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삼국지 각국간 크기

bfb5c5e4bab0_bbefb1b9c1f6_c1f6b5b5_doremi3014.gif : 삼국지 각국간 크기

20160414_223852.png : 삼국지 각국간 크기

흔히 게임에서 차지하는 지분은 위의 지도처럼 3국이 서로 비슷한 지분이라면
실제의 세력도는 밑의 지도다

지금의 오나라와 촉나라지역은 수의 대운하건설 이후에나 이루어진 당시엔 쩌리지역인거 감안하면 위가 통일하는게(그 뒤룰 이은 진이) 당연한 것이라는 걸 알수있다

오가 왜 합비를 뚫어야만 했고 제갈량이 왜 북벌을 해야만 햿는지도 말이다

55개의 댓글

2016.10.12
유개에 있을 때는 재미라 그냥 넘어갔지만
읽판이니 조금 진지빨아보면 아래짤은 실제 영토 크기가 아니라
행정력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역을 표현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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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바실레오스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데 영토라 할 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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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아머드베어
애초에 중앙정부의 행정력이 구석구석 미치는건 근대 와서나 가능했던 일임.
오늘날의 영토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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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바실레오스
어쨌든 당시까진 강남은 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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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예를 들어 교주의 사섭만 하더라도
통치는 거의 독자적으로 했지만 어찌되었든 손권에게 종속되어 있었고
정사에 나오는 옹개의 반란(영창군) 이야기만 봐도
촉한이 그 지역을 비워둔게 아님을 볼 수 있음.
결국 후한 말 호족 세력들이 강성해지면서 중앙정부가 직접적으로 제어를 못한거라고 봐야지
실제 영토 크기가 이것밖에 안된다고 할 수준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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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바실레오스
영향권과 실제 지배영토 구분못하는 사람들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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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프링글스조아
중세 봉건 사회나 우리나라 삼국시대만 생각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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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저 군이라는 행정단위는 어느 정도의 크기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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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사이다맛있다
우리나라 도 정도 크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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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괜히 촉이랑 오가 형주가지고 죽이니 살리니 한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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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마속이 뻘짓 안하고 서량 먹었으면 비벼볼만 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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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나나하라
아마 마속이 뻘짓 안했으면 장안쪽까지 먹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았을걸...
망할 마속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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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
@ㅂㅈㄷㅁㄴㅇ
괜히 그 머리 잘 돌아간다는 제갈량이 앞뒤 짜르고 빡쳐서 죽이뿐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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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ㅈㄷㅁㄴㅇ
애초에 참모진이었던 마속이 야전사령관으로 나서야할만큼 촉에는 야전사령관이 부족했음. 이릉대전때 유비따라갔다가 촉의 2세대 야전사령관들 다 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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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7
@나나하라
말그대로 천금같은찬스였지...믿을맨조진이 조운각성에 묶이고 서량 토착세력이 제갈량한테 협조싸인보내고 장안에 주둔하던놈은 하후무...장합이 가정에서 촉군섬멸한건 진짜 두개의 주를 구한셈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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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무장영계가 꽤 크군 한현같은 놈은 약소군벌쯤 되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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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실 세력도는 더 작았을거라고 생각된다 물론 개인적으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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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영토 넓이도 넓이지만 인구수 생각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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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사실상 관도전투로 삼국지가 끝났다는 의견도 있당. 중국은 한족중심인데 저 촉이나 오가 소유한 땅은 그냥 오랑캐일뿐인건지. 이미 조조가 그 전투로 통일은 했고 나머진 그냥 거기에 반하는 잔당으로 보는게 더 맞다는 설도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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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홍홍이
ㅇㅇ 중원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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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이
나도 이댓글 달려고 했는데 솔직히 그때 이미 끝난거야 원소 병신새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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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이
원소 니뮤 ㅠㅠ 원소가 이겼으면 압도적 병력차로 밀고들어가 원소월드였는데 S급 장군들 데리고도 못이겼으니 할말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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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삼국지 6에서 촉이랑 오나라 도시수가 존나 적어서 개욕했는데 그것도 버프쫌 해줘서 그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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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이번에 차마고도 여행갔다오면서 진짜 촉나라가 지형이 얼마나 좃같았는지 조금이나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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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두레보이
방어 최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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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문틈
나같으면 쓸만한땅없어서 걍 냅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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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다 아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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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영토상 오나라가 이점이 제일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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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행복한가정
저때 오나라땅은 미개척지임 이점이 크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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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반선FC
아니 그냥 오로지 지리적 이점을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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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가정
오나라가 차지하고있는 강동지역은 남송때나 되서야 중원과 생산량이 비슷했다고 함. 그 이후에는 오히려 중원이 하도 전쟁질해대서 영토가 많이 망가져 강동이 중원의 생산량을 넘어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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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축척에 한국지도도 있으면 좋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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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
형주 남부 4군같은경우엔 이민족득실득실해서 사실상 꿀땅은 조조가 점유하는 형주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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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결말은 어짜피..

