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타는 도중 또는 연애 초반 한정으로 옳은 말이라고 생각함. 나도 내가 돈 다 내는 건 싫지만, 애초에 더치합시다! 하면 앞으로 직접은 커녕 전파로도 못 만날 사이가 될텐데... 여자가 먼저 더치제안하지 않는 이상은 기본적으로 내가 낸다고 생각해야지
물론 저렇게 가르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남녀평등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에티켓을 가르치는 것이니까 괜찮지않을까. 게다가 남자만 이렇게 해라,가 아니라 여자가 보여야 할 매너도 같이 가르쳐주고 있으니까

데이트 비용은 아직 바뀌는 과도기고 저건 얼마 전까지 아니 지금까지도 보편적인 매너긴 하니까.

원래 예의범절, 에티켓이란건 보수적인 성향을 띠게 마련이고, 합리성을 아무리 강요한다 하더라도 도파민 러브의 메커니즘이란 퇴행적인 것임을 이해한다면 (루이ck의 셀프타이틀 tv쇼에서 나온 유명한, 데이트 중 폭력배를 만난 루이의 대처에 관한 씬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서로간의 충분한 이해가 성립하기 전까지는 남자가 계산하는게 현명한 선택이라 봄. 물론 남자가 먼저 구애하는 입장이었을때 말이지.

그냥 이유없이 매너입니다 매너입니다 앵무새임?
골빈년특징이네

매너라는게 글로 딱 정해놓을 수 있는건가. 상대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달라야지

....

여태까지 만난애중에 데이트할때 지갑도 안들고 나오는 애는 딱 한명 있었다. 근데 걔랑 2년이나 만났는데 그 이유가 내가 어떤장소에서 뭔짓을 하더라도 다 받아줬기 때문임.

길가면서 엉덩이를 주무르건 영화관에서 가슴을 주무르건 다 좋다던 애였음. 그래서 2년동안 아주 그냥 안해본 플레이가 없었지. 만난지 한달만에 내차만 타면 운전중이건 뭐건 꼬추에 손부터 가게 습관들여놔서 아주 그냥 단백질 도둑이 되버리더라.

이정도쯤 되면 데이트 비용정도야 그냥 웃으면서 내게 됨. 뭐 어려서 그런가 비싼건 먹지도 않아서 그리 많이 쓰지도 않았음 ㅋㅋ

지랄이 짜구나 ㅎㅎ

난 남녀 데이트비용 문제가
경제적이거나 다른 이유보다는
고마움이 아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함.
딱히 여친이나 현와이프 만날때 맛집이라서 속아서 간곳 빼곤 돈아깝다란 생각이 안드는 여자를 만났고 상대도 내게 무엇인가 해주려했는데
유독 인터넷만 오면 진짜 연애 해봤나 싶은 애들이
한쪽에서 비용을 부담하는게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웃김
가부장제. 남성권위주의는 나쁜것입니다만. 남성이 돈다내는것은 당연합니다. 란 병신논리

호의가 권리가 되니까 문제가 되는것

존나 성차별적인 내용이네 양쪽 다에게

여자는 경제적능력 없다고 생각하나

교수가 나이가 있다보지 뭐
당장 40대 정도만 해도....

원ㅋㅋㅋㅋㅋ칰ㅋㅋㅋㅋㅋㅋ

되게 유교적인 사상이 보이는데. 아마 저 교수도 유교적 예절이나 남성, 여성의 역할에 대해 주입을 받지 않았을까?

집안일 여자가 다하는거아님?

은퇴하신다니 좀 더 일찍하게 해드리는 방법이 없지 않아있지 궁금하면 가르쳐주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