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ch] 도시락을 사러가자.

1

도시락 가게에 가서 주문을 해볼 생각이다.
부탁한다.

>>20
















20






22

>>20

갔다 온다




25

김 www





26

나 [김 주세요.]

점원 [김말이 도시락 1개 말씀이십니까?]

나 [아니, 김 주세요.]

점원 [김말이 도시락 스폐셜 말씀이십니까?]

나 [아니, 김 주세요.]

점원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잠시 뒤 점장 등장.

점장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김을 드시고 싶으시다구요?
        죄송합니다만 저희 가게에선 그 상품은 팔지 않습니다.]

나 [그럼 김은 어디서 팝니까?]

점장 [근처 슈퍼마켓에서 판매중이니 그쪽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나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현재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먹어서 우울하다.

>>30

될 수 있다면 먹을 수 있는 걸 적어줘.














30

프리스크


역주






32

>>30

갔다 올께.




34

>>32

다녀와. wwwww




35

>>32

조심해. wwwww





40

점장 [어서오세요. 김은 사셨습니까?]

나 [아, 예. 샀습니다. 감사합니다.]

점장 [그거 다행이네요.]

20초 정도 침묵.

점장 [저기...뭐 필요하신 거라도?]

나 [프, 프, 프, 프리ㅅ1!@#] <= 말이 꼬였다.

점장 [예? 실례지만 한번만 더 말씀해주세요.]

나 [프리스크 1개 주세요.]

점장 [프...리스크 말씀이십니까?]

나 [예.]

점장 [아...저기...죄송합니다만 그 상품도 저희 가게에선 팔지 않습니다.
        아마 조금 전 김을 구매하신 슈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을 겁니다.]

나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그럼 가보겠습니다.]

점장 [괜찮으시다면 제 개인 물품이지만, 목캔디라도 하나 드릴까요?]

나 [아, 예. 감사합니다.]

목캔디 맛있어!!!!
점장 엄청 상냥하다!!!
조금 미안한데.
다음 녀석이 해결해주길 빈다.

>>45















45

점장, 당신을 갖고 싶어.



47

>>45

이건 플래그. wwwwwwwwwwwwww



48

>>45

뿜었어. www
일단 갔다 올께.




점장, 남자였지만.





52

>>48

경찰에 체포 or 러브 메이크



55

좀 늦네.
역시 체포당했나.



56

>>55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웃겨. wwwwwwwwwwwwwww




58

점원 [어서오세요. 주문하시겠습니까?]

나 [점장, 당신을 갖고 싶어.]

점원 [에? 예? 점장?]

나 [점장, 당신을 갖고 싶어.]

점원 [저기...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5분 뒤.

점원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점장은 현재 부재중입니다.]

좀 전까지 있는 거 봤는데. wwwwwwwwwwww

나 [예? 좀 전까지 계셨던 거 같은데.]

점원 [예, 예. 그게 좀 전에 배달 주문이 와서.]

나 [흠, 그렇습니까? 그럼 밥 1인분.]

점원 [알겠습니다. 밥만 달라는 거죠?]

나 [예.]

점원 [감사합니다. 150엔입니다.]

미안, 너무 배고파서 일단 주문했다.




나 점장한테 찍힌 것 같아.
분명 가게에 있는데...
이걸 만회할 방법, 너한테 부탁한다.

>>60

그리고 이 밥을 어떻게 할지도 부탁해.

>>70








60

닭튀김 도시락 4인분




74

>>60

닭튀김 도시락 4개면 1680엔이야. wwwwwww
나 지금 남은 돈이라곤 2000엔뿐이고. wwwwwwww
월급날까지 10일이나 남았는데. wwwwww
하지만 갔다 올께.





70

미니 도시락 5인분




77

>>70

알았어.




88

출입 거부 당했어. wwwwwwwwwwww

점원 [죄송합니다.]

나 [예? 저기.]

점원 [죄송합니다만, 손님은 입점하실 수 없습니다.]

나 [아니 저기 점장한테...]

점원 [죄송합니다.]

나 [예에...]

점원 [더 이상 소란을 피우면 점장이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고 해서...]

