를 제외하고, 성 호르몬의 분비 작용으로 인한 안면부 조형의 특징을 짚어보라면 넌 무엇을 지적할 지 궁금함. 만일 태아기의 성호르몬 분비량이 안면부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면 내가 모르는 부분이라 설명을 해줬으면 함.

 

---

부족함을 지적해줘서 감사함.

전술했듯이, 하남자를 택한 스터디도 있다는 것 자체에서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는 것임.

 

개붕이 의견을 따르자면,

> 하남자는 절대 선택받지 못한다.

>상남자. 즉 극도로 안드로겐이 발현된 개체가 선택을 받는다.

 

그럼 극도로 안드로겐이 발현된 남성에 대한 외형적 기준이 시대와 문화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왜 시대에 따라 문화에 따라 다른 양상이 나타날까?

개붕이가 연예인을 척도로 삼았으니 나도 마찬가지로 들자면, 각광받는 미남상은 왜 변하는 것일까?

마찬가지로, 미녀상은 왜 변하는 것일까?

 

솔직히 이것만 파고들어도 밑도끝도 없고, 철학이나 심리사회의 영역이긴 하지만... 가능하다면 개붕이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음.

 

---

예시자료는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이해가 잘 안됨. 설명을 좀 더 해줬으면 함.

 

군인 관련: 혹 과거 남성에 비해 현대 남성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아 현대 남성은 여성적 외모가 된 것이라는 바를 전달하려는 자료였는지?

만일 그렇다면, 그 시기 남성 및 여성의 안드로겐 수치~현대 남성 및 여성의 안드로겐 수치 추이를 제시할 수 있는지?

 

여성 관련: 높은 여성적 매력은 에스트로겐에서 나온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인데, 개붕이는 미인에겐 높은 안드로겐이 필요하고 발현되어야 한다는 논지를 펼치는 중이라 연결이 잘 안됨.

어떤 쪽의 주장과 입증을 하려는 건인지 확실히 해줬으면 함.

---

 

한편으로, 차분히 조목조목 반박해준 것, 이야기 나눌 기회를 만들어 준 것에 고맙고, 주말 잘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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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은얾을

일단 내가 출근 전 5분 만에 적은 글이라 본문 설명이 많이 부족하거나 오해하게 했던 점은 사과함

 

내가 공부한 내용:

남성호르몬->이목구비가 뚜렷하게

여성호르몬->여자들 몸매가 좋아짐

 

깔고 가야 할 지식:

호르몬 수치가 100을 기준으로 남성호르몬 60, 여성호르몬 40이 아님. 100이 최대치가 아니란 말.

누구는 70/50 일 수 있고, 누구는 30/40일 수 있음. 이는 선천적(유전적), 후천적(환경) 모두 영향을 끼침

 

///////////////////////////////////////////////////////////////////////////////////////

 

2차 성징 이전에만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한 게 아님. 자꾸 털이랑 연관을 짓는데, 2차 성징 이후에도 운동을 계속한 여자들을 보면, 얼굴이 남성처럼 보이게 되는 것(T존이 뚜렷하고 턱이 각지게)을 알 수 있음.

 

털이 많아야 미인이라고 한 적 없음. 미인들이 털이 많다고 한 건,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들이 털이 많기 때문에 그런 속설이 있다' 라고 이야기 한 것이지,

'미인이 되려면 남성호르몬이 높아야한다' 고 주장한 게 아님.

 

'높은 여성적 매력은 에스트로겐에서 나온다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인데, 개붕이는 미인에겐 높은 안드로겐이 필요하고 발현되어야 한다는 논지를 펼치는 중이라 연결이 잘 안됨'

이라고 하였지만, 난 본문에서 '2차 성징기에 잠을 많이 재워서 여성호르몬을 잡아야 한다'고 적었음.

 

https://www.dogdrip.net/429706124 (내가 쓴 원본인데 붐업 많이 먹음)

https://www.dogdrip.net/429939189 (퍼간 놈은 개드립 감)

애초에 난 항상 이렇게 주장해왔음(물론 공부한 것을 토대로)

또한 댓글로 달았던 예시2(아이돌 안유진)만 보아도, 여성스러운 매력이 적다고 하였음.

 

내가 어릴 때 운동을 시켜야 한다고 했던 건, 다시 한번 말하지만, 2차 성징이 언제 올 지 모르므로, 2차성징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 분비가, 비만 따위에 막혀 몸을 움직이지 않는다면, 최대로 왕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해야 한다고 했던 것.

수면부족: 코르티솔 영향으로 남성호르몬 분비가 적어짐

비만: 지방=>아로마타아제 이펙트=>남성 호르몬 분비를 약하게 함

 

군인 관련 예시:

과거에 공부 대신 힘쓰는 일을 많이 했으며, 어릴 때부터 뛰어놀았고, 군 생활도 더 빡셌던 군인들의 얼굴과,

몸이 약하든 건강하든 공부/게임만 하다가 끌려온 군인들의 얼굴을 비교해보자는 것이었음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정확한 건 찾을 수가 없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93709#home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4303

이 정도 뉴스 뿐

 

과거의 미남상이라 하면 언제를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시대의 미남 연예인 기준으로,

신성일, 신일룡, 남궁원, 안기성, 임성민 시기를 지나->

고수, 장동건, 원빈, 이정재, 현빈, 장혁 시기를 지나->

차은우로 왔는데, 이 중 한 명도 티존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이 없음.

최근에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갖춘 연예인들이 각광 받으나, 그들도 남성호르몬이 약한 사람들이 아니란 말임

오히려 남성스러움+피부나 부드러운 매력을 더 갖춰야 하는 쪽으로 빡세졌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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