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중국 없는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지2 주의)

* 본 글에서는 백년 단위가 아닌 백만년 단위의 역사를 다룹니다 중국사람은 고사하고 인간도 등장을 안해요.

* 2010년대에 수능 지2 본 개붕이가 샤워하다가 상상한 개똥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므로 가볍게 읽어주세요.

 

 

중국 땅이 없는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1a16f0088bf623f0ccdca0d2e77ba45e.jpg

이런 거 말고.

 

물론 옛날에 이 짤로 해양성 기후가 된 한반도를 상상하는 글이 내 상상의 발단이 되기는 했어.

거기서 개쓸데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친 거지.

 

 

현대 과학이 어느 정도의 신뢰성 있다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추정한 과거의 정보를 가지고, 지금의 동아시아가 될 땅덩이들을 조금씩 고치면 지금 동아시아는 어떻게 바뀌어있을까 생각해본 거야.

 

 

이게 가능한 이유는,

 

대륙이라는 게 수백만년, 수억년동안 땅덩이들이 모였다가 흩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작은 땅덩어리들이 서로 엉겨붙어 커진 결과물이고,

ㅊㅊ: 유툽/UwWWuttntio

 

World_geologic_provinces.jpg

아프리카나 캐나다, 혹은 시베리아처럼 오랫동안 이리저리 움직이기만 한 순상지(Shield)와 달리 중국 땅덩이는 평안하지 못했거든.

 

적어도 지금 우리가 아는 동아시아 땅은 급식 시절 배운 판게아가 박살난 이후에나 그 원형이 생겨나. 

그리고 이건 우리나라 땅이 자원의 박물관 소리를 듣는 이유와도 관련이 있어.

옛날에 급식 먹으면서 지질학의 과거 시대 구분의 유래와, 그 후에 우리나라의 지질을 달달 외울 때, 둘이 꽤 닮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거든.

8GB-Old-Map-British-Isles.jpg

이건 옛날(1910년대) 혐성국에서 조사한 브리튼 제도의 지질도야.

자기네 땅 안에서 워낙 지층을 다양하게 관찰할 수 있었던 영국이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시절, 당시 영국땅을 조사하던 지질학자들은 자기네 땅에서 관찰한 지층들을 시간 순으로 쌓아놓고 시대를 분류했어. 그 흔적이 바로 고생대-중생대-신생대의 분류, 그리고 신생대를 반으로 나누는 제3기 - 제4기라는 명칭이야. 영국놈들의 1기가 고생대와 그 이전, 그리고 2기가 중생대에 해당하거든. 한국에서 홍철없는 홍철팀이나 다름없는 석탄기가 이름이 그 모양인 이유도, 저 지도에서 8번에 해당하는, 맨체스터-리버풀 등 잉글랜드 북부의 공업지대가 깔고앉고 있었던 석탄층이 고생대의 그 시대 석탄이었기 때문이야. 잘 보면 지도 우상단의 도표에서 8에 coal measures (그러니까 석탄 있다) 라고 쓰여있고, 그 옆에 carboniferous (석탄기) 라고 적혀있는 걸 볼 수 있을 거야.
 

kor2_33-1.jpg

ㅊㅊ: http://nationalatlas.ngii.go.kr/pages/page_109.php

우리나라 지질도도 땅덩이 크기 치고는 영국만큼 복잡하지? 차이가 있다면, 우리나라 석탄은 고생대 즈음 생긴 석탄은 맞는데, 석탄기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무연탄이 많아. 그 석탄이 매장된 지층의 이름이 "평안누층군"인데, 그건 같은 석탄이 묻힌 지층이 평안도에서 먼저 발견됐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북한이 지금 평양 인근에서 캐는 석탄은 우리나라가 연탄 만들려고 강원도에서 캐던 석탄은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석탄이야.

 

 

암튼, 영국땅에서 겉으로 드러난 지층이 그렇게 다양했던 이유는,

Map-of-the-northern-Appalachians-and-Irish-British-Caledonides-of-the-restored-North.png

ㅊㅊ: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Map-of-the-northern-Appalachians-and-Irish-British-Caledonides-of-the-restored-North_fig6_250165125

대서양이 쪼개지기 전까지 북미의 애팔래치아 산맥과 연결되어 있었고,

 

그 결과 방장사기 천조국 땅덩이의 가장자리, 땅덩이가 붙었다 떨어지면서 여러 지각변동을 겪는 부분의 일부를 물려받았기 때문이야.

그래서 비슷한 과정으로 만들어진 미국 애팔래치아 산맥 지하에도 석탄이 묻혀있지. 헝거게임에서 죄다 몸에 검댕 묻히고 다니는 탄광촌 12구역이 여기 애팔래치아 산맥 지역에 위치했다는 설정이야. 웨스트 버지니아 주처럼 트럼프가 석탄을 많이 지원해줄 거라고 기대한 "coal country" 동네이기도 하지.

