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고대인류의 섹N스(여성편) (내용추가)

지금까지는 남성의 섹8스에 대하여 이야기해왔고 이번시간에는 여성의 섹8스 대하여 알아보도록하자


우선 5편과 6편에서 여성의 생식기는 남성의 정액을 받아들이기에 적합하지 않으며 위험에 노출된 태아를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했었다.


그렇다면 여성은 섹8스와 인연이 없던 것일까? 이것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있는데 가장 믿을만한 가설은 이렇다


종족보존의 위험이 다가오기 전까지 고대 여성들은 남성과 섹8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여성과 섹8스를 했었다.


여성의 생식기를 해부학적으로 살펴보았을때 음핵은 노출된 부분보다 숨겨진 부분이 이상하리만치 크다

d1.JPG

(음핵 전체 모식도 일반적으로 음핵이라 불리우는 노출된 부분은 빨간부분에 불과하다)


과거 여성들의 음핵은 지금과 달리 체부와 각이 모두 체외에 있었으며 


남성의 음경과 같이 평소에는 표피로 둘러싸여있으나 흥분시 외부로 노출되는 구조를 갖고있었다.


여성의 섹8스에서는 이 음핵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


표피가 벗겨진 상태에서 음핵을 접촉시키는 것으로 서로의 유전정보를 포자를 주고받듯 나눠받는 것이다.


여기서 나눠받은 유전정보는 자궁에 저장되어있다가 산부가 죽어버려 품게된 태아에게 넘어가는 방식으로 유전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이 어떤 매커니즘으로 이루어지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추가.


맹장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있는데 그럼 여성도 맹장으로 임신을 하지 않았느냔 질문이 있었다.


대답은 "YES"다 하지만 내 글을 자세히 읽어본 사람이라면 남성의 경우 출산후 애덤스애플에서 영양관이 나왔다는걸 알고 있을 것이다.


여성의 경우엔 특별한 영양관이 존재하질 않았다. 자궁에 생겨나는 관은 남성의 그것과 비교하기엔 너무나도 빈약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영양관을 통해서 태아에게 들어가는 물질엔 여성의 태내보다 훨씬 고농도의 영양소와 보체, 호르몬이 있었고


보통 남성과 링크되어 4개월을 보낸 태아가 여성에게 나온 태아보다 건강하고 강인한 신체를 갖고있었다


이는 힘이 생존에 직결되는 시대였던 고대에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때문에 여성임신이 가능하더라도 수태 가능한 남성들이 주변에 있는데 굳이 여성을 택할 필요는 없었으며


여성임신은 어떠한 사건으로 수태 가능한 남성들이 없을 경우 종을 보존하기 위한 차선책의 개념에 가까웠다.


물론 그때도 본능에만 충실한게 아니라 지금처럼 취향도 있었기 때문에 몇몇 변태들은 여성과의 성관계를 즐기기도 한것으로 보여진다.



12개의 댓글

?
2013.01.07
굳 재밌음 헤헤
0
2013.01.07
호옹이!!!
이런거는 어디서 나옴??
0
2013.01.07
@로그아웃
머리에서
0
잉여법왕
2013.01.07
@논개
무슨약하세요? 어디가면 구할수있나요?
0
2013.01.08
@잉여법왕
약 필요 ㄴㄴ해 그냥 진짜에다 거짓만 약간 섞어주면됨
0
x
2013.01.08
상상력ㅋ
0
2013.01.08
리얼 개소리
0
2013.01.08
니가 쓴거 아니잖아
0
2013.01.08
@3기갑여단
나에여
0
2013.01.08
@논개
올ㅋ 창의력 대장ㅋ
0
2013.01.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던 중 개소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ㅋㅋㅋ
2013.03.03
ㅅㅂ 여자좋아하면 변태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563 [과학] 경계선 지능이 700만 있다는 기사들에 대해 34 LinkedList 12 2024.04.14
562 [과학] 번역)새들은 왜 알을 많이 낳는가? - 후투티의 형제살해 습성... 7 리보솜 3 2024.03.23
561 [과학] 학계와 AI, 그리고 Bitter Lesson (쓰라린 교훈) 26 elomn 35 2024.02.17
560 [과학] 지구의 속삭임, 골든 레코드의 우주 9 Archaea 10 2024.02.16
559 [과학] 잔혹한 과학실험 이야기 <1> 절망의 구덩이 19 개드립하면안됨 37 2024.02.15
558 [과학]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이 땡기는 이유 12 동식 16 2024.02.10
557 [과학] 지능은 모계유전이 아니다. 40 울릉특별자치도 35 2024.01.26
556 [과학] 진화를 생각할 때 고려할 것들 23 날씨가나쁘잖아 12 2024.01.17
555 [과학] 학문적(과학적) 접근과 유사 진화심리"학" 26 날씨가나쁘잖아 19 2024.01.15
554 [과학] 호모 사피엔스의 야릇한 은폐된 배란에 대한 남녀 학자의 다... 14 개드립하면안됨 15 2023.12.29
553 [과학] 김영하의 작별인사를 읽고 느낀 점 (스포있음) 21 장문주의 2 2023.11.28
552 [과학] 제4회 포스텍 SF 어워드 공모전 ( SF 단편소설 / SF 미니픽션 ) 2 따스땅 1 2023.11.25
551 [과학] 펌) CRISPR 유전자 가위 치료제 "최초" 승인 12 리보솜 7 2023.11.25
550 [과학] 러시아는 기술산업을 어떻게 파괴시켰는가(펌) 9 세기노비는역사비... 15 2023.11.18
549 [과학] 고양이에 의한 섬생태계 교란과 생물 종의 절멸 (펌) 2 힘들힘들고 6 2023.11.16
548 [과학] 번역) 알츠하이머병 유전자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12 리보솜 10 2023.11.15
547 [과학] 『우영우』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개념이 왜곡인 이유 (펌) 47 힘들힘들고 10 2023.11.12
546 [과학] 흑수저 문과충 출신 구글 취직하는 파이썬 특강 -1 14 지방흡입기 11 2023.09.27
545 [과학] 국가별 당뇨 유병율 이거 뭐가 바뀐건지 아는사람? 8 LAMBDA 1 2023.09.27
544 [과학] 물샤워 ㅇㅈㄹ 하는 놈들 봐라 171 철동이 48 202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