나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무서워, 점장. wwwwwwwwwwwwwwwww

그런데 난 지금 배고파 죽을 거 같아...
여기서 못사면 이젠 근처 편의점밖에 없어.






93

이제 그 가게는 두번 다시 못간다. wwwwwwwwww




94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wwwwwwwwwwww




98

출입 거부. wwwwwwww





99

이쯤에서 관두지 않으면 진짜 경찰이 올지도 몰라...









그래서 다음은?





105

일단 >>70이 말한 걸 해봤다.
냉장고에 마요네즈, 간장, 계란, 와사비, 샐러드 드레싱밖에 없다.







108

5인분인데, 4인분밖에 못만들었어. wwwwwwwwwww





110

그리고 도시락 가게쪽은...어떻게 할지

>>120

네가 정해줘.










120

점장에게 사과.









결혼한다.




122

>>120

어떻게 하라고. wwwwwwww




124

>>120

...갔다 올께.




126

>>124

이거 진짜 체포. wwwwwww




128

>>124

진심이냐, 너.www




130

>>124

힘내라. www




131

>>124

이건 진짜 그만둬. wwwwwwww













181

...누구 타임머신 가지고 있는 사람 있어?




187

>>181

왔다! 왔다! www




190

>>181

어떻게 됐어?




220

30분이나 설교당해서 기억이 잘안나지만 대충 적자면,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점원이 와서,

점원 [저기 죄송합니...]

나 [잠깐, 사과하러 왔습니다.]

점원 [안 그러셔도 되니까, 그냥 돌아가주세요.]

나 [아니, 아니. 사과 한마디만 하고 싶습니다. 부탁합니다.]

점원 [...하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3분정도 지난 뒤,

점원 [저기, 점장이 경찰을 불렀다고 하는데...
        경찰이 동석한 자리에서 사과하시는 건 어떻습니까?]


나 [어...그게...]

곧바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점원 3명이 나를 잡았다.
어떻게든 탈출하려고 하는 중 경찰이 도착. wwwwwwwww
뭐야!! 경찰!!! 왜 이럴 때만 발걸음이 빠른 거야!!




225

>>220

어이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26

>>220

잡혔어. wwwwwwwwwwwwww




230

>>220

역시나 체포. wwwwwwwwwwwwwwwwww




234

>>220

진짜 경찰 왔었냐. wwwwwwww




240

>>220

널 신으로 인정할께. wwwww




248

점원 [경찰이 왔습니다!]

점장이 나왔다. 나한테 시선도 안줬다.

점장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경찰 [실례합니다. 그래서...이쪽 분이 그...?]

점장 [그렇습니다. 아까부터 상당히 곤란했습니다.]

경찰 [그렇군요. 잠시 파출소로 따라와주시겠습니까?]

점장 [예, 부탁합니다.]

나 [잠깐만...기다려주세요. 난 사과하러 온 건데.]

경찰 [예, 예. 이야기는 파출소에서 자세히 듣도록 하죠.]

나 [잠깐, 잠깐, 잠깐. 파출소에는 가기 싫습니다.
     사과할 테니까, 사과할 테니까 한번만 봐주세요.]

경찰 [그러니까 파출소에 가서 이야기하자고 했죠.]

나 [아니, 그게 아니라. 난 파출소 가기 싫다구요. 사과할께요.]

경찰 [흠, 곤란하네. 점장은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점장 [두번 다시 이런 일 못하게 하고 싶습니다만.]

경찰 [그렇군요. 그럼 역시나 파출소에 같이 갑시다.]

나 [사과할께요, 잠깐만. 각서도 쓸께요. 다시는 안하겠습니다.]

경찰 [그러면...점장 이 안쪽 방 써도 됩니까?]

점장 [아, 예. 그럼 이쪽으로.]





251

비굴 비굴 비굴 wwwwwwwwwwwwwwwww




255

>>248

>>1이 필사적으로 비는 걸 상상하고 뿜었다. wwwwwwwwww




256

>>248

자업자득. wwwwwwwwwwwwwwwwwwww





268

경찰 [우선 신분 증명증 있습니까?]