 

 

 

비슷하게 샘플만 있고 돈되는 건 석회암이랑 무연탄밖에 없었던 우리나라의 지층 박물관도

Asia_GeoMap-1.jpg

ㅊㅊ: https://www.gsj.jp/Map/EN/asia-area-geoscience.html

동아시아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일본과 함께 지각변동을 몰아서 얻어맞을 수밖에 없는 대륙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한반도 땅덩이는 아직 정확히 해명되지 않은 부분들이 존재할만큼 만들어진 과정이 복잡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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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resdefault.jpg

생각해보니까 여기나 저기나 팔 크게 벌리고 돌아갈래를 외치며 영화에서 퇴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까지 똑같네...

 

이 얘기를 길게 설명한 이유는,

 

중국대륙에 해당하는 땅덩이를 지질학적인 스케일의 역사에서 바꾼다는 건 곧 그 가장자리에서 함께 따라다닌 오늘날 한반도의 땅덩이도 같이 영향을 받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기 때문이야. 

 

백투더퓨처에서 지 부모 만나러 갔다가 사라질 뻔한 주인공처럼.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두가지 전제:

ㅊㅊ: https://en.wikipedia.org/wiki/Geology_of_China

1. 

China,_North_Korea,_and_South_Korea_geology_map.png

동아시아 땅덩이는 대충 이런 조각들이 합체해서 만들어졌다고 가정한다.

 

2.

249_global.png

그 땅조각들이 한번에 지금 우리가 있는 북반구 중위도 자리에서 어셈블한 건 대략 중생대 중후반 이후라고 가정한다.

 

 

이때 우리가 아는 지금의 중국 땅덩이가 크게 변화하는 경우의 수로 나는,

I. 북반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북중국 땅덩이를 삭제

II. 남반구에서 치고 올라가는 남중국 땅덩이를 삭제

III. 후술할 제 3의 방법?

을 상상해봤어.

 

 

I. 북중국 삭제

I.png

한줄 요약: 당신의 한반도, 남만주 알프스로 대체되었다

 

aaa.PNG

ㅊㅊ: http://jgsk.or.kr/xml/05167/05167.pdf

일단 우리나라 학자들은 적어도 한반도 땅의 아랫쪽 절반까지가 중국 남부랑 어느정도 지층의 역사를 공유한다고 예상하고 있어. 아무래도 거리가 멀기 때문에 지층을 비교하면 한쪽에는 있는데 다른쪽에는 없는 흔적도 있지만, 적어도 움직이기는 같이 움직였을 꺼라고 추측하고 있는 거지. 북중국 땅덩이가 없었다면 밑에서 치고 올라오던 동아시아의 나머지 절반은 그만큼 더 북쪽으로 밀고 올라갔을 것이고, 그럼 인도가 아시아에 부딪힌 것처럼 남중국도 지금의 몽골땅 바로 아래까지 밀려올라갈 수 있었겠지? 그리고 그 아래에 있는 인도차이나 반도와 중국이 합쳐지면서 생긴 운남성의 그 험준한 산지는 남만주 자리까지 밀려올라간 한반도 땅덩이에까지 펼쳐질 수도 있었겠지. 이 시나리오라면 중국이랑 서해바다로 분리된 한반도는 없어. 요동반도와 개마고원보다 조금 더 험준한 산지가 반으로 줄어든 중국 땅 가장자리에 펼쳐질 뿐.

 

그렇지만 한반도가 되었어야 하는 남은 땅덩이 중에서 산맥을 등진 바닷가 부분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이어지는 열대우림의 온대 버전인 온대 우림의 모습을 하고, 겨울도 지금 우리가 겪는 것보다 덜 추울지도 몰라. 겨울에 시베리아에서 찬 공기는 덜 내려오고, 바다에서 올라오는 습한 공기는 산맥에 부딪혀서 더 많은 비를 뿌릴 거야. 그런 곳들은 지금 일본에서 적게는 1000mm, 많게는 수천mm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산간 삼림 지역 (ㅊㅊ: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111/brv.12029 ) 처럼 온대우림이 자리잡을 수 있어. 일단 강수량만 어느 수준을 넘는 숲이라면 기온과 상관없이 우림으로 분류할 수 있거든. 평균 기온에 따라 열대, 온대, 냉대가 갈리는 거고.