삼국은 그 누구의것도 아니였다 아니냐?

위촉오 반세기 좀 안되는 기간동안 남 좋은일 실컷 한거지 뭐.

생각해보면 유선이 최고 승리자란 생각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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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알기로 위촉오가 개판으로 싸웟든 어쨋든 최종적으로 삼국중 최후까지 살아남은 나라는 오나라라고 들었는데 오나라가 사람의 면모를 나라로 대입햇다고 할정도로 닮은점이 많음 나라 자체(손권)이 위나라로 들어가서 조조한테 싸바싸바하고 관우를 잡아들여 결국 유관장중 최강이라 할수있는 관우와 그의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햇으니 간에 붙고 쓸개에붙는 사람들의 본성을 나라에 대입한게 오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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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더하기1은기여미
위촉오 세나라 한정하면 오나라가 최후까지 살아남은게.맞긴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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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선FC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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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더하기1은기여미
오나라가 최후까지 살아남은 국가인건 맞는데 여기붙고 저기붙고 한거는 아님. 오나라도 오나라 나름대로 국력강화의 길을 찾아나선거고 형주지역의 확보없이는 오가 클 방법이 없다고 당시 군통수권자인 여몽이 판단하고 실행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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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형주 뺏긴이상 촉 답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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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촉한 영토인 한중-파촉 전한 건국시기부터 개발이 시작된 곳이었고 면적에 비해 생산량이 많다고 익히 알려져 있던 곳이다.

오의 영토인 강남은 개발이 안된건 맞지만 수나라 시대까지 개발이 안된건 오류다. 위진 남북조시대때 이미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어지고 있었고 남송시대 요나라보다 경제력을 추월하기도 하였음.

저 당시 위나라가 경제력이 넘사벽으로 개쪄는건 맞는데 오류는 짚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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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Ironic
ㅇㅇ ㅇㄱㄹㅇ 애초에 유비네 조상, 전한의 선조
유방이 항우에게 쫒겨나듯 봉분받아 기반을 다지고,
물량,소모전에서 이길 수 있었던 주요 요인 중 하나가
안정된 후방과 당시 촉땅의 생산력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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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어짜피 중원이 조조한테 먹힌 이상 게임 끝났다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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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바티칸시국
나도 이렇게 생각 하는데, 그럼 한신은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감이 감... 촉한땅에서 나와서 중원을 제패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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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거성이이이
난 갠적으로 삼국지의 어느 장수 군사들보다 한신이 더 높게 평가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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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
그렇다고하기엔 항우가 조조에 비할만한 인물은 아니지... 문제는 실제 정사에서는 유비가 유방이라면 제갈량은 한신이나 장량이 아니라 소하였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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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너구리순진한맛
갠적으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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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너구리순진한맛
낙봉파에서 방통이 안 죽었어도 비벼볼만 했을 탠데... 수경 선생이 처음부터 키울 때, 방통을 서서 강화판으로 키웠을 텐데 그 공격성 때문에 망함.. 왜 지가 선봉을 섰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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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에헴
정사에선 낙봉파에서 죽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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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4
촉은 전국시대에 진이 개발한 후로 계속 꿀덩이었는데.
단지 귀큰놈이 촉 말곤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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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이 한 주에 걸맞는 식량 생산량을 낸 건 제갈량이 살던 시대 이후임.
전한 시절만 해도 양주[한중 위쪽]가 서촉보다 식량 생산량은 더 많았음.

어찌보면 제갈량의 가장 큰 업적은 대대적인 성도평야 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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