나 [예, 여기 면허증.]

면허증을 건네주니 경찰이 웃었다.

경찰 [xx씨, 이 건물에 사시네요?]

나 [아, 예.]

점장 [예? 이 건물에 사시는 분입니까?]

나 [예, 일단.]

점장 [그래요...?]

점장은 잠시 생각을 하는 것 같더니

점장 [그럼 집주인도 불러야 겠네요.]

그만둬, 나 쫓겨 난다구. wwwwwwwwwwwww

나 [그것만은!! 그것만은 제발!! 나 진짜 다시는 안할테니까!!]

점장 [그건 믿을 수가...]

이런 옥신각신한 게 수십분.





273

>>268

너무 불쌍해. wwwwwwwwwwwwwwwwwww




275

>>268

보고 있는 내가 더 창피해. wwwwwwwwwwwwwwww




276

>>268

진짜 위험해. wwwwwwwwwwwwwwwwww




279

>>268

도시락 사러갔을 뿐인데. wwwwwwwwwwwwwwwwwwwwww




280

>>268

불쌍해. wwwwwwwwwww




297

일단 이제 다시는 이런 짓 안한다는 각서를 쓰고
면허증을 카피한 뒤 사과하는 것으로 용서받았다.
각서를 쓴 뒤 가게 복사기로 2부를 복사해서 경찰이랑 가게에 줬다.
이제 집에 갈 수 있겠다...생각하는 중...
점장이...나한테 목캔디를 줬던 상냥한 점장이...

점장 [지장 찍어주세요.]

그거 완전히 범죄자 취급. wwwwwwwwwww

나 [잠깐, 잠깐, 잠깐. 지장까진 필요없잖아요?]

경찰을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보니,

경찰 [그렇습니다. 지장까진 필요없어요.]

점장 [하지만 또 무슨 일이 있으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수사할 때 참조 자료 같은 거.]

내가 또 할 거라고 확신. 거기다 범죄적인 방향으로. wwwww

경찰 [그것도 그렇군요. xx씨, 가게쪽 각서에 지장 찍어주세요.]

나 [아니...그건 좀...]




300

>>297

지장에 뿜었다. wwwwwwww




301

>>297

점장이 너무 끈질겨. wwwww




304

>>297

완전히 범죄자 취급. wwww




307

>>297

상냥한 점장 wwwwwwwwwwwwwwww




317

누구도 예상못한 전개. wwwwww





331

점장이 지장 안찍으면 고소할거라고 말해서 별 수 없이 지장 찍었다.
압박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경찰이 문앞까지 데려다 줬다.
바래다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인터폰이 울렸는데, 집주인인가.
정말 매우 감사합니다.





335

>>331

추방 wwwww



342

>>331

위험해. 문열지마. wwwwwwwwwww




343

>>331

문열면 안돼에에에에에!!




406

영화화 결정

제목 = 도시락남




407

제목 = 김프리스크남





454

이제 됐어, 전부 끝났어.

무시하고 있는데...문을 마구 두드리는 거야.
결국 열 수 밖에 없었다.

나 [누구...?]

집주인 [집주인인데, 역시 있었네. xx씨.]

나 [...예.]

집주인 [도시락 가게 점장한테 이야기를 듣고 왔는데.
           이럼 안되잖아요, xx씨.]

나 [예, 정말 죄송합니다.]

집주인 [나한테 사과를 할 필요는 없고. 좀 그렇잖아요? 이런 짓.]

나 [예, 예.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방빼라는 건만은 봐주세요.]

집주인 [xx씨가 두번 다시 이런 짓 안한다고 하면...]

나 [예, 맹세합니다. 두번 다시 절대 안한다고 맹세합니다.]

집주인 [아, 그런데 말이에요. 이웃집 사람들이 좀...]

벌써 이웃사람들 다 아는 건가. wwwwwwwwwwwwww





464

>>454

벌써 이웃집에 전파 완료. wwwwwwwwwwwww




466

>>454

끝났어. wwwwwwwwwwwwwwwwww




478

>>454

이건 완곡하게 방 빼라는 소리야. wwwwwwwwww




483

퀄리티는 높았지만 이건. wwwwwwwwwwwwwwwww




485

>>454

술이라도 한잔할까?