 

II. 남중국 삭제

II.png

한줄요약: 요동반도가 (축축해진 채로) 복사가 된다고요

 

양쯔강 이남과 함께 최소한 휴전선 이남의 한반도 땅은 다같이 사라진다면, 우리나라는 요동반도만한 사이즈의 땅덩이만 남게 되겠지. 서해 바다도 있고, 만주 땅도 지금이랑 비슷하겠지만, 전체적으로 동아시아 전체가 더 평탄해질거야. 밑에서 땅덩이가 올라와서 들이받은 적이 없으니까. 물론 남중국만 삭제하고 인도차이나는 삭제를 안했으니까 그 자리에 중국 절반보다는 훨씬 작은 땅덩이가 와서 달라붙겠지만, 한가지 큰 변화가 지금의 양쯔강 이북의 중국땅에 생겨.

 

중국땅이 내륙 디버프를 덜 받는다는 거야.

ㅊㅊ: https://www.cpc.ncep.noaa.gov/products/analysis_monitoring/regional_monitoring/asia.html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면, 여름에 한국 중부지방과 중국 양쯔강 유역 정도까지 올라오는 장맛비가 지금의 베이징과 내몽골 지역에까지 올라가는 상황을 가정할 수도 있을 거야. 그만큼의 땅덩이가 사라졌으니까. 그뿐만 아니라, 그만큼의 땅덩이가 바다가 됐다면 이곳을 지나갈 태풍도 훨씬 크고 강하겠지. 그러니 이 세계의 "한반도"는 그 크기는 지금 우리가 아는 것의 절반도 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비는 훨씬 많이 올거야. 봄 해빙기에 먼지바람을 일으킬 중국 북부의 사막도 크게 줄어들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을 것이고.

 

그치만 겨울 기온은 우리 현실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지도 몰라. 어쨌든 계절풍은 불 것이고, 겨울에는 찬바람을 직빵으로 맞을테니까.

 

 

 

여기까지가 중생대에 중국 절반에 해당하는 땅을 통채로 지워버리는 경우의 수.

근데 어느쪽도 한반도가 성치 않아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래서 상상해본 제 3의 길이 바로,

 

 

 

 

III. 중국침몰

yellower_sea.png

한줄요약: 꽃게 500배

 

뭔소리냐면,

위의 두가지 시나리오와 달리 동아시아를 구성하는 땅덩이 조각은 빠짐없이 전부 달라붙었는데, 삼국지에서 조조랑 원소가 서로 차지하려고 피터지게 싸우던 그 화북평야만 서해의 일부가 되어버리는 상황이야. 이게 가능한 이유는 우리나라 서해에서 중국 화북평야까지가 생긴 과정 때문이야. 가만히 생각해보면, 서해 바다는 이상한 바다거든? 빙하기에는 아예 바다가 아니었을만큼 얕은 바다가 한반도와 북중국 사이를 가르고 있는데, 한반도가 캐나다 대서양 연안처럼 빙하가 할퀴고 간 자리도 아니고, 지중해처럼 계속 좁아지다가 없어질 예정인 대륙 사이의 바다도 아니고, 계속 합체로봇 만들듯이 땅덩이를 이어붙이기만 했는데 그 안에 뜬금없이 생긴 대륙의 저지대라는 거지.

 

학자들은 그 이유가 땅덩이가 다 합체된 다음에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 밑으로 끌려내려가면서 그 위에 있는 유라시아판에 영향을 주었다고 추측하고 있어. 그 결과 한반도 주변의 땅이 동서로 당겨졌고, 동아시아 가장자리에 차례차례로 붙어있던 중국, 한국, 그리고 일본이 버터구이 오징어를 칼집이랑 수직으로 당겼을 때처럼 결따라 서로 찢어지게 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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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북중국, 그러니까 화북평야에는 대략 남북으로 길게 단층이 생겼고, 이 단층 중 하나가 1970년대에는 탕산대지진을 일으키기도 했어.

ㅊㅊ: https://agupub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002/cjg2.1326

본질적으로는 2017년 (지진대 밖에 있는 단층에서 일어난) 포항 지진이 대륙 스케일로 크게 일어나서,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친 재난을 일으킨 것과 같아. 그렇게 중국 북부의 땅은 좌우로 갈라지면서 아래로 가라앉았고, 그 저지대가 평평해진 결과 조금 높은 곳은 지금의 화북평야, 더 많이 가라앉은 밑바닥은 지금의 서해가 된 거지.

 

만약 그게 좁은 범위에서 더 심하게 일어나면,

Map-of-a-the-East-Sea-Sea-of-Japan-taken-from-the-Google-Earth-map-Inserted-box.png

ㅊㅊ: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Map-of-a-the-East-Sea-Sea-of-Japan-taken-from-the-Google-Earth-map-Inserted-box_fig1_257790799

동해바다처럼 아예 깊은 바다로 벌어지게 돼. 화산이 터져서 울릉도와 독도 이외에, 평평하고 깊은 동해바다에서 솟아있는 다른 울퉁불퉁한 지형은 일본열도가 한반도와 연해주에서 찢어질 때 흘리고 간 빵부스러기라고 생각하면 돼. 

