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유게에 썻다가 하두 선동하는 근첩들이 많아 알려져야할 진실이라고 생각되어 읽을거리에도 남김

원본글

 

들어가기전 근첩반일십덕들이 추천 조작질하는거보고 꼴받아서 아무런 관심없다가 찾아보게 된걸 밝힘

잘못된 정보 1

잘못된 정보 2

 

긴글이 될것같으니 선 3줄 요약함

 

1. 소는 판매용 소가 아님 이미 피폭된 소들로 살처분 되야 하지만 방사능의 위험성을 알리기위해 자연사될때까지 키우는중

2. 흙더미는 차폐용 모래주머니 오염토와 무관

3. 목장주는 이미 JTBC에 정정기사를 요청했지만 JTBC는 아님말구 라며 씹어버림

 

 

후쿠시마산 오염된 최초 제보는 JTBC에서 나온걸로 확인됨 JTBC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크게 2가지임

 

1. 희망목장이라는 곳에서는 오염토를 방치해둔다

2. 오염토를 소들이 아무런 관리없이 노출됨

 

근데 여기서 몇가지 의문점이 든게 있음

 

1. 저 소들이 판매 된다는걸 JTBC는 증명하였는가

2. 오염토라는 증거자료를 JTBC는 제시를 하였는가?

3. 뜬금없이 생물, 일본, 방사선, 의학등 전문가가 아닌 문화콘텐츠과(사진쪽) 교수가 인터뷰를 하는가???

 

차례대로 1번 내용을 보면 JTBC는 대중이 두세번 듣고도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아주 교묘하게 말을 비틀어서 말함

동영상 1:00~1:09를 들어보면 "일부 목장 관계자들이 살처분을 거부하면서 소는 식용이 아닌 원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뜻이냐??? 나는 처음 들을때 이게 무슨뜻인지 이해 못해서 3~4번은 들어봄

왜 대중에게 알기쉽게 전달해야할 뉴스가 JTBC는 이따구로 밖에 말할수 없었을까?

심지어 댓글들도 제대로 이해한사람은 거의 없고 다른 커뮤니티 글을 찾아봐도 제대로 이해한사람 찾아보기도 힘듬

 

저따구로 말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실제로 판매되는 고기도 아니며 소는 도축되지도 않기 때문이다.

해당 뉴스에서 나온 희망목장이라는 곳은 정확히는 희망의목장(希望の牧場)이라는 곳임

(사족을 달자면 희망의목장에서 '의'를 뺀 이유는 검색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인거 같음. 희망목장으로 야후나 구글에 검색해보니 해당 목장을 찾을수가 없었음)

 

희망의목장 홈페이지

 

해당 목장 홈페이지를 가보면 알겠지만 여긴 일반적인 목장이 아님을 알수가 있다.

【활동 내용】구 경계 구역 내에 남겨진 피폭소의 보호·사육, 자신의 피폭을 무릅쓰고 소를 계속 돌보는 농가의 지원 등

 

보시다시피 활동내용 자체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인한 살처분 판정을 받은 동물의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아주 착하신분들이다

(심지어 자신들의 피폭도 무릅쓰고 구호활동을 하시는 분들)

 

즉 해당 목장은 피폭이라는 이유만으로 살처분 될 소들을 그냥 죽을때까지 후쿠시마 근처 농가에서 살다가 편안히 죽길 바라는게 목적이다.

 

 

2번째로 오염토라는 증거자료를 JTBC는 제시를 하였는가?임

이 문단의 정답은 3번이랑 같이 이어지게 되니 3번째에 다 설명을 하겠음

 

그럼 마지막으로 왜 방사능, 의료쪽 전문가가 아닌 예술쪽 교수가 인터뷰를 하는가?

이것에 대한 해답은 00:40초쯤 나오는 영상자막 "화면제공"에서 알수 있었음

JTBC에서 나온 이 모든 영상은 이 교수가 제공한거라는 결론이 나와버림, 이 교수의 약력을 찾아보면 후쿠시마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진작가라는걸 알수 있음

2016년엔 책도 내심

 

근데 이분께서 무슨 바람이 불어서 영상에서 1:16~ 1:25까지 인터뷰를 했는진 난 아직 모르겠다.

 

그럼 영상 제공자가 이 교수라면 2번 문단도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그냥 영상 찍었는데 그것이 오염토로 보였다" 라는 추측을 할 수 있게 된다.

 

심지어 이런 기사가 나가고 목장측에선 정정기사를 요청했지만 역시 그 방송국 답게 쿨하게 씹어주셧다.

정정기사요청문 페이스북 링크

 

 

 

참고로 희망의 목장은 JTBC가 먼저 방송을 한게 아닌 한겨례에서 먼저 취재를 한적이 있었다.

그것도 3년전에

한겨례기사링크

 

 

이 기사내용엔 이 목장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 소들이 어떻게 될것인지, 무슨심정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아주아주 자세하게 적혀있다.

 

과연 JTBC가 이러한 팩트도 알아보지 않고 또 인터뷰한 교수님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했을까?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다.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