506

>>454

어....저기....음....힘내라.





508

나 [예? 전부 다 알고 있다구요?]

집주인 [응, 그게. 아까 인터폰 울릴 때 지나가던 사람들한테
           xx씨 이야기 전부 해줬어.]

잠깐만, 아줌씨. wwwwwwwwwwww

나 [그게...지금 방빼는 건 힘듭니다.]

집주인 [그러네.]

나 [그러니까, 저 정말 조용하게 살께요.]

집주인 [좋아요. 그럼 일단 믿어줄께요.]

나 [감사합니다!]

집주인 [하지만! 다음에 또 사소한 거라도 문제 일으키면
           바로 방뺄 생각 하세요.]

나 [예, 이제 다신 안하겠습니다.]

집주인 [알았어요. 이건은 없었던 걸로 할 순없지만.
           잊도록 할께요.]

나 [예, 감사합니다.]

안심하면서 문을 닫기 직전,





579

집주인 [아참, 그렇지. xx씨.]

나 [예? 무슨 일입니까?]

집주인 [그러고 보니 각서 썼죠? 그거 하나 더 쓰세요.]

좀 전에 쓴 각서. wwwwwwwwwwwwwwwww

나 [그거는...경찰이랑 점장한테 이미 드렸는데요?]

집주인 [난 못받았잖아요. 그러니까 하나 더 쓰세요.]

그러면서 집주인이 내방에 밀고 들어왔다.
집주인이 미니도시락을 목격. www
속이 좀 불편해보이는 집주인한테 재빨리 각서를 써서 건네줬다.

집주인 [그럼 xx씨, 이런 일 다시는 하지 마세요.]

나 「네, 죄송합니다.]

집주인 [아참, 그리고.]

아직도 뭐 남았냐. wwwwwwwwww

집주인 [방범 회사에서 전화 올지도 모르니까 알아두세요.]

나 범죄자로 낙인 찍혔어. wwwwwwwwww




이렇게 해서 일단 끝났다.
아....배고프다...





588

>>579

신 인정.




590

>>579

방범 회사 블랙리스트에 등록. wwwwwwwwwwwwwww




798

...배고파 죽겠는데...이젠 뭐 사러갈 힘도 없어.
냉장고 뒤져보니 유통기한 1주일 지난 계란팩이 나왔는데.
삶으면서 먹을 수 있으려나.





800

>>798

삶으면 괜찮아!!!




805

>>798

사망 플래그. www




806

닭이 될 때까지 기다려!!




811

>>798

신청을 받아야지!!!





816

>>811

아참, 그랬지. 미안.

>>830

이 계란의 운명을 맡길게.


















830

기념삼아 점장 얼굴에 던져준다.




833

>>830

너 최고다. wwwwwwwwwwww




838

>>830

어이. wwwwwwwwwwww




842

>>830

역시 VIP. wwwwwwwwwwwww




851

>>830

하아...그걸...
아니...난...이건...윽...
하고 싶ㅇ...




862

>>851

계획짤 생각 하지마. wwwwwwwwww
by-어썰트레인 http://vip2ch.tistory.com
 
모두추석 잘지내 게이들아

6개의 댓글

2013.09.18
너도 잘지내 헤헿
0
2013.09.18
너도 맛난 거 많이 먹고 명절 잘 지내. 덕분에 낄낄 대면서 잘 봤어.
0
2013.09.18
2ch에 그 뭐더라...
마을에 있는것들 의인화해서 허세부리는거 있던데 그것도 올려주라

예)우체부아저씨:이 마을의 길중, 내가 모르는 길따윈 없다..!!
이런거 있던데 올려줭
0
2013.09.19
이 스레는 예전에 개드립에서 본거 같은데?
0
2013.09.20
너 뭐해ㅋㅋㅋㅋ
빨리 글 더 쎀ㅋㅋㅋ
0
2013.09.22
야 글써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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