 

 

대화퇴.PNG

그 중의 하나로 위의 지도에서 YB라고 적힌 곳이 바로 동아시아 모든 나라들이 좋아하는 어장이 있는 대화퇴야. 대화는 일본어로 大和라는 한자를 한국어 음독으로 읽어서 부르는 지명이고, 영문으로는 이 지형에 이름을 붙인 일본에서 읽는 방식대로 야마토 뱅크라고 불러. 하긴 뭐, 조선이 음향측심기로 저기서 먼저 탐사를 한 건 아니니까 자기들 좋을대로 이름을 붙였겠지...

 

아무튼, 일본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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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남미에서 칠레가 안데스산맥을 통채로 들고 태평양으로 도망가버리는 수준의 지각변동의 결과 지금의 섬나라의 모습이 되었어.

 


이렇게 동아시아 땅덩이가 태평양한테 거대한 물귀신을 당했는데, 이게 쪼금만 더 쎘으면 북중국의 평야는 더 가라앉아서 간빙기에는 얕은 바다가 되는 곳이 되었을 거라는 상상을 해볼 수 있어. 남중국에 해당하는 땅덩이는 가라앉지 않고 무사히 남았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화북평야가 대륙붕이 된다면 우리가 아는 황하는 없었을 것이고, 황하가 없다면 우리가 아는 중국도 없는 거지.

 

 

이런 경우 우리나라 기후는 지금보다는 좀 더 습하고 순해질 수는 있겠지만 다른 시나리오만큼 한국 자체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는 힘들어. 지금도 황해는 얕은 바다라서 우리나라의 서해안은 동해안보다 겨울에 더 춥고 여름에 더 더우니까. 산둥반도는 충적평야가 아니라 산이기 때문에, 북중국이 왕창 가라앉아도 일부는 섬으로 남을 것 같아. 대신에 한반도 주변의 지각변동도 더 격렬했을테니, 이미 현실에서도 꼭대기 천미터를 날려버리고 커다란 칼데라를 얹은 다혈질 후지산인 백두산은 얼마나 화려하게 터졌을지 상상도 안가네...

 

 

 

 

 

 

부록 1. 티베트는요?

- 걔는 인도가 아시아에 들이받은 거기 때문에 위의 시나리오와 무관하게 인도만 아프리카에서 탈주해서 북쪽으로 달리면 (모습은 다르더라도) 무조건 생깁니다.

 

부록 2. 대만은요? 

- 대만 섬은 해양판이 대륙붕을 위로 밀어올려서 만든 섬이기 때문에, 대만은 대양 쪽인 동해안에 높은 산맥이 치우쳐져있고 서해안의 비교적 평평한 땅에 인구 밀집지역(타이베이 등)이 몰려있는, 지형조차 수상하게 우리나라랑 닮은 섬입니다. 이 섬은 원래 중생대에는 없었던 섬이고, 시나리오 III에서 나온 일본열도 형성보다 조금 늦은 시기에 필리핀 판이 남쪽에서 동북아시아 땅덩이를 밀어올려서 생긴 섬이기 때문에, 그 조건만 만족하면 위의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모습은 다르더라도) 항상 동아시아 남쪽 앞바다에 생깁니다.

penglai.PNG

ㅊㅊ: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40195100000287

 

근데 지2랑은 1도 관련 없는 이딴 걸 어떻게 아냐고요? 

https://youtu.be/wI6-oW08e3g

옛날에 디모 타임라인팩에서 특이한 이름의 곡을 봐서 한번 검색했기 때문에 압니다.

소프트파워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부록 3. 그님 지2 성적?

- 조졌습니다. 지질학과나 비슷한 거 갈 거 아니면 선택하지 마세요. 내가 미쳤지...

11개의 댓글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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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3

뭐야 내가알던 지2 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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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3

막줄 개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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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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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왜 대부분 좌하단에서 우상단으로 대각선 패턴의 형태인거임? 뭔가 이유라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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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Reddot

동북아시아에서 지각판들이 밀고 밀리는 방향이 전체적으로 그쪽이라서 그렇지 않을까? 왜 그런지는 나도 몰?루?

0
2022.04.25
@charlote

미국동부, 영국 전부 그래서 물어보는거임. 지구 자전방향과 공전할떄 기울기 떄문인건지 그러면 진짜 모양이 딱 맞긴한데. 그럼 자전과 공전축 기울기에 가속도가 붙었다는건데 뭔지 진짜 미스테리네

0
2022.04.25
@Reddot

지구의 자전력이 지각운동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네 재미있는 가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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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와! 북북동 남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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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판의 생성과 소멸은 설명하는데

 

대륙판의 생성과 소멸은 왜 누구도 설명을 안하는지 알고 있어?

 

대륙판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소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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