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내가 알아본 바대로 글을 쓴다

그렇다는건 틀린 내용도 있을 수 있다는 거야

먼저 코리올리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코리올리 효과는 1828년 프랑스인 코리올리가 알림

그래서 코리올리 효과임 전향력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효과를 글로 설명하자면

위 그림처럼 회전하는 원판에서 검은 공을 일직선으로 굴렸는데

원판위 빨간색에 너가 서서 검은공을 바라보면

굴러가는 공에 어떤 힘도 가하지 않았는데

관측자 입장에서는 휘어져 굴러가는 것 처럼 보이는거

이게 코리올리 효과

이 효과가 태풍의 모습에 영향을 주지

위 그림대로라면 북반구에서는 태풍의 이동경로가 시계방향으로 돌아 이동할꺼야

남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이동할꺼고

그리고 북반구에서 태풍의 '이동경로'는 시계방향이지만 '회전방향'은 반시계야

남반구에서는 그 반대고

이것도 코리올리 효과야

이유는 적도는 다른 곳보다 회전 속도가 빨라

회전원판으로 예를 들면

회전하는 원판에 중앙 부근에 손가락을 대면 손가락이 느리게 원을 그리며 돌아가겠지

근데 가장자리부분에 손가락을 대면 빠르게 원을 그리잖아

같은 이치라고 보면 돼 지구도 자전을 하잖아

실제로 북반구 위도 40도 지역 자전 속도는 1300km 적도는 1670km로 차이가 나거든

그리고 코리올리 효과를 설명한 그림인데

이걸 보다보니 나는 한가지가 연상됐어

배수구로 물이 빠져나가는 모습 말야

그렇다면 배수구로 물이빠져나가는 방향도 코리올리의 효과를 받아서

물회오리의 방향이

북반구지역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남반구지역에서는 시계방향으로

돌아갈 것인가 하는 의문이야

답은 아니다였어 

배수구에도 코리올리 효과가 미치기는 하지만 그 정도가 미미해서

배수시설의 환경에 따라 방향이 결정된다는 것이었어

(태풍만큼 큰 배수구거나 퍼펙트하게 지구의 자전에만 효과를 입는다면 모르지만)

그래서 시계방향으로 도는 물회오리를 반시계방향으로 휘저으면 물회오리가 반시계방향으로 바뀐다고 해

그리고 중앙이 비게 되는 이유는

회전을하면 원심력이 생겨서 중앙이 비게되는 거야 태풍도 물회오리도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물리 법칙처럼 코리올리 효과는

우주전체에서 확인할 수 있어

목성도 코리올리 효과가 적용되는걸 볼 수 있지

(근데 잠깐 목성도 지구랑 자전 방향과 공전방향이 같은거 맞지?

목성의 대적점이 태풍과 비슷하다고들 하잖아

근데 남반구에 있는 대적점이 왜 반시계방향으로 도는거지?

내가 잘못이해한건가?....아는 사람 댓글 좀..)

물회오리 모양을 보면 뭐가 또 연상되지 않아?

우리은하야

그냥 내 생각인데 우주에 모든 행성들이 구체고 자전 공전을 하니까

우리우주도 구체고 자전도하고 공전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만약 우리우주도 구체에 자전 공전을 한다면 또 다른 구체우주가 여러개 있고 뭔가를 중심으로 공전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우리 우주도 구체라면 저 사진으로 보면 시계방향으로 돌고있으니까

우리은하는 우리우주에서 남반구 쪽에 있다고 생각해도 되지않을까?

(아. 반대편에서 보면 반시계방향으로 돌고있나?? 알수가 없는건가;)

걍 코리올리에 대해 알아보다 생각난 내 잡소리였어 읽어